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3월 19일 《우리 민족끼리》

 

천평이 필요할가

 

언제나 서로 물고 뜯는 싸움질로 내외의 비난만 사던 남조선의《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것들이 박근혜탄핵 이후로는 골받이회수가 더 빈번해지고있다.

얼마전 《바른정당》것들이 《자유한국당》을 향해 《친박페족》이라고 몰아대였다. 여기에 발끈한 《자유한국당》은 누가 감히 저들을 모독하는가 하는 식으로 여봐란듯이 《바른정당》이야말로 《배신의 정당》, 《정체성이 모호한 당》이라고 삿대질하며 악을 써댔다.

물론 말꼬리 잡고 늘어지는데 버릇된 《바른정당》것들이 입다물고 가만있을리는 만무하다. 재차 《자유한국당》을 두고 《박근혜비호세력》, 《최순실옹호당》이라며 제 처지를 알고 푼수없이 놀아대지 말라는 격으로 공격해댔다. 시어미 죽으면 안방이 내 차지다라고 이제는 박근혜가 성 쌓고 남은 돌인데 그 보좌관이 필요가 있겠는가 하는 식이다.

늘 개와 고양이처럼 짬만 있으면 물고 할퀴는 자들인지라 별로 새삼스러운것은 아니지만 검정개 돼지 흉본다고 꼭 같고 같은 음모군, 정치시정배들이 서로 욕설을 퍼붓는 꼴은 정말 눈뜨고 볼수 없다.

하기야 저마끔 《보수의 정체성》을 주장하며 주도권을 양보하지 않으려 하는 그 속내야 누가 모르겠는가.

두 반역당이 당명까지 겨끔내기로 뜯어고치며 분주탕을 피운것도 실은 《박근혜 부역자당》이라는 오명을 벗어던지고 저들이 보수의 《대표자》인듯한 생색을 내여 다시금 재집권의 야망을 이루어보려는데 있다.

하지만 꿈에 나타난 돈도 찾아먹을 정도로 출세와 공명, 권력욕에 환장한 인간추물들이 득실거리는 썩은 정치의 오물장들에서 향수내가 날리 만무하다.

권력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서로가 물고 뜯는 반역무리의 추태, 거기에는 아무런 차이가 없다. 모두가 박근혜와 한 몸통, 한 족속이라는것이 남조선민심의 한결같은 평이다.

여기에 무슨 《천평》이 필요하겠는가.

《자유한국당》이자 《바른정당》이고 《바른정당》이자 《자유한국당》이다.

망하는 집안에 싸움이 잦다고 두 반역당의 운명도 불보듯 뻔하다.

최 진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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