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포시 와우도구역에는 지난 기간 수많은 인재들을 배출해낸 3중영예의 붉은기 남흥중학교가 있다.
이 학교를 처음 세운 사람은 반일애국렬사 안중근이다.
1906년당시 남포지방에서 본격적인 독립운동을 벌리고있던 안중근은 자기 집 가산을 팔아 학교를 세우고 나라를 찾자면 청년들이 일제를 미워하고 풍부한 지식과 튼튼한 체력을 가져야 한다는 의미에서 학교이름을 《삼흥학교》라고 달았다고 한다. 이 학교에서 안중근은 우리 말과 글, 군사지식을 가르쳤다. 안창호, 리준과 같은 명망있는 인사들도 학교에 초청되여 학생들에게 애국열을 심어주기도 하였다. 조선을 강점한 후 악독한 일제는 이곳에서 학생들에게 민족의식을 심어준다고 하여 학교를 허물어버리고 식민지노예교육을 위한 소학교를 세웠다.
전후 페허가 되였던 그 자리에 남흥중학교가 번듯하게 일떠서 끊임없는 발전의 길을 걸어왔으며 이 과정에 인민체육인 한필화선수와 인민예술가 로익화를 비롯한 수많은 인재들도 배출되였다.
오늘 ㅁ자형으로 된 번듯한 교사며 특색있게 꾸려진 여러 과외소조실들, 체육관까지 갖춘 학교에서 학생들은 자기의 희망과 재능을 활짝 꽃피우고있다. 특히 학교의 체육무용과 조기성악교육은 전국적으로도 소문이 났는데 이 학교 체육무용소조원들은 해마다 진행되는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아리랑》에 참가하군 하였으며 가극 《예브게니 오네긴》에서 따찌야나역을 훌륭히 수행하여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으로부터 높은 평가의 말씀을 받은 함선희학생과 같은 우수한 독창, 독주가들이 자라났다.
공화국의 옳바른 교육정책에 의해 자라나는 새 세대들을 지덕체를 갖춘 나라의 역군으로 키워내는 훌륭한 원종장으로 전변된 남흥중학교, 100여년전 안중근선생이 학교를 세우며 바랬던 념원이 현실로 꽃펴난 이 학교에서 앞으로 또 얼마나 많은 인재들이 나오게 될지 기대되는바가 크다.
사진 김창덕 글 박철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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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는 애국렬사 안중근선생의 서거 55돐을 맞으며 남흥중학교에 기념비를 세우도록 해주시였다. |
학교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교편물제작사업에 힘을 넣고있는 교원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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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국가건설에 이바지할 역군으로 자라나고있는 학생들 |
학교가 걸어온 자랑찬 력사를 보여주는 연혁소개실을 찾은 학생들 |
해마다 평양에서 진행되는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아리랑》에 참가하는 학교의 체육무용소조원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