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럽기 그지없다
2014-06-05 20:27:12, 조회수: 506
최근 적대관계에 있던 북과 일본이 인도적 견지에서 많은 것을 합의 함으로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세계 최대 열점지역인 동아시아에서의 국가간 화해와 협력실현은 전쟁의 불씨를 없애고 평화를 정착시키는 것으로 응분의 평가를 받아야 한다.
근데 평소에 동아시아 국가간 화해와 신뢰에 대해 밥먹 듯이 말하던 정부가 환영의 메시지는 고사하고 되려 시비질로 북일합의를 폄훼하고 모략적 악담을 퍼붓고 있으니 경악하지 않을 수 없다.
박근혜정부는 입이나 다물고 가만히 있으면 곱기나 하겠는데 “북핵공조에 균열”이요 ,” 한미일 대북공조 전선에 파열음”이요 하며 불안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심지어 미국과 주변국에 까지 쐐기를 박아보려는 못됀 심보를 노출시키고 있다.
동족인 북이 주변국가들과 화해하고 평화롭게 살면 좋으면 좋았지 나쁠 것이 없겠는데 마치나 정부를 잡아먹는 것처럼 악의에 차서 말하니 보기에도 민망스럽고 부끄럽기 그지없다.
북이 정부와 먼저 관계를 개선하지 않고 일본과 먼저 하는 것에 대한 질투인가 , 아니면 역정인가.
실상 놓고 보면 박근혜정부는 북에 대해 입이 열개있어도 말할 체면도 구실도 없다.
박근혜정부는 집권초부터 언제한번 북을 함께 살아갈 동족으로 여기지 않았고 반드시 소멸해야할 적으로 만 상대해 왔다.
지금도 박근혜정부가 북일 인도적 합의를 미친 듯이 폄훼하는 것은 북을 고립시켜 죽여야 겠는데 그렇지 못한 분풀이 일 뿐이다.
그런 못돼먹은 심보를 가지고 북을 대하면 천년이 가도 남북문제를 풀 수 없고 박근혜는 대박이 아니라 쪽박을 차고 빌어먹는 신세에 처할 것이다.
박근혜정부가 북일문제에 대해 말을 많이 하면 할 수록 자신의 못됀 속통만 노출시킬 뿐 이익은 단돈 한푼도 차례지지 않는 다는 것을 명심하고 입에 찬 말은 묘지에나 가서 하길 바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