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유린의 극치

한하나 - 대학생

2013-11-13 17:55:24,   조회수: 439

NSA 국가안보국이 한국을 포함한 우방국까지 도청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세계 외교 관계가 뒤흔들 정도로 파문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가디언 기자 그린왈드가 NSA의 한국 도청 관련 문서를 갖고 있고곧 공개할 것이라고 밝힌 인터뷰를 뉴스타차가 보도한 이후 실제로 한국 도청 관련 외신 보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최근 뉴욕타임스는 미국이 우방국을 포함한 33개국을 비롯해 심지어 세계 35개국 정상들의 휴대전화 도청 사실까지 폭로하였습니다.
미국의 무차별 도청 사실이 폭로된 직후 독일 메르켈 총리는 오바마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어 강력히 항의했고브라질은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을 취소했습니다.이들 피해 국가를 중심으로 미국의 도청을 비난하는 유엔 결의안까지 추진하는 움직임도 일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정부는요?
정부는 우리도 미국의 집중적인 정보 수집 대상이었다는 보도 뒤에도 미국에게 사실 확인 요청만 반복할 구체적인 해명조차 듣지 못한 마냥 기다리고 있습니다.
미국은 정부의 요청에 지난 10월 ‘한국의 입장을 이해한다’고 겨우 한마디로 답변했 뿐입니다.
미국은 공평과 신뢰를 중시하는 나라라고 말해 왔습니다. 그러나 이번 사안은 미국의 위선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으며 인권유린의 극치명백한 주권 침해 행위임을 적날라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입이 있어도 항변 마디 하지 못하는 우리 정부가 너무도 불쌍합니다.
CIA의 청와대 도청 의혹 사건이 터졌을 당시 박정희 정권이 주권국가라고 하기엔 뜨거울 정도의 저자세를 보였던 치부도 들쳐보여집니다’.
무슨 동맹관계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상전에게 아부굴종하며 눈치 보기에 말도 변변히 하지 못하고 있으니 명색이 대통령이고 입만 터지면 미국과의 신롸와 성공한 동맹을 부르짖는 박근혜씨는 염통을 통째로 빼앗긴 송장과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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