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을 보내며..
2012-12-16 15:15:09, 조회수: 1,854
시
2012년을 보내며....
이해가 저물어 간다
태양이 없어 캄캄할 이행성의 앞날을두고
기치가 없어 전진하지 못할 이 세월의 흐름을 두고
등대가 없어 갈팡질팡할 시대의 운명을 두고
세계가 걱정에 두려움에 떨었던 이 1년
2012년이 서서히 저물어간다
그이는 힘드시였다
그이도 인간이시였다
그이 참을수 없는 아픔에
고통스러운 통증들을 느끼시며
인민위한 마지막 설계도 마주하실때
그때..그곳은 렬차칸이였다
그이께선 천만의 영웅들을 키우셧다
죽음앞에서도 굴할줄모르고
배고픔앞에서도 미소지을수 있고
무엇이든 마음만먹으면 척척 만들어내는
천만의 병사를, 천만의 영웅적인민을 키우시였다
아 하지만 이나라, 이행성이 바랐던
그 렬차 멈춰섰던 어느 자그마한 시골의 산자락마저도
정녕 바라마지 않았던
그이의 안녕, 그이의 건강
그것만은..그것만은...
그 불굴의 강자들도 정녕 어찌할수 없었구나
응어리진 그 손들로 비분의 눈물을 닦을수밖에는
그럴수 밖에는...
그들은 피눈물을 흘렸다
그이의 힘드신 걸음걸이 보면서도
걱정하고 눈물만 흘릴줄알았던 자신들이 증오스럽고
그이 고통속에 소리없이 주먹을 부르쥐실때
꿈속에서 자기들의 희망을 속삭이며 행복에 겨워있던
그 모습들이 너무나도 저주스러워..
만능의 기계도 만들고, 첨단위성도 만들었어도
그이에겐 흔들리는 렬차칸밖에 마련해드리지 못한
그 죄책감으로하여 그들은 피눈물을 흘렸다
억이 막혀 소리도 안나가는 입들을 벌리고
앞을 가리는 눈물에 정신마저 혼미해져
땅을 치는 두손에 흐르는 피도, 아픔도
그들에겐 느껴지지 않았다
그이는 조용히 누워계시였다
이 세상 모든 정적 그러 모으신듯
너무나도 조용히, 조용히....
열리는 문가에서
누워계시는 그이를 본 저 장령,
저 병사, 저 백발의 작가도
엎어지듯 달려가 쓰러져 무릎꿇고..
"장군님!, 여기서, 어째서 여기서 이렇게 누워계십니까?"
"일어나십시오, 장군님, 우린 못삽니다."
"..."
어찌하랴 어이할수 있으랴
그이...그이는...
자그마한 방에 꽉찬 그들의 울음소리도
하늘도 감동하고 땅도 울리게 할
그들의 꾸밈없는 진정도
그이께선 못들으신듯...
영결의 아침
눈덮인 거리를 보며
그이 한생 걸으신 그 눈길이 생각나 더 울었고
내리는 눈송이를 보며
추웠을 그날의 그 렬차칸을 그려보며 또 울고
겨울에도 가을에도 봄에도 여름에도
인민복만 입고 인민에게 따스한 보금자리 만들어 주시려
걷고 또 걸으시던 그이의 그 로고가 생각나
소리내 울며 무릎꿇어라...
그들은 솜옷을 벗었다
누구도 시키지 않았고
누구도 말리지 않았다
이 겨울의 추위도 그이와의 영결의 이 길에
스스로 덮은 그들의 솜옷들을 입히게 할수는 없었고
아무리 이러지 말라고 방송차에서 울리는 떨리는 목소리도
그들을 움직일수 없었다
아~ 이 솜옷바다...
눈물겨운 저 목도리와 솜저고리의 도로가
그이를 일으켜세워
그이 키우신 인민의 그이에 대한
저렇듯 진심의 분출을 보게할수 있다면
얼마나 좋으랴, 얼마나...얼마나....얼마나...
그이 령구가 실린 차를 가로 막고
이대론 못가신다고 아무리 웨쳐도
차를따라 달리고 달리며 그이를 애타게 불러도
그이는....
환하게 웃으시는 저 태양상
저 태양상에 떨어지는 저 눈송이
령구에 흩날리는 저 눈송이
그들의 몸속에 차디찬 가시로 날아와
그들의 가슴을 마구 허비고 찢어놓는듯...
금수산태양궁전앞에서
눈물에 목이 꽉 메여 영결보고를 드리는 순간
참고 참았던 눈물에 울부짖는듯한 곡성을 터치는
저 강철의 인간들...
발을 동동 구르다가 TV화면 앞에 쓰러지는 이들...
아~ 그이는
이런 인민을 두고 가시였다
이런 충신들을 두고 가시였다
세계는 얼마나 걱정을 했던가
인류가 얼마나 두려움에 몸부림 쳤던가
인류의 태양,
세계의 기치,
시대의 등대로
이 땅을 밝히던 그이
그 공백 이제 어이하랴하는 걱정으로
이 행성 얼마나 차겁게 식어 버렸던가...
철부지였던 이 가슴속에
강성대국이란 그리운 단어와 함께
소중히 자리잡았던 2012,
온 인류가 꿈꿔왔던 2012년
그 2012년은 결코
그런 걱정과 두려움에
차겁게만 흐르지 않았다
비분은 있어도
좌절은 없었고
곡절은 있어도
멈춤은 결코 없었고
아픔에 힘들었어도
길을 바꾼적은
더구나 없었다
일심단결의 그힘
충정과 애국이란 말의 참의미를
세계앞에 다시한번 과시하며
그들은 김장군 두리에
더 굳게 뭉쳤어라
력사의 새라새로운 도전들
누구도 느끼지도 상상할수도 없었던
그 아픔과 그 고난과 그 역경들도
그들은 그 힘으로 차버리고
또 다시 뭉쳤다
또 다시 일어섰다
최후승리의 그날
조용히 한손들어
두 대원수님들께 경레를 하시는
그이를 우러러
그인민들 또다시 울리라
기쁨에 겨워...
눈내리던 그날이 생각나...
전사 - 중국동북 - 학생
정말 잘 섰습니다.
시를 읽으면서 눈물이 나오는것을 어쩔수 없었습니다.
비애의 눈물이 아닙니다. 눈내리던 그날 다졌던 맹세를 더욱 가다듬게 됩니다. 세계는 보게 될것입니다. 강성대국의 축포가 터져오르는 최후승리의 그날, 대원수님들 우러러 목청껏 만세를 부르는 조선인민들의 두볼로 흐르는 뜨거운 샘줄기를...
그날을 앞당기려 분투하시는 조국의 인민들에게 힘을 주고싶습니다.
2012-12-19 19:05:06
조회수: 828
승리 - 심양 - 사무
한평생을 인민의 행복과 조국의 강성부흥을 위하여 하루의 휴식도 없이 모든것을 바쳐오신 장군님의 그 로고가 가슴에 스며들어 흘러내리는 눈물을 금할수가 없습니다. 하늘도 비분에 떨어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는가 멎을줄 모르고 내리는 그 눈길우로 그대로,그대로는 보내드릴수가 없어 차디찬 눈길우에 자기들의 솜옷을 하나하나 펼쳐놓던 인민들이 그날의 비통함을 천백배의 힘과 용기로 바꾸고 우리의 태양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 두리에 일심의 힘으로 억척같이 뭉쳐 일어섰기에 오늘 우리 조국은 온세계가 부러워하는 핵보유국의 강국으로 우뚝서게 되였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태양의 력사를 천추만대에 빛내이며 주체혁명의 최후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나아가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만세!
2012-12-22 15:28:09
조회수: 730
서울 - 서울 마포 - 학생
정말로 위대한 김정일장군님 전세계인류의 태양입니다.한평생 인민을위한 길에서 모든것을다바친신 세계혁명의 귀감입니다.오늘날 세계혁명의 걸출한 지도자 입니다.조선은 위대한수령 김일성 주석님께서와 위대한 김정일 장군님께서 밝혀주신 길을따라 오직한길 변함없는 주체사상 승리의 한길입니다.조선은 후계자문제를 가장정확히완성한 불패의 초대강국입니다.세계는 조선을 다시알게될것입니다.조선은 세계의 자주진보의 등대 입니다.오늘날 김정은 시대는 영원히불패의 조선로동당 선군시대와 함께 더욱 강화될것 입니다.위대한 김정일 장군님께서는 영원히세계 인류에게 영원하십니다.
2012-12-26 21:06:42
조회수: 852
조국을 사랑하는 사람 - 중국 연변 - 자영업
소원님이 쓰신 2012년을 보내며!를 감동깊게 읽었습니다. 정말 잘 쓰셨군요...
12월의 아픔이 그대로 가슴에 와 닿아 또 목메이고 눈물이 흐르는것을 어찌 할수가 없습니다.
유럽에 계신가요? 여기는 중국 동북인데 이세상 어데 있던 조국의 대원수님들에 대한 뜨거운 존경과 흠모는 그가 누구든 어디에 있던 한마음으로 이어지는것 같습니다.
우리 민족이 또 한분의 젊으신 태양 김정은 원수님을 높이 길이 길이 모시고 주체 조선의 새로운 100년대를 열어갈 력사를 축복하며 인민을 위하여 복무합시다! 라는 원수님의 친필속에 담겨진 호소에 한결같이 다시 일어설 우리 조선의 기상에 뜨거운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2013-01-11 13:47:51
조회수: 716
소원 - 유럽 - 학생
모두들 감사합니다.
시보다 댓글들이 더 감동깊고 뜻이 깊은것 같습니다.
새해에도 좀 더 나은 시들을 짓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다들 건강하세요..
2013-01-14 18:03:59
조회수: 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