꼼수
2014-08-29 22:30:28, 조회수: 657
손꼽아 기다리던 북 응원단 볼 수 없게 됐다.
북 올림픽 손 부위장이 TV프로그램에 나와서 파견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그럼에도 정부는 “공식통보를 받지 않았다”느니 ,” 참가 준비를 계속한다” 느니 하는 어처구니 없는 짓을 하고 있다.
한마디로 꼼수를 부리고 있다.
북의 주장에 의하면 응원단 불참의사는 이미 조추첨행사에 참가한 북측이
밝혔음에도 정부와 언론은 그 것을 공개하지 않고 국민을 기만하는 행태를 보였다.
“북이 응원단을 파견 할 수 있다”느니, “기싸음을 하고 있다”느니 하는 가 하면 북 응원단이 오면 선심이나 쓰듯이 정부적 차원에서 크게 지원을 할 것 처럼 언론플레이를 계속했다.
그러나 이건 정부가 망쳐놓은 북응원단 아시안게임 불참을 수습하기 위한 일종의 꼼수였다.
남북민 모두에게 몰매를 맞을 흉칙스러운 짓이다.
수십년동안 갈라져 살던 북의 동포를 맞는 행사 , 남북관계개선과 통일로 이어질 수 있는 중대사를 꼼수로 대응하는 정부의 행위에 분노를 넘어 치욕을 느낀다.
이번 사건을 놓고 생각되는 것은 정부가 북에 대한 적대의식을 뽑아버리지 않고서는 남북관계 개선은 있을 수 없다는 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