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신과 창피의 행각
2013-11-14 17:36:20, 조회수: 644
요즘 남조선사람들 속에서 울려나오는 목소리를 좀 들어보십시오. 청와대마담이 집안이 시끄러우니까 나들이다니길 좋아한다고 합니다.
원래 성격상 은둔을 좋아하고 외박을 싫어하며 외간 사람들과 휩쓸리기 꺼려했는데 청와대에 들어가더니 달라졌다나요.
얼마전에는 동아시아를 주름잡더니 이번에는 유럽행을 했으니 집권 1년도 못되여 해외나들이가 그야말로 얼음에 박밀기입니다.
청와대마담이 해외로 나갈 때 보수언론들이 뭐라고 한줄 아십니까? 『박대통령의 창조경제정책 아시아에 이어 유럽으로…』 『한반도신뢰프로쎄스는 세계로…』 『외교대통령 해외순방으로 더 높은 국격을…』
아이 낳기전에 기저귀부터 마련한다더니
그런데 요란스런 광고와는 달리 남조선사람들은 이번 유럽행각을 두고『망신행각』 『대결행각』 『도피행각』 『잔치행각』이라고 한다나요.
유럽 나라들을 무른 메주밟듯하며 만사람앞에 보여준 주책없는 언행들은 그야말로 부끄럽고 창피하기 그지없었습니다.
청와대마담이 이번 행각기간 쏟아낸 말들중 공통적인 것이 있는데 그게 무엇인지 아시지요.
예 옳습니다. 『북 핵페기』 『한반도신뢰프로쎄스』 『북인권문제』 등등입니다. 그러고보면 이번 유럽행각을『치장』하기 위해 동족을 헐뜯는데 적지 않은 품을 넣었지요. 다사한 시골아낙네처럼 남을 헐뜯는데서는 누구도 따르지 못할것입니다.
화려한『황금마차』신세를 질때에도『북핵』을 운운하고 만찬장에서도『한반도신뢰프로쎄스』를 자랑하는것을 잊지 않았습니다. 회담탁에서는『북인권』전문가흉내 또한 곧 잘 냈습니다.
이에 대해 그 나라 사람들이 어이없어 하며 이렇게 비웃습니다.
『한국대통령이 북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기에 온 것같은데 그렇다면 북에 찾아갈 노릇이지…』 『혹시 북 때문에 그렇게 고생하며 고독하게 혼자사는것 아닌가. 이 기회에 <황금마차>를 태워 기분도 띄워주고 유럽음식도 맛나게 대접해주어 허약해진 몸도 추세워줄가』
이번 려행때 유럽사람들은 청와대마담이 하루에도 옷을 여러번 갈아입고 화장에도 무던히 품을 들이는 것을 보고 놀랐다고 합니다.
화장이 지나치면 변장 변장이 지나치면 위장 위장이 지나치면 포장이라고 한다는데 …
이번에 또 한가지 실력을 발휘한것이 있는데 그게 뭔가 하니 바로 제나라 말을 매우 아낀다는겁니다. 그래서 회담이나 연설 때마다 줄곧 외국말로만 외워댔다나요. 정말 부끄럽고 창피한 노릇입니다. 그 나라 사람들앞에서 외국어『실력』과『유식』을 뽐냈는지는 모르겠지만 남조선사람들로부터는 혹독한 비평을 받았으니 말입니다. 『쩍하면 을 운운하던 집권자가 부끄럽고 창피한 언행만 답습하고있다. 』 『외풍 외식에 단단히 물젖어 민족어를 깎아내리고있다. 』 『망신살 돋힌 대통령 빨리 돌아와야 …』
하지만 청와대마담은 이에는 조금도 개의치 않습니다. 잔치날 큰상 받은 격(사실 받아 보지는 못했지만)으로 제 기분에 뜰떠 온갖 멋을 다 부려댔습니다.
바로 그 시각 남조선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지고있었습니까? 야당과 진보단체들이『종북세력』으로 매도되여 무참히 탄압당하고 민주 민생이 도탄에 빠져 아비규환으로 허우적대는 등 말그대로 파쑈의 란무장 민주의 도살장으로 화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청와대마담이 유럽행각에 앞서 청와대심복들과 새누리당 검 경찰 등에 미리 이러한 지시를 주었다는것입니다.
결국 이번 유럽행각에서 노린것이 반공화국압살을 위한 국제적공조를 구걸하고 몸값을 올려보자는데도 있지만 중요하게는 남조선내부에서 끊임없이 쏟아지는 악재들에 대한 수습을 심복들에게 떠넘기고 뒤에서 아닌보살하며 구경하자는 것이였지요. 또 민심의 끓어오르는 분노도 해외행각『성과』(부끄럽고 창피한 일들)로 눅잦혀보자는데도 있었구요.
하지만 그건 헛된 구상이였지요.
바다를 건는다고 까마귀가 백로로 되지는 못하지요. 북과 남 해외에서 청와대마담의 유럽행각에 대한 비난이 장마철 소나기처럼 쏟아졌습니다.
현지의 해외동포들은『불법대통령』이라며 권좌에서 물러나라고 시위를 벌렸는가하면 남조선에서는『북의 자존심을 깎아내리는것이 해외순방의 목적』 『박근혜는 옷전시회와 외국말경연 참가하러 외국에 나간다. 』는 조소가 폭포처럼 쏟아졌습니다.
참 이번 행각도중 차에서 내리던 청와대마담이 그만 치마에 발이 걸리는바람에 넘어지는 돌발사고가 났지요. 치맛바람을 일궈대며 몸값을 적지 않게 올려놓았다고 생각했는데 하필 아차 실수라니요. 참 꼴불견이 되였습니다. 다 쑤어놓은 죽에 코물 떨어뜨린격이라고 해야 할가요.
그 나라 사람들도『패션외교의 덕』 『차마 눈뜨고 볼수 없는 망신 부끄럽고 창피한 기괴망측한 일』이라고 비웃었으니 말입니다. 『박근혜 덕에 꽈당 아픈티 안내느라 힘들었겠다. 』 『한복에 걸린 발목은 익살로 넘기면 되지만 공안통치에 스스로 발목 잡힌 국정은 수습할 길이 없다. 』 『박근혜가 넘어지면서 보여준 이나 연회때 한 이 우연이나 실수가 아니라 정권의 운명으로 이어질수 있다.…』
남조선각계에서 터져나온 야유 조소입니다.
『위엄』을 돋구며 해외로 나갔지만 돌아올 때에는 주먹맞은 감투 꼴이 되였지요.
여론이 평한것처럼 청와대마담의 유럽행각이야말로 동족대결의 극치를 보여준 행각 민족의 얼을 줴버린 행각 청와대의 비참한 앞날을 예고한 행각이라 하겠습니다.
거울은 고운것과 미운것을 그대로 비춰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