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3월 19일 《우리 민족끼리》

 

우리는 수령복이 있습니다 (3)

- 신념과 의지의 화신 리인모동지가 주체83(1994)년 3월 공화국의 품에 안긴 1년을 맞으며 쓴 글 - 

 

3. 제스스로 가다듬는 마음

 

우리가 수령복을 타고난 인민이라면 위대한 수령을 잘 모셔야 한다고 저는 마음속으로 늘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수령을 모시는 내 마음속에 어지러운것이 있지 않는가고 스스로 눈을 밝히며 마음을 가다듬습니다.

원래 제가 장군님을 받들어 모시는 전사의 구실을 잘하자면 지난해 판문점을 넘어오자마자 당중앙에 먼저 찾아가 그간의 활동에 대한 보고부터 드려야 하였으나 그만 병원으로 갔습니다.

저는 당원으로서 처신을 바로하지 못하였습니다.

저는 비록 인생의 황혼기에 있지만 마음으로는 수령을 충성으로 받들어 모시고 몸으로는 수령을 철석같이 옹위할 성벽이 될 각오를 가지고저 합니다.

우리 수령님과 장군님을 순간도 잊어서는 안되겠다고 저는 늘 자신을 채찍질하고 있습니다.

만일 그분들을 순간이나마 잊는다면 그분들의 권위에 그늘을 지으는 일도 무심히 스쳐버릴수 있습니다.

지난해말에 한 해외교포인사가 우리 집을 방문한적이 있었는데 54살이나 된다는 그가 조선말을 몰라서 통역을 가운데 앉혀놓고 떠듬거리는것을 보니 불쾌하였습니다.그래서 저는 참다못해 한마디 하였습니다.나는 40년나마 남쪽에서 살면서 경상도사람도만나고 서울사람도 만났지만 남쪽말씨는 배우지 않고 북녘말을 썼다,나이도 적지 않은 사람이 제나라 말을 할줄 모르니 안됐다,나는 지금 외국인을 만난것 같아 마음이 좋지않다,사람이 잊을게 따로 있고 잊지 말아야 할게 따로 있지 우리 수령님과 장군님에 대해서는 절대로 잊어서는 안된다,수령님과 장군님의 존함만은 꼭 조선말로 말해야 한다 이렇게 말해주었습니다.

그랬더니 그 교포인사는 저와 상봉의 기쁨을 나누려고 찾아왔다가 부끄러움을 느끼며 앞으로 조선말을 인차 배워가지고 다시 찾아와 조선말로 인사를 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저도 앞으로 그 사람처럼 수령을 모시는 자세가 깨끗하지 못할가봐 걱정이 되였습니다.그래서 저는 자신을 또 채찍질하였습니다.

저는 우리 사회주의를 목숨바쳐 지킬 결심도 굳히고저 합니다.

자본주의에서 살아보아야 사회주의가 좋은줄 알게 되고 사회주의에서 살아보아야 자본주의가 나쁜줄 알게 되는것 같습니다.

저는 남에서도 살아보고 북에 와서도 살아보니 죽어도 못버릴것은 사회주의요,살래도 못살것은 자본주의임을 통감하였습니다.

남조선은 소수의 가진 자들은 호화판에 사는 부익부의 세상이지만 못가진 다수의 근로자들은 눈물속에 죽지 못해 살아가는 빈익빈의 세상입니다.

다수의 가난속에서 소수가 호화를 누리는 세상이 참세상일수 없고 그러한 삶이 참삶일수 없습니다.

사람들에게 있어서 돈이나 물건은 오늘 있다가도 래일은 없을수 있고 래일 있다가도 다음날에는 또 없을수도 있는것입니다.그러나 부자도 빈자도 없이 다같이 고르롭게 잘살게 하는 사회주의만은 언제나 우리 인민과 함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수령님을 모시고 사회주의를 지키는 마음은 항상 깨끗해야 합니다

나라에서 받을줄만 알고 나라에 바칠줄 모르는 사람의 마음은 맑지 못하고 어지러운 법이라고 봅니다.

더우기 모든것을 공짜로 가지고 싶어하는 리기심을 순간이나마 가지게 된다면 안되겠다고 저는 늘 자기에게 말합니다. 만일 자기만을 생각하는 리기심이 있다면 수령을 괴롭히게 됩니다. 그래서 저는 우리 집식구들이 덕을 입기만 하는데 버릇되면 리기심이 생기고 정신이 병들가봐 걱정합니다.

받는데 습관이 될것이 아니라 바치는데 습관되여야 수령의 마음을 기쁘게 해드릴수 있다고 저는 늘 생각합니다.

저는 당조직관념이 부족한 점도 뉘우치고있습니다.

당에 당비를 바치는것도 당과 수령에게 자기의 순결한 충효의 마음을 바치는것으로 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바로 이런 마음으로 지금 당비를 바치고있습니다.

지난해 어버이수령님께서 저를 찾으시여 친히 당원증을 수여하시자 저는 그 다음날로 남쪽에 가서 43년동안 물지 못했던 당비를 한꺼번에 바치였습니다.

늦기는 하였지만 밀린 당비를 바치는것이 당원의 도리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저는 당비를 물면서 당조직앞에 그동안 마음이 어지러웠던적은 없었는가고 스스로 자신을 총화하며 옥살이가 하도 고통스러워 순간이나마 자결할 생각도 하였고 전향문제생각도 해보았던 점을 부끄럽게 돌이켜보았습니다.

지금 어떤 사람들은 저보고 그저 건강해서 TV화면에 얼굴만 보여도 힘이 되고 기쁘겠다고 말하는분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나라앞에 큰 위훈도 세우지 못한 제가 나라의 큰 국록을 받고 있는데 일을 안하면 되겠습니까.

복속에서 복을 모르는때도 있다고 합니다.

남쪽에서 우리 수령님이 너무도 그리웠고 우리 당의 품이 너무도 그리워 언제면 이 소원이 이루어질가 애태워온 저로서는 모든것이 성취된 오늘 누리는 만복을 잊지 않으려고 애씁니다. 그래서 저는 매일,매시각 스스로 자신에게 이렇게 바라며 살아가렵니다.

-아침에 깨여나도 어버이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부터 생각하자.

-일을 하여도 마음속에는 언제나 어버이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모시고 일하자.

-밤에 잠들 때에도 어버이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 안녕을 먼저 기원하자.

-꿈을 꾸어도 어버이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 대한 꿈을 꾸자.

-수령복을 누리면 수령께 충정을 바칠줄 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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