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자-중국 - 중국
안녕하십니까?
글쓴이는 중국출신의 해외동포입니다.
중국에 "참초제근"(斬草除根)이라는 성구가 있습니다. 우리말로 풀이하면 "풀을 자를때는 뿌리를 뽑아야 한다"고 하면 되겠지요. 저는 이 성구에 깊은 리치가 담겨져 있다고 봅니다.
우리 겨레의 항일애국투사이신 안중근렬사께서는 이또히로부미를 죽여서 겨레의 기개를 하늘과 땅에 떨치였고 순국100주년이 되는 오늘까지도 겨레에게 끝없는 용기를 주고있지만 나라를 빼앗기는 비참한 운명을 막지는 못하였습니다.
적장을 죽였어도 효력이 없었다는것이 100년전 안중근렬사의 소중한 목숨으로 우리 겨레가 깨닳은 리치인데 오늘에 와서 개 몇마리 때려잡는다고 해결될것이 무엇이 있겠습니까? 또한 현실적으로 그 많은 개들을 무슨 방법으로 다 때려잡을수 있겠습니까? 설사 때려잡았다고 하더라도 결국 눈에 불을 켜고 한사코 기회만 노려온 도적놈들이야말로 좋아라고 한창 발전을 도모하고 있는 정권을 배후로 몰아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군사력을 증파하고 전쟁을 도발하여 또다시 골육상잔을 불러일으키려고 미쳐날뛸것입니다. 그자들이야말로 기회를 놓치려고 할것 같지 않습니다. 이렇게만 된다면 손해를 보게 되는것은 우리 자신밖에 없다고 봅니다. 그러지 않아도 요즘들어 군사연습으로 란리판이 아닙니까?
시름놓고 개를 잡자면 우선 주인의 목부터 베어야 할것입니다.
구멍이 없는 닭알에는 파리가 들어오지 못한다고 합니다. 우리 겨레가 눈앞에서 노력해야 할 일은 세계평화에 기여하고 스스로를 굳건히 다져서 그 누구한테도 좌우되지 않는 길을 걸어가는것이라고 봅니다.
우선적으로 그 어떤 도발도 무너뜨릴수 있는 강력한 국방력의 틀을 갖춤과 동시에 인츰 뒤이어 경제발전의 발걸음에 박차를 가하여 강성대국을 도모하려는 정치는 방향이 틀림이 없다고 인정합니다!
2010-03-24 10:5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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