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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영화 ] 페지감상글
바그네 - 미국 - 뗏똥년
2014-05-22 17:50:43
박근혜
청와대
안가에
밀실
오빠
김기춘
김기춘은
부통령이다.
채동욱·이석기
정국
요동…‘색깔’·‘공작’은
김
기춘
그의
전공
김재규는
‘소’,
차지철은
‘개’,
김기춘은
일
꾸미는
‘뱀’이라는
시중에
회자가
있었다.
“우리도
남아공처럼
과거의
잘못을
모두
용서하고
화해해야
나라가
앞으로
나가지
않겠어요.”
어느
기자와
김
기춘에
대담이었다.
이때
김
기춘
왈
“그렇죠.
그런데
남아공은
자기가
저지른
잘못을
먼저
고백해야
용서해준다면서요.”
뱀
김
기춘의
화답이다.
어색한
침묵
속에
이
얘기는
짧게
끝났다.
위
내용은
김대중
정권
출범
직후
당시
야당
의원인
김기춘이
몇몇
기자들과
나눈
대화의
한토막이다.
1998년
정권교체
뒤
정치보복을
않겠다는
김
대중
대통령의
약속에도,
뒤가
켕기는
인사들은
밤잠을
이루지
못했다.
김
기춘역시
밤
잠을
이루지
못했다.
그가
용서받고
싶었던
‘과거’는
무엇이었을까?
색마
주색잡기로
소문났던
대통령
박정희는
집권
18년간
권력기관을
수족처럼
부렸다.
의원들을
발가벗겨놓고
때릴
정도로
안하무인이었던
중앙정보부는
언제든
휘두를
수
있는
박정희의
‘칼’이었다.
1967년
대선에서
야당의
윤보선
후보가
당선되면
사살하려고
저격수를
집
근처에
배치하고,
실제
71년
대선에서
위협적인
득표력을
보인
김대중
후보의
납치
살해를
시도한게(행동
대장으로
김
재권
73년
일본에서
벌어진
‘김대중
납치사건’
당시,
주일공사로
재직하며
이
사건에
중심적으로
관여했다는
의혹)
김
재권
:
남조선
주재
성김
주한미국
대사<<성
김>>
애비)
칼의
용도를
잘
보여주는
사례다.
권력은
칼만으로
유지되진
않는다.
박정희
정권
핵심부를
심층
취재한
한
언론인은
그의
용인술을
뱀,
소,
개로
요약했다.
뱀의
지혜와
술수로
뒤에서
일을
꾸미는
‘기술자’와
머리는
좀
모자라도
소처럼
우직하게
맡은
일을
해내는
충성파,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고
물라면
무는
개
같은
부하를
적재적소에
배치했다는
뜻이다.
김재규가
소,
차지철이
개라면,
뱀의
대표로
이후락과
함께
김기춘을
꼽았다.
유신헌법을
기초해
독재를
‘법’으로
포장해준
김
기춘
그는
권력의
부침에
따라
휩쓸리면서도
끈질기게
살아남았다.
1977년
중앙정보부
대공수사국장으로서
보안사를
손봤던
전력
탓에
5공
시절
검사직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했을
때도
실세
허화평
청와대
보좌관에게
‘충성
맹세’
편지를
써서
살아났다.
노태우
정권
때
검찰총장에
발탁된
뒤엔
서경원
의원
방북사건이
터지자
예의
그
‘능력’(
뱀에
혓바닥)을
다시
발휘했다.
먹잇감은
역시
야당.
수사검사에
대한
파격적
지원
속에
김대중
총재를
불고지죄로
기소하는
쾌거를
올렸다.
검사실에서
술판까지
벌이는
이례적
배려가
주효했다.
이어
법무장관까지
지내며
승승장구한
걸
보면
역시
뱀의
지혜는
대단했다.
92년
초원복집
사건(
우리가
남이가
)으로
일생일대의
위기를
맞았다.
웬만한
인물이었으면
그
정도로
지역감정
조장의
‘원흉’으로
찍혔으면
모든
걸
포기하고
사라졌을
것이다.
그러나
김기춘은
달랐다.
위헌소송
끝에
결국
검찰의
공소취소를
이끌어냄으로써
김영삼
정부에서
정치인으로
재기했다.
3선
의원까지
지낸
그가
박근혜
정부의
실세
‘부통령’으로
부활한
뒤
정국이
요동친다.
엔엘엘(NLL),
이석기,
채동욱
등
‘색깔’과
‘공작’은
그의
전공분야.
대를
이어
대통령을
지키려는
그에게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이
당장
문제였을
것이다.
그러나
그에게
불가능이란
없다.
대통령이
두차례나
선거법
위반이
아니라는
메시지를
공개적으로
언급한
것,
검찰이
보충수사를
통해
상당한
물증을
추가해가고
있던
상황에서
검찰총장을
쫓아냄으로써
법원·검찰
전체에
양보
불가의
‘마지노선’을
재천명한
것도
그의
작품일
가능성이
크다.
박
근혜
정권에
\"개\"였던
정보원장
남재준도
떨어져
나가고
\"소\"
였던
김장수도
떨어져
나갔다
이제
\"
뱀\"
에
목아지를
누가
대나무
채로
때릴것인가?
아마도
밀실
오빠
부통령
김기춘을
바라보는
박
근혜
앞가슴은
팔닥
거릴것이다.
오로지
자신만을
지켜줄
오빠이기를
~
기대할
것이다.
그러나
기대와
낙관은
이르다.
남조선사회의
투명도와
국민
의식수준도
20~30년
전과는
달라졌다.
꺼지지
않는
초불이
잘
말해준다
오늘도
타오르는
초불을
보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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