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짐승의 차이점은…

김무성

2013-12-11 20:29:04,   조회수: 408

사람과 짐승이 다른 점은 염치가 있느냐 없느냐 것이다. 짐승은 부끄러움을 모른다. 개돼지는 사람이 보는 앞에서도 똥오줌을 마구 싸질러댄다. 사람 형상을 하고 있지만 짐승과 하등 다를 없는 짐승 같은 인간들이 있다. 국정원은 불법 대선개입을 저질렀으면서도 전혀 부끄러움을 느끼지 못한다. 아니 오히려 정당한 대북심리전이라고 강변한다. 새누리당과 청와대는 국정원의 파렴치한 범죄행위를 축소 은폐하려고만 한다. 도대체 털끝만큼의 염치도 없는 자들이다.
상식을 가진 보통 사람들은 자식이 잘못을 저지르면 피해자에게 찾아가 자식을 제대로 가르치지 못했다며 용서를 구한다. 자식의 개인일탈일 뿐이라며 뻔뻔한 소리를 하지 않는다. 이것이 사람 사는 세상의 당연히 지켜야 도리다. 하지만 국정원 사람들과 청와대 사람들에게는 도리란 것이 아예 없다. 국정원은 윗선의 의지에 따라 조직적으로 선거와 정치에 깊숙이 개입했으면서도 개인일탈일 뿐이라고 헛소리를 지껄인다. 청와대도 곽상도 민정수석이 채동욱 검찰총장 개인정보를 불법유출한 사건도 단지 개인일탈에 지나지 않는다고 한다.
국정원이든 청와대든 철저히 상명하복에 따라 움직이는 조직임을 세상이 알고 있다. 조직의 명이나 지시가 없으면 국정원이든 청와대든 절대 움직이지 않는다. 백번 양보해서 정말 국정원과 청와대 직원들이 개인적으로 일탈 행위를 저질렀다고 해도 국정원 수장과 책임 있는 청와대 인사가 머리를 조아리고 대국민 사과를 해야 한다. 조직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책임을 지는 것도 당연하다. 자신들은 아무 잘못이 없고 무조건 아랫사람들에게 책임을 떠넘기는 행태는 어둠의 세계에 서식하는 조폭두목들이나 짓이다
국정원과 청와대는 명백한 잘못을 저질렀으면서도 부끄러움을 모른다. 깨끗이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를 하지도 않는다. 일이 터질 때마다 계속 앵무새처럼 반복적으로 내뱉는 것은 그저 개인일탈이라며 우기는 것이다. 이는 나라의 주인인 주권자를 철저히 무시하지 않으면 없는 짓이다. 뻔뻔해도 이렇게 뻔뻔해서는 된다. 도대체 염치와 수치를 모르는 짐승 같은 자들이다. 사람이 염치와 수치를 전혀 모르는 짐승보다 못한 자들의 지배를 받고 수는 없는 일이다. 우리들은 부끄러움을 느끼고 잘못을 인정할 아는 생각하는 사람이다. 사람들을 우롱하는 짐승보다 못한 자들을 몽둥이로 죽어라 후려치는 것은 사람의 신성한 권리다. 권리위에 낮잠을 자는 사람은 짐승과 다름이 없다.


 답변글투고 

 
우리민족끼리
홈페지봉사에 관한 문의(E-mail) : urimanager@silibank.com 홈페지내용에 관한 문의(E-mail) : uriminzok@silibank.com
Copyright © 2003 - 2013 《조선륙일오편집사》 All Rights Reserved
gotop
 
기사종합
 
도서, 잡지
 
영화, 음악
 
독자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