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화보

 

제일 큰 소원이 통일이여서 사랑하는 딸의 이름도 소원이라고 지었다는 외국문도서출판사 강훈구기자.

그는 남조선에서 태여나 서울에서 근 30년을 살아오다가 1990년 4월에 공화국에 의거한 사람이다.

바람에 흩날리는 씨앗같이 부모형제를 떠나 홀몸으로 공화국을 찾아온 그가 20여년이 지난 오늘은 사회주의조국의 은혜로운 품속에서 드넓은 대지에 든든히 뿌리내리고 푸른 잎새를 설레이는 거목같이 성장하였다.

그는 공화국의 품에 안긴 후 영어교재편집기자로서 《영조대사전》, 《무역용어사전》 등 수십종의 외국어도서들을 편집번역하고 높은 급의 전문가자격도 받았으며 그 과정에 《전국기자, 언론인대회》, 《조선기자동맹 제7차대회》와 같은 국가적인 행사들에 대표로 참가하고 높은 국가수훈의 영예도 지니였다.

사랑하는 안해와 어엿하게 자라는 두 자식을 가진 행복한 가정의 가장이기도 한 강훈구기자, 가정에서나 사회생활에서 부러운것이 없는 그가 언제나 마음속에 간절하게 안고사는 소원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조국통일이다. 어찌 그렇지 않으랴. 서울의 룡산철거민참사와 같은 불행한 소식에 접했을 땐 그들이 꼭 자기의 사랑하는 부모형제들일것만 같아 온밤 잠을 이루지 못했고 피여나는 꽃망울같은 나어린 소녀들이 미군장갑차의 무한궤도에 깔려 처참한 죽음을 당했을 때에는 미군이 살판치는 식민지남쪽땅이 너무도 저주스러워 분노로 한밤을 지새운 그였다. 하기에 그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TV방송야회와 좌담회 등에 출연하여 조국통일의 절박성을 토로했고 연단에 올라 목청껏 미제를 단죄규탄하기도 하였다.

그는 오늘도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 삼가 올린 편지에서 다진 결의대로 조국통일을 앞당기는데 이바지할 일념으로 가슴을 불태우며 고마운 조국을 받들어 성실하게 살며 일해가고있다.

 

사진 어윤철, 글 리대성

 

강훈구기자는 지난 20여년간 《영조대사전》,《조영번역기초》,

《무역용어사전》 등 수십종의 영어관련 도서들을 번역, 집필하였다.

 

금성학원에서 성악을 배우고있는 둘째딸 소원이의 노래는 언제나 가정의 분위기를 즐겁게 해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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