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어명
2011-03-08 16:46:47, 조회수: 1,847
통일부가 북 표류어민 4명을 “귀순”이라는 거짓말로 돌려보내지 않겠다고 한다니 그게 어디 사람이 할 짓입니까. 짐승보다도 못한 놈들이얘요. 그들을 돌려보내지 않으면 북에 있는 4명의 가족은 졸지에 부모형제 잃은 가정이 되는 거죠. 아빠와 엄마를 찾으며 상심해 있을 그 가족들을 생각하니 가정주부의 한 사람으로써 속이 떨리고 분노한 마음 누를 길 없습니다. 참말로 낮뜨거워 북주민들을 보지 못하겠어요.
그들을 여기에 오래 체류시키고 시간을 끌면 끌 수록 정부의 비인도주의적 범죄가 더 커지는 것이 아닙니까.
이번 일을 두고 통일부가 기회있을 때마다 요란스럽게 인도주의를 표방하며 이산가족문제를 떠들어 온 것이 다 북을 음해 하기 위한 날조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통일부의 말은 콩으로 매주를 쑨대도 믿지 못하겠어요. 통일부는 더 이상 국민 앞에 인도주의에 대해 역설하지 말아야 해요.
북 표류 어민들을 정치적 흥정거리로 삼지말고 가족들의 따뜻한 품으로 무조건 즉시 돌려보낼 것을 정부에 요구합니다. 이것은 국민의 어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