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자합숙의 정문에 들어서면 파아란 하늘색을 비롯한 보기에도 상쾌하고 정결한 색갈의 타일들로 장식되여 푸른 물결 설레이는 대동강과 멋들어진 조화를 이룬 합숙의 외형이 한눈에 안겨온다.

나란히 잇닿아있는 3개 호동의 7층건물과 아담한 식당이 정겹게 안겨오는 로동자합숙의 총부지면적은 19 000㎡, 연건축면적 26 600㎡에 침실의 개수만 해도 330개이고 2 300여명을 수용할수 있다.

가지런히 펼쳐진 푸른 잔디와 꽃화단으로 장식된 호동계단을 따라올라가 출입문을 열면 금시 《야!》 하는 탄성이 절로 나온다.

넓다란 홀의 정면에 백두산천지를 형상한 대형미술작품이 한눈에 안겨오며 대번에 여기가 로동자들의 합숙이 맞는가 하는 의문이 들게 한다.

시원하게 뻗어나간 복도의 벽은 남달리 봄을 사랑하는 처녀들의 취미와 기호에 맞게 연분홍빛 진달래색으로 처리하여 볼수록 아늑하고 따스한감을 준다.

다른 건물들과 달리 홀과 복도의 층고가 낮은것이 특징이다.

매 층의 중앙홀마다에는 대형천연색액정TV와 록화기, 화면반주음악기재 등이 일식으로 갖추어져있다.

내부구조가 합리적이고 생활에 필요한 모든 조건이 구색이 맞게 갖추어진 침실들은 고급살림집을 련상시킨다.

맵시있는 거울과 신발장이 있는 전실을 거치면 7명의 합숙생들이 생활할수 있게 꾸려진 방에 들어서게 된다. 방들은 지열난방체계가 도입되여있어 한겨울도 후덥게 보낼수 있다. 한쪽벽면에는 개별옷장들이 나란히 련결되여있고 책장에는 각종 도서들이 일매지게 꽂혀있다. 방 한가운데는 TV가 설치되여있고 생활에 필요한 여러가지 조건들이 충분히 갖추어져있다.

은은한 색바탕에 화려한 무늬를 새긴 창가림천이 걸린 창문을 열고 베란다에 나서면 시원하게 형성된 구내길과 푸른 물결 출렁이는 대동강이 마음을 자못 흥그럽게 한다.

호실옆에 달린 세면장에는 아담한 수조와 함께 여러명이 한호실에서 생활하는데 맞게 거울과 세면대도 여러개 설치되여있으며 탈수기, 수건걸개를 비롯한 시설들이 설치되여있다.

1층에는 합숙생들이 여가시간에 다방면적인 지식을 습득할수 있도록 수십대의 콤퓨터가 설치된 전자도서실과 수많은 도서들이 가득찬 일반도서실이 있다.

뿐만아니라 합숙생들이 조금이라도 아파할세라 구급조치를 취할수 있는 치료실들에는 전문의사들이 항시 대기하고있다.

이외에도 합숙생들에게 최상의 생활상편의를 보장할수 있도록 식당과 목욕탕, 미용실, 상점을 비롯한 편의봉사시설들이 그쯘하게 꾸려져있다.

세상을 둘러보면 나라들마다 여러가지 류형의 호텔과 궁전은 많다.

허나 생활에 아무런 불편이 없게 모든것이 훌륭하게 꾸려진 이러한 로동자궁전은 그 어디에도 없다.

참으로 김정숙평양방직공장 로동자합숙은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은덕을 대를 이어 꽃피워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손길아래 태여난 사랑의 궁전이고 행복의 집이며 로동자들의 정다운 보금자리이다.

 

 

이전페지  차례  다음페지
우리민족끼리
홈페지봉사에 관한 문의(E-mail) : urimanager@silibank.com 홈페지내용에 관한 문의(E-mail) : uriminzok@silibank.com
Copyright © 2003 - 2013 《조선륙일오편집사》 All Rights Reserved
gotop
기사종합
 
도서, 잡지
 
영화, 음악
 
독자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