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심을 따르는것이 순리

최 은 경 - 중국 심양 - 사업가

2019-08-21,   조회수: 900

입술에 묻은 밥알도 무겁다고 하는 삼복이 지나고 더위도 한결 가시여져 사람들의 얼굴마다에는 활기가 피여나고 발걸음도 가볍다. 하지만 대지를 삶아내는듯한 삼복의 열풍보다 더한 이남민심의 실망과 한숨소리는 우리 해외동포들의 마음을 무겁게만 하고있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좋게 나아가던 북남관계개선흐름이 교착상태에 빠지게 되였다.》, 《미국의 눈치를 보다나니 북남공동선언의 기본조항을 어느 하나도 리행하지 못하고있다.》, 《리명박, 박근혜정권의 전철을 그대로 답습하고있는 한심한 정부》, 《정부는 그야말로 <사면초가>가 아니라 <오면초가>의 신세에 놓이게 되였다.》…
당혹스러워할것도 없고 누구를 탓할것도 없다.
이남의 민심이 이처럼 당국에 등을 돌려대고 《국정》위기가 더욱 심화되고있는 원인은 다른데 있지 않다고 본다.
그것은 이남당국이 북남관계발전과 평화번영을 바라는 민심의 요구를 외면하고 내외반통일세력의 눈치를 살피며 동조하고있기때문이다.
지난시기 리명박, 박근혜역적패당은 민족공동의 합의들을 저버리고 《비핵, 개방, 3 000》, 《한반도신뢰프로세스》, 《드레즈덴선언》 등과 같은 동족대결정책에 집요하게 매달리였으며 외세와 야합한 침략적인 북침전쟁연습소동으로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고 나중에는 북남관계를 파국에 처하게 하였다.
동족보다도 외세를 중시하면서 그와의 공조를 추구하다나니 리명박, 박근혜는 말로가 비참하게 되였던것이다.
교훈이 아직도 생생하게 살아있는데 할일이 없어 이런자들의 전철을 답습하겠는가.
그러면 이남당국이 오늘과 같은 심각한 위기에서 벗어날 해법은 없겠는가.
이런때일수록 민심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민심을 따라야 한다.
지금 민심은 《남쪽은 여기저기에서 귀뺨맞는 신세에 처해있다. 하지만 분명한 점은 좌고우면하거나 방해세력들과 타협함이 없이 대담하게 북남관계발전에 나서야 한다는것이다. 북남관계개선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연으로 다가왔다.》, 《민족공조만이 겨레의 삶과 운명을 지키고 민심의 지지를 받을수 있는 유일무이한 해법이다. 따라서 남쪽은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실천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하고있다.
너무나 옳은 주장이고 당국의 위기탈출을 위한 명처방이라고 해야 할것이다.
민족을 등진 자들은 자고로 그가 누구이든 력사의 준엄한 심판을 면치 못하였다.
남쪽당국도 현재의 정치적위기에서 벗어나자면 민심을 따르는 순리를 택해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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