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산태양궁전계단을 오르며

 

한계단 또 한계단

밟고 오르면

살아온 한생이 떠오릅니다

안겨자란 그 품을 생각합니다

어버이수령님이시여

 

숭엄한 정적속에

오르고 또 오르며

키워주신 그 손길을 잡아봅니다

농사일도 알아보시며

담배도 허물없이 권하시던

인자하신 그 음성을 듣습니다

 

부르고불러도 다함이 없는

친근한 어버이이시여

웃으시며 마중나오실듯

생시처럼 꿈속인듯

웃으시며 한품에 안아주실듯

눈시울은 자꾸만 젖어듭니다

 

흰쌀밥이 잦아들던

밥가마도 열어보시고

부엌의 수도꼭지도 틀어보시던

아, 그날처럼

그날의 수령님영상을 우러르며

우리 금수산태양궁전계단을 오릅니다

 

어제날처럼 오늘도

오늘처럼 언제나

어버이수령님과 나눌 이야기

우리 오르는 이 계단에 있습니다

끝나지 않은 말과 말이

우리 그리움속에 있습니다

 

아, 어버이수령님은

망국노의 멍에를 벗겨주신

하늘이십니다

우리 운명의 태양이십니다

빨찌산 우등불가 《사향가》노래소리에

어버이수령님 한평생 사랑하신

조국의 숨결이 있습니다

 

마음속에 서리고서린 그리움이

한자욱 또 한자욱에 젖어들고

언제 한번 우리와 떨어진적 없는

어버이수령님의 사랑이

끝없이 오가는 정으로

우리 오르는 이 계단에 흐릅니다

 

아, 아뢰고싶은 천만마디 소중한 말을

가슴에 안고

우리 오르는 금수산태양궁전

이 계단은

수령님의 영생을 소원하는

우리의 불타는 마음인양 솟았고

 

장군님을 잘 받들어모시라 하신

어버이수령님의 간곡한 유훈을 안고

우리 금수산태양궁전계단을 오릅니다

피끓는 맹세의 한길

태양의 하늘길을 우리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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