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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을 남에 둔 로화가부부
남포시 문화동에 사는 박경희, 리경숙화가부부의 올해 나이는 75살이다. 동갑나이부부인 이들이 지난 50여년간 창작한 미술작품은 무려 백수십여점, 그중 국보적가치를 가지는 미술작품만도 근 40여점에 달한다. 화가부부는 고향을 남쪽에 두고있는데 남편 박경희는 경기도 평택군에서, 안해 리경숙은 서울에서 태여났다. 어렸을 때부터 배고픈 설음보다 그림을 마음껏 그릴수 없는 안타까움이 더 컸다는 이들은 모두 해방과 함께 공화국의 품에 안겨서야 그토록 소원이던 미술에 대한 꿈도 실현할수 있었다. 평양미술대학의 한학급에서 공부한 이들은 졸업후 여러 지방도시들에서 미술가로 활동하는 과정에 유화 《길확실작업반장》, 《조사공들》, 《격침》, 《항쟁》과 같은 현실주제작품들과 조국통일주제의 작품들을 많이 창작하였다. 특히 이들부부가 공동으로 창작한 유화 《강선의 선군봉화》는 창조와 투쟁으로 들끓는 우리 조국의 현실을 잘 반영한것으로 하여 국가미술전람회들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미술가로서의 명성이 높아가고 가정의 기쁨이 커갈수록 이들의 마음속에는 자기들에게 값높은 삶과 행복을 안겨주신 절세의 위인들을 화폭에 모시고싶은 소망이 자리잡게 되였다. 하여 남편인 박경희화가는 다함없는 흠모와 감사의 마음을 담아 유화 《강선의 불길을 지펴주시는 위대한 수령님》, 《청산리농민들과 담화하시는 위대한 수령님》, 《영원히 지도자동지와 함께》와 같은 국보적의의를 가지는 작품들을 창작하여 세상에 내놓았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박경희화가의 공로를 높이 평가하시여 평양에서 그의 개인미술전람회를 열고 온 나라에 소개선전하도록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고목에도 꽃을 피워주는 절세위인의 크나큰 사랑과 은정속에 인생의 황혼기에 이른 오늘에도 로화가부부는 강성국가건설과 조국통일을 위한 우리 인민들의 투쟁을 형상한 미술작품창작에 지혜와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가고있다. 사진 글 김창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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