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순이 미선이를 생각한다

기사

2014-03-31 16:49:00,   조회수: 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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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조국의 남쪽땅에서 미국제 비행기소리와 대포소리, 무한궤도소리가 점점 사납게 울리고 있습니다. 남쪽에서 미국제 무한궤도소리가들려올때마다 저는 효순이와 미선이를 생각하군 합니다. 그애들이 미국놈 장갑차에 깔려 생죽음을 당한것이 2002년 6월이라고 기억됩니다. 그때 그애들의 나이가 14살이였으니까 지금 살아있다면 26살, 어쩌면 이미 시집을 가서 엄마가 되고도 남았을번한 나이입니다.
이세상에서 자식을 제일 사랑하는것은 두말할것없이 어머니일것입니다. 무릇 자식이 바늘끝에 찔려도 제몸에 대못이 박힌것보다 아파하는것이 어머니들이고 자식들이 당하는불행과 고통을 덜어줄수 있다면 자기 생도 아끼지 않는것이 어머니들입니다. 이세상의 모든 어머니들이 같겠지만 우리민족의 어머니들은 더욱 그렇다고 생각됩니다. 그런 어머니들일진데 사랑하는 딸자식들이 생죽음을 당했을때 그들의 심정이 과연 어떠했겠습니까. 자식가진 부모들은 누구나 가슴아픈 심정을 리해할것입니다. 효순이 어머니와 ,미선이 어머니, 과연 그들의 가슴에 생긴 상처를 누가 씻어줄수 있고 세월이 간다고 그상처가 아물수 있겠습니까? 14살이면 아직 꽃망울입니다. 꽃망울들이 미국놈의 무한궤도에 무참히 깔려 짓이겨졌습니다. 어른도 아니고 아이들, 그것도 처녀애들이말입니다.
북의 동포들은 아직도 효순이와 미선이소리가 나올때면 “이제 통일이 되면 특별법을 제정해서라도 그애들을 깔아죽인 미국놈들을 붙잡아와 효순이와 미선이의 한을 풀어주어야 한다” 말하군 합니다. 이애들의 죽음은 남의 동포들만이 아니라 북의 동포들에게도 그만큼 가슴아픈 상처와 풀지 못한 한을 남겼습니다.
그러면 이제 물어봅시다. 효순이와 미선이가 잘못되였을때 누가 함께 가슴아파하고 함께 눈물을 흘렸습니까. 미국입니까, 일본입니까, 아니면 그어느 다른 나라입니까?
미국은 저들의 사병들을 빼돌리는데 급급하였습니다. 다른 나라들, 모두 3자입니다. 그저 “거 안됬구만” 하면 다입니다. 오직 북의 동포들만이 함께 가슴아파했습니다. 꽃망울 생명들을 앗아간 미국놈들을 단죄하며 효순이 미선이 어머니와 함께 눈물을 흘린것이 북의 어머니들입니다. 남녘땅이 초불로 불탈때 같이 가슴을 불태운것이 바로 북의 동포들입니다.
북의 동포들이 남들보다 동정심이 많아서 그런것이 결코 아닙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의 겨레, 하나의 형제이기때문입니다. 미국놈들에게는 꽃망울들이 피든 지든 어디에 치워죽든 관계없지만 우리 민족에게는 하나 하나의 꽃망울들이 절대로 시들어서는 안될 소중한 미래이고 절대로 잃어서는 안될 살붙이, 혈육이기 때문입니다. 정말 가슴아픈 일입니다.
돌이켜보면 20세기와 21세기를 이어오면서 우리 민족은 풀지 못한 한을 많이 남겼습니다. 그중의 하나가 종군위안부입니다. 간악한 왜놈들은 20만 우리 녀성들을 저들의 전쟁터에 성노예로 끌어갔습니다. 종군위안부-성노예, 오직 왜놈들만이 만들어 낼수 있은 노예입니다. 피가 거꾸로 솟는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하지만 한을 아직도 풀어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나라와 민족이 수난을 당할때 가장 비참한 운명을 강요당하는것은 아마도 녀성들인가 봅니다.
효순이 미선이의 죽음도 우리 민족에게 커다란 한을 남겼습니다.
우리민족이 당한 수난, 우리민족이 풀지못한 모든 한, 그것은 모두 왜세에 의해 강요된것입니다. 종군위안부, 이것은 왜놈들에 의해 저질러진것이고 효순이 미선이의 죽음은 미국놈에 의해서 강요된것입니다. 바로 외세에 의해서 비극이 강요되였습니다. 효순이 미선이 말고도 얼마나 많은 남의 동포들이 수난을 당했습니까.
그런데 지금 남쪽땅에서는 외세, 미국놈이 더욱 기승을 부리며 전쟁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바로 북을 치겠다고 말입니다.
말이 난김에 미국군대에 대하여 잠간 이야기하겠습니다. 제2차세계대전후 지구상에서 비군사인원들, 평화적인 주민들, 아이들과 녀성들을 제일 많이 살해한군대가 바로 미국군대입니다. 모든 나라가 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군대들의 첫째가는 임무는 아마도 자국의 령토와 제나라사람들의 생명을 지키는것일것입니다. 미국군대의 경우 그들의 첫째가는 임무는 다른나라, 다른 민족을 깔고 않는것입니다. 그들은 다른나라에 결코 누구를 지키려 가지 않습니다. 오직 누군가를 살해하고 제압하기 위해서 갑니다. 미국군대가 남조선에 온것은 남에 있는 평화적 주민들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가 아니라 북을 깔고 앉고 나가서 중국과 로씨야를 압박하기 위해서입니다.
이런 미국군대와 함께 동족을 반대하는전쟁연습을 벌리는것이 과연 옳은 처사입니까? 자기 민족의 꽃망울들을 깔아뭉갠 놈들과 손을 잡고 동족을 해치겠다고 폭탄을 떨구고 대포를 쏘는것이 과연 옳은 행위인가요?
미국은 이땅에 화해의 분위기가 도는것을 제일 무서워합니다. 북과 남이 서로 화해하고 손을 잡으면 미국은 남쪽땅에 남아있을 명분이 없어집니다. 만일 미국이 남쪽땅에서 나가게 된다면 미국은 동북아시아에서 커다란 후퇴를 하게 됩니다. 간단한 실례로 조선 동서해에서 태평양으로 이어진 해상교통로에 대한 통제권이 심히 약화되고 대륙에서 완전히 리탈될것이며 미국의 전선은 일본-남조선-필리핀 등의계선에서 일본-필리핀으로 크게 물러서게 될것입니다. 만일 일본까지 미국에 등을돌려댄다면 미국은 동북아시아에서 완전히 축출되게 될것입니다.
그래서 미국은 북과남이 조금만 관계개선을 하려고 하면 빗장을 지르고 무슨 수를 써서든 거꾸로 되돌리려고 합니다. 지금의 정세흐름이 이의 명백한 증명입니다. 전쟁연습을 해서 정세를 극도로 긴장시키고 한편으로는 추종세력을 동원하여 북을 자극하고 대결을 고취하고 있습니다. 총체적으로 볼때 미국은 어떻게 해서나 남에 틀고 앉아서 유라시아 대국들, 특히 중국에 대하여 군사전략적 우위를 유지하려고 모진 애를 쓰고 있습니다. 만일 남조선에서 쫓겨나면 전략적 주도권을 완전히 잃게 됩니다.
그러니 명백한것은 무었이겠습니까?
미국이 무슨 명분을 세우든 그것은 모두 남쪽에 계속 틀고앉아 있는데 목적이 있다는것입니다. 핵문제, 미싸일문제, 인권문제 미국이 떠드는 문제가 허다합니다. 졸개들을 내세워 북남관계개선을 막고 대결상태를 조장하는데로 극구 추동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벌어지는 모든 반북모략행위들, 북남관계를 대결에로 몰아가는 모든 행위들은 바로 미군의 남조선주둔을 안전하게 보장하기위한데 모든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그러니 또한 명백한것은 무엇이겠습니까?
북남관계에 찬물을 끼얺는 행위들은 모두 미국의 조종을 받는 행위라는것입니다. 그리고 모든 행위들은 민족의 리익을 희생시키는 반민족적 행위라는것입니다. 미국군대가남조선에 남아있을수록 더욱더 커지는것은 민족의 불행뿐입니다. 어제는 효순이 미선이가 깔려죽었다면 래일에는 이땅의 헤아릴수 없는 아이들이 전쟁의 세례를 받을수있습니다. 미국군대가 주둔하고 있는 이상 이땅에서 제2,제3의 미선이 효순이가 나오지 않는다는 담보는 그어디에도 없습니다. 이나라의 어머니들과 부모님들, 우리가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지켜주기 위해서는 미국군대를 내쫓아야 합니다. 미국군대야 말로 우리 민족의 한을 낳는 근원입니다. 진실로 자식들의 행복한 미래를 바란다면 누구나 미국놈이 벌려놓는 전쟁연습을 반대하여야 합니다. 미국놈의 장단에 맞추어 벌리는 대결소동을 용납하지 말아야 합니다.
명심합시다. 어떤 양상이든 어떤 내용이든 대결을 조장하는 모든 행위의 배후에는 미국놈이 있다는것을. 절대로 용납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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