주체106(2017)년 3월 21일 《우리 민족끼리》

 

적페를 청산하고 념원을 성취하는 길

 

박근혜탄핵초불투쟁을 앞장에서 벌려온 남조선각계층 운동단체들이 역도년에 대한 탄핵이 선고된 이후에도 대중투쟁기운을 계속 높여나가고있다.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은 지난 11일 서울과 인천, 부산, 광주, 대전 등 전 지역에서 박근혜탄핵을 경축하는 70만 8 100여명규모의 20차 초불집회를 열고 《<정권>교체를 실현하고 평등한 새 사회를 건설하기 위한 초불은 계속 타올라야 한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초불시위투쟁을 벌려나가겠다는 립장을 표명하였다.

 

특히 6. 15남측위원회와 범민련 남측본부, 로동자, 농민을 비롯한 각계층 운동단체들은 박근혜탄핵은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고 하면서 《초불혁명》을 계승하여 자주, 민주, 민생, 평화, 통일의 새 세상을 만들기 위해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다짐하였다.

그러면서 괴뢰대선에 나선 후보들이 북남사이의 체제존중과 군사연습중단, 공동번영을 위한 협력교류발전, 북남합의존중리행 등 북남관계개선에 대한 립장을 명백히 밝힐것과 보수《정권》이 지난 10년간 망쳐놓은 개성공업지구와 금강산관광을 시급히 재개할것도 강하게 요구해나서고있다.

이것은 남조선인민들이 자주의 새 정치, 민주의 새 사회, 존엄있는 새 생활을 애타게 갈망하고있다는것을 보여준다.

그러나 그것은 바란다고 하여 저절로 이루어지는것이 아니다. 새 세상을 안아오려는 남조선인민들의 지향과 요구는 반동통치배들과의 치렬한 투쟁을 동반하며 투쟁속에서 전진하고 실현해나갈수 있다.

이렇게 놓고볼 때 박근혜에 대한 민심의 심판은 남조선에서 파쑈독재를 청산하는 력사적계기로 되지만 진정한 민주주의를 실현하려는 정의의 투쟁은 이제 비로소 첫걸음을 떼였다고 보아야 할것이다.

그것은 집권기간을 파쑈독재가 살판치는 제2의 《유신》시대로 만들고 온갖 반인민적악정으로 산더미처럼 쌓아온 박근혜의 수많은 죄악들이 아직 다 파헤쳐지지 않았기때문이다.

단적실례로 최근 괴뢰정보원패거리들이 박근혜일당의 부추김밑에 탄핵심판을 며칠 앞두고 도적고양이마냥 《헌법재판소》를 불법사찰한것이 드러나 민심의 분노를 자아낸 사실, 청와대패거리들까지 나서서 특검수사결과와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결과를 내탐하기 위한 비렬한 음모를 꾸민 사실, 얼마전 박근혜역도에 대한 탄핵과 특검수사를 반대하는 집회를 배후에서 조종한것이 청와대라고 밝혀진 사실 등은 초불민심에 도전한 보수세력의 책동이 음으로양으로 계속되고있으며 그 죄악도 반드시 결산해야 한다는것을 시사해준다.

박근혜탄핵을 위한 각계층의 초불투쟁 당시 청와대패거리들의 부추김에 따라 극우보수깡패들이 흉기까지 들고 특검수사관들의 집앞에서 협박을 가하고 야당인사들을 《종북빨갱이》로 몰아대면서 《군대를 동원하여 모조리 총으로 쏴죽여야 한다.》, 《계엄령을 선포하라.》고 공공연히 군사쿠데타를 선동한것 등을 보아도 보수세력의 악랄하고 끈질긴 속성에 대해 다시금 알수 있다.

어디 그뿐인가. 박근혜역도의 특대형범죄의 서식장인 괴뢰보수정권과 역도의 졸개들은 아직도 그대로 남아있다.

괴뢰청와대 안보실장 김관진, 괴뢰국방부 장관 한민구역도를 비롯한 악질호전광들은 《북의 도발에 대한 강력한 응징》을 줴쳐대면서 대결광기를 부리고있으며 미국상전들에게 《북의 핵, 미싸일위협》에 대비한 《련합방위태세와 확장억제력강화》를 청탁하며 《싸드》배치를 계속 강행하고있다. 외세의존에 환장한 괴뢰외교부 장관 윤병세역도는 해외의 여기저기를 싸돌아치며 《북의 핵, 미싸일위협》이니, 《북인권》이니 하고 피대를 돋구다 못해 나중에는 뚱딴지같은 《생화학무기위협설》까지 내돌리면서 반공화국압박공조를 구걸하는데 극성을 부리였다. 괴뢰통일부 장관 홍용표역도는 박근혜가 추진한 《대북정책》의 《가장 큰 성과는 개성공단중단》이라는 궤변으로 다 썩어문드러진 늙다리마녀의 동족대결정책을 극구 비호하고있다. 괴뢰대통령권한대행을 한다는 황교안역도 역시 기회가 있을 때마다 《북의 도발가능성》이니, 《굳건한 안보》니 뭐니 하고 동족대결을 고취하며 보수층을 결집해보려고 날뛰고있다.

이 모든것은 남조선에서 박근혜일당과 같은 극악한 보수세력을 깨끗이 청산하지 않고서는 언제 가도 근로대중의 진정한 삶도 평화와 통일도 있을수 없다는것을 뼈저린 교훈으로 새겨주고있다.

박근혜 하나를 끌어내린것으로 투쟁을 멈춘다면 《제2, 제3의 박근혜》가 다시금 나타나 날치게 될것이다.

남조선인민들은 보수세력을 완전히 청산하고 민주주의의 최후승리를 이룩할 때까지 투쟁을 멈추지 말아야 한다.

언론인 문 금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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