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양음악학원 성악1강좌장 김경옥선생은 민족의 향취가 넘쳐나는 민요를 선명하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흥취나게 잘 불러 우리 인민들은 물론 남조선과 해외동포들속에도 널리 알려진 녀성민요가수이다.
1963년 평안남도 온천군 석교리(당시)의 평범한 가정에서 태여난 그는 소학교와 중학교의 성악소조를 거쳐 청진예술학원(당시)을 졸업한 후 예술교육의 최고전당인 평양음악무용대학(당시) 민족성악학부에서 자기의 재능을 마음껏 련마하였다.
1987년에 대학을 졸업하고 만수대예술단에서 예술창조활동을 시작한 후 그는 여러가지 발성법의 숙련과 가창에서의 호흡과 음역을 넓게 쓰는 문제를 비롯하여 민요가수로서의 개성을 살리기 위한 부단한 노력을 바쳐 인민들의 사랑을 받는 훌륭한 민요독창가수로 성장하였다.
그는 여러차례나 경애하는 장군님을 모시고 진행하는 공연무대에 출연하여 장군님으로부터 노래를 아주 잘 부른다는 과분한 평가와 함께 귀중한 가르치심을 받는 크나큰 영광을 지니였다.
그는 6. 15통일시대에 남조선인민들과 해외동포들속에서 민요가수로서의 남다른 인기를 모았다.
2002년 부산에서 진행된 제14차 아시아경기대회 응원단성원으로 나간 그는 《노들강변》, 《영천아리랑》, 《신고산타령》을 비롯한 노래들을 건드러지게 잘 불러 남녘인민들의 절찬을 받았으며 민요를 가지고 여러차례나 통일행사들에 참가하였다. 이밖에도 그는 도이췰란드와 꾸바를 비롯한 세계 여러 나라의 공연무대들에서 우리 나라 민요들을 잘 불러 아낌없는 찬사를 받았으며 일본, 중국, 로씨야 등 여러 나라들에 사는 해외동포들에게 민요를 보급하는 사업도 진행하였다.
그는 만수대예술단에서 20여년동안 배우생활을 하면서 2.16예술상수상자, 공훈배우의 명예칭호와 함께 많은 국가수훈의 영예도 지니였다.
오늘 김경옥선생은 예술인재후비들을 키우는 교단에서 전도유망한 민요가수들을 키워내는데 모든 지혜와 정열을 다 바쳐가고있다
사진 로남철, 글 윤금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