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 기자회견에서 고개 숙인 이유는

김무성

2014-01-12 00:38:20,   조회수: 591

박그네의 신년 기자 회견을 보면서 느낀 이상한 점은 그녀가 질문한 기자들의 얼굴을 보지 않고 계속 고개를 숙이고 답변을 했다는 것이다. 그런데 참으로 이유가 더러운 것이다. 알고 보니 참모진들이 원고를 읽느라 계속 고개를 숙인 것이였고 청와대는 이미 사전에 질문할 기자들의 순서와 질문내용을 작성해놓았기 때문이다..
80분 동안 생중계로 진행되는 기자회견에서 대통령의 표정은 국민들이나 시청자에게 신뢰와 안정성을 주기 보다 대본을 읽기 바쁜 얼굴 표정이었다.
아무리 각본대로 질문한 것이라도 당연히 국민과 대화를 하듯 정면을 바라봐야 하는데 박은 국민들을 가소롭게 여기듯 고개를 숙이고 말하기를 연출한 것이다.
1년 만에 가진 국민과의 회견은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를 갖추지 못하고 가지회견이라는 형식을 빌어 국민을 우롱한 것이나 다름이 없었던 기자회견 모습이었고 기자들도 사전에 질문 주제가 있어도 기자라면 최소한 국민이 알고 싶어 하는 목소리를 대면해야 하는 사명감을 망각한 청와대 출입기자이며 기자이기를 스스로 포기한 태도였다.
당면한 과제와 문제점을 가지도 질문하지 못하고 맞추기식 질문과 답변으로 일관해 국민들을 기만했다.
사전에 청와대의 연출과 각본에 따라 질문만 하는 기자 대본을 보기 바빠 얼굴을 들지 못하는 부끄러움을 모르는 박과 수십명의 각료들과 비서진들을 병풍처럼 뒤에 앉혀 놓고 읊어대는 박녀의 모습에서 이상의 미래를 기대한 사람을 한명도 없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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