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에 여념이 없는 평양교구유치원의 어린이들

 

요즘 공화국의 어린이들속에서 바둑열의가 높아가고있다. 얼마전 평양대외문화교류소 바둑장에서 진행된 제14차 평양시봄철어린이바둑경기 유치원부류경기에 지난해에 비해 많은 어린이들이 참가하고 수준도 훨씬 높아진것만 보아도 이것을 잘 알수 있다.

평양바둑원 윤용명원장의 말에 의하면 바둑놀이는 집중력, 관찰력, 기억력, 상상력, 사고력, 구조적결합능력 등 지적발달은 물론 고상한 도덕품성을 소유하게 해주기때문에 바둑을 배우는 어린이들이 날로 늘어나고있다고 한다. 그러면서 열네번째로 진행된 이번 경기에 처음 참가한 선수가 우승후보자로 지목된 선수를 이기는 경기장면도 펼쳐졌다는것이다.

공화국에서는 이미 수십년전에 조선바둑협회가 조직되고 평양바둑원도 창설되였으며 평양시에만도 곳곳에 바둑장들과 바둑보급실이 꾸려져 바둑기술이 급속히 발전하고있다. 하기에 1992년에 있은 제4차 세계아마츄어녀자바둑선수권대회에서 우리 나라의 7살 난 선수가 순위권에 입선하여 세계적인 파문을 일으켰으며 그후 여러 국제경기들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쟁취하였다.

바둑신동들을 자래우는데 한몫하고있는 신원바둑장과 북새바둑장, 문수바둑장을 비롯하여 평양시의 여러 바둑장들은 물론 원산, 함흥, 평성 등 공화국의 각지에서도 바둑을 배우고 련마해가는 어린이들이 나날이 늘어나고있다.

사진 김창덕, 글 장윤철

 

바둑판을 마주한 애어린 처녀애의 표정이 자못 진지하다.

 

어른들도 호기심을 금치 못해하는 어린이들의 치열한 경기장면

 

할아버지에게 도전한 바둑신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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