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탄한다
진문섭-경북 구미-상업 - 경북 구미 - 상업
2011-06-06 18:03:56, 조회수: 1,508
통일부는 북과 밀담이 폭로되자 “남북협의가 잘될 가능성이 있어서”라느니 “천안함,연평도 사과를 받으려 했다”느니 하는 졸열하고 구차한 변명을 하고 있다. 물에 빠진 통일부가 짚오래기라도 잡을 심정이라는 것을 이해는 된다. 그러나 5.24조치로 휴전선을 막아 놓고 남북관계에 대해 운운하는 것도, 북이 인정하지도 않는 사건을 밀담으로 해결하겠다는 것도 너무나 황당하기 그지없다. 도저히 납득이 안간다. 통일부 공무원들의 지능지수가 이런 정도인가, 개탄을 금치 못하겠다. 정부가 창피를 무릅쓰고 북에 대화를 구걸하는 이유는 무너저가는 청와대를 집권기간만이라도 연장해보려는 잔꾀일 뿐이다. 한마디로 밀담추행을 통해 더이상 갈곳 없는 통일부의 총 파산을 보게 됐다는 것이 국민의 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