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춰야 한다.

한하나 - 대학생

2013-11-27 19:32:33,   조회수: 596

지난 22일 군산 수송동성당에서 열린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시국미사에서 나온 박창신 신부님의 발언을 놓고 정부와 새누리당 뿐만 아니라 대통령까지 나서서 종북 몰이를 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국정원 불법 대선개입에 대해서는 한마디 언급도 하지 않고 “국민들의 신뢰를 저하시키고 분열을 야기하는 이런 일들은 용납하거나 묵인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언함으로써 대통령이 앞장서서 종북 몰이에 나선 것은 개탄스러운 일이다. 자신에게 불리한 것은 외면하고 말꼬리를 잡아 국민을 협박하고 공포로 몰아넣는 것은 대통령이 일이 아니다.

분명히 밝혀둔다. 한반도에서 어떤 전쟁도 용납되어서는 된다. 그것이 미국이든 일본이든 어떤 명분의 전쟁도 용납되어서는 된다. 연평도 포격 사건의 원인이 NLL에서의 군사 훈련 역시 중단되어야 한다. 우리는 박창신 신부님의 발언의 의도는 바로 거기에 있다고 본다. 긴장과 대립을 고조시킴으로써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것은 ‘정권 안보’를 위한 것이지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것과는 거리가 멀다. 지금 대한민국은 종박(從朴)이 아니면 종북(從北)으로 가르는 마녀사냥이 계속되고 있다. 유신 독재의 망령을 보는 듯하다. 전국민을 상대로 ‘종북놀음’을 벌여 지난 대선시기의 ‘진실’을 덮으려 것이 아니라 당장 ‘대선의 진실’부터 밝히라. 말꼬리를 잡아 국민을 위협하는 종북 몰이를 즉각 중단해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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