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화보

조선서해해상에서 남조선괴뢰패당에게 강제랍치당하여 50여일동안 억류되였다가 공화국의 품으로 돌아온 북의 주민들이 21일 인민문화궁전에서 국내외기자들과 회견하였다.

기자회견에는 우리 나라 출판보도부문과 총련의 기자들 그리고 중국, 로씨야, 미국의 기자들이 참가하였다.

회견에서는 먼저 해주산업건설사업소 로동자 옥성혁이 지난 2월 5일 조개잡이를 위하여 황해남도 강령군 동포리에서 출항하였다가 적들에게 랍치당한 경위와 남조선괴뢰패당에 의해 50여일동안이나 갖은 박해를 받으며 《귀순》을 강요당한데 대하여 그리고 적들의 온갖 회유와 기만책동에도 굴하지 않고 마침내 꿈결에도 그리던 조국의 품에 안기게 된데 대해 언급하였다.

이어 기자들의 질문에 대한 대답이 있었다.

해주시 신광협동농장 농장원 리은구, 해주시 석천수산협동조합 로동자 박문식, 해주시 부용중학교 졸업생 변경일, 해주시 석미동 최춘영, 해주시 석미동 형순복, 해주시 석미동 리향화, 해주시 석미동 리명옥, 해주화학공장 로동자 김금향, 해주시 석미동 라혜영들은 괴뢰패당이 북측 수역에 불법침입하여 평화적어선과 주민들을 백주에 강제랍치하였으며 자기들을 억류시켜놓고 치떨리는 반인륜적만행을 감행하고 부당한 구실밑에 《귀순》공작놀음을 악랄하게 벌린데 대하여 구체적인 사실자료들을 들어 이야기하였다.

특히 이들은 남조선괴뢰패당이 31명의 주민들을 전원 돌려보낼데 대한 공화국의 요구를 외면하고 4명의 주민을 아직까지 억류하고있는데 대해 이야기하고 억류된 주민들은 절대로 사랑하는 부모처자와 고향을 버리고 《귀순》할 사람들이 아니라는데 대해 강조하면서 남조선괴뢰들이 우리 주민들을 강제로 붙잡아두고 반공화국모략책동에 리용하지 말며 지체없이 공화국의 품으로 돌려보낼데 대하여 강하게 요구하였다.

이들은 남조선으로 끌려가 50여일간 억류되여있은 기간 경애하는 장군님의 품, 고마운 사회주의조국의 품을 떠나서는 순간도 살수 없다는것을 강렬하게 느꼈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그 어떤 시련과 난관이 가로놓인다 해도 오직 위대한 김정일장군님만을 굳게 믿고 따르면서 살며 일해나갈 결의들을 피력하였다.

기자회견을 마치며 주민들은 불후의 고전적명작 《어디에 계십니까 그리운 장군님》의 노래를 절절하게 불렀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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