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화보

 

조선예술영화 《우물집녀인》은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미국놈들의 원자탄위협공갈에 속아 남으로 간 사람들의 가족들의 운명문제를 통하여 공화국의 인덕정치야말로 인민에 대한 믿음의 정치이며 공화국의 품은 이 땅에 사는 사람들 누구나가 운명도 미래도 다 맡기고 살 사랑의 품이라는것을 감동깊게 보여주고있다.

정전직후 신해방지구의 어느 마을에 한 우물을 사이에 두고 순녀와 억년의 가정이 살고있었다. 이들은 어려서부터 친한 사이였지만 남편들이 남으로 나간 다음부터 죄의식속에 기를 못 펴고 산다.

하지만 서로 같은 처지의 순녀와 억년의 운명은 대조적이다.

자기들에 대한 공화국의 믿음에 반신반의하며 눈물과 한숨으로 살아가다 끝내는 마을을 떠나버리는 억년이, 자기에게 땅을 준 나라의 고마운 은덕을 생각하며 조합에 마음을 의지하고 살면서 힘껏 일하는 순녀…

그러나 일부 편협한 사람들의 처사와 몰리해로 순녀는 마음의 고충을 겪게 된다.

어버이수령님께 보여드릴 기록영화를 촬영하는 그네터에서 밀려나기도 하고 홀아비한테 《업히여》갔다가 짐짝처럼 내버려지기도 한다. 지어는 당세포위원장이 희생된 사건으로 억울한 루명을 쓰기도 한다.

순녀가 절망에 빠져있던 바로 그때 뜻밖에도 이 고장을 찾아주신 어버이수령님께서 순녀네와 같은 사람들을 따뜻이 한품에 안아주시며 그들의 가슴에 맺힌 응어리를 다 녹여주시고 운명의 길에 밝은 빛을 뿌려주신다.

수령님께서는 비록 여기서 죄를 짓고 간 사람이라도 뉘우치고 우리와 함께 가려고 하면 다 관대하게 용서하고 데리고 가는것이 우리 당의 인간사랑의 정치이고 믿음이라고, 동무들도 일을 잘해서 당원이 되고 영웅도 되고 대의원도 되여야 한다고 뜨겁게 말씀하신다.

수령님의 하늘같은 사랑과 믿음속에 순녀는 새롭게 태여난다.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을 간직하고 보답의 한길을 꿋꿋이 걸어가는 순녀는 그후 당원으로,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으로 성장한다. 그때로부터 수십년세월이 흘러갔지만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순녀를 잊지 않으시고 그의 운명을 따뜻이 보살펴주신다.

하기에 절세의 위인들의 자애로운 품에 안겨 흘러온 자기의 한생을 더듬어보는 순녀의 가슴속에는 위대한 태양의 정치로 빛나는 이 고마운 대지야말로 그것이 상처입고 못나고 부실한것이라도 가림없이 뜨겁게 품어주어 알찬 열매를 맺게 해주는 위대한 어버이품이라는 신념의 목소리가 뜨겁게 울려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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