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미제와 남조선호전광들의 광란적인 북침전쟁책동을
단호히 짓부셔버릴것이다
재중조선인총련합회와 산하조직들에서
재중조선인총련합회에서는 5월 14일 총련합회 회의실에서 반제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 선전국이 발표한 호소문을 지지하여 좌담회를 진행하였다.
모임장 정면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의 태양상과 위대한 김정일대원수님의 태양상이 정중히 모셔져있었다.
좌담회에는 최은복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의장을 비롯한 일군들과 료녕지구협회 황영두회장이 참가하였다.
좌담회에서는 반제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 선전국이 발표한 호소문이 랑독되였다.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최은복의장은 호소문을 전폭적으로 지지한다고 하면서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의 련이은 북침전쟁책동으로 조선반도정세는 일촉즉발의 전쟁접경에로 치닫고있으며 우리 민족은 초긴장속에 분렬의 고통을 당하고있다고 말하였다.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은 겉으로는 대화를 운운하면서 옹근 한개 전쟁을 치르고도 남을 핵무기를 비롯한 최신장비들과 침략무력을 끌어들여 광란적인 북침전쟁연습을 매일과 같이 벌리고있다.
의장은 호전광들이 핵을 휘두르며 우리 민족의 자주권과 생존권을 엄중하게 위협하고있는 오늘 조선로동당이 제시한 경제강국건설과 핵무력건설을 병진시켜나갈데 대한 새로운 전략적로선을 받들고나가는 우리 인민과 혁명무력의 앞에는 승리만 있을것이라고 지적하면서 전체 재중조선인들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두리에 일심단결하여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 개척하시고 이끌어오신 사회주의위업의 최후승리를 위해 김일성조선의 새로운 100년대를 강성부흥의 년대, 자랑찬 승리의 년대로 빛내여나가기 위한 애국충정의 길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자고 강조하였다.
참가자들은 경제강국건설과 핵무력건설을 병진시켜나갈데 대한 새로운 전략적로선은 민족의 자주권과 생존권을 핵전쟁의 참화속에서 유력하게 수호할수 있는 정당한 로선이라고 격찬하면서 조선반도에서 날로 짙어가는 전쟁위험을 제거하고 미일제국주의자들의 대조선침략전쟁책동을 분쇄하기 위한 반전평화투쟁과 조국통일을 위한 애국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설 결의들을 다지였다.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심양시지부는 5월 15일 발표한 성명에서 미국과 남조선호전세력의 북침전쟁연습으로 조선반도는 지금 전시상태에 놓여있다고 밝혔다.
만약 조선반도에서 제2의 조선전쟁이 터진다면 그것은 지난 세기와는 대비도 할수 없는 참혹한 파괴와 살륙전으로 화할것이라고 주장하였다.
공화국이 취하고있는 군사적조치들을 전폭적으로 지지찬동한다고 하면서 자위적핵억제력을 민족수호의 보검으로 튼튼히 틀어쥐고 조미대결전에 떨쳐나선 조국인민들과 함께 미제와 남조선호전광들의 북침전쟁책동을 짓부시고 조국의 통일을 앞당기기 위한 정의의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설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재중조선인총련합회 료녕지구협회는 5월 16일 발표한 성명에서 핵항공모함까지 끌어다놓고 북침타격훈련을 벌리는 미국의 전쟁광기는 힘으로 공화국을 압살하려는 호전세력의 단말마적발악의 최절정으로서 그들의 북침야망은 오늘도 변함이 없다고 주장하였다.
성명은 평화를 사랑하고 전쟁을 반대하는 사람이라면 호전세력의 망동을 절대로 보고만 있을수 없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호소하였다.
모두다 침략전쟁의 원흉인 미국을 반대하는 항전에 총분기하자!
친미호전세력을 반대하는 투쟁에 다같이 떨쳐나서자!
공화국의 자위적조치에 전민족이 호응해나서자!
6. 15공동선언발표 13돐 민족공동행사개최 제안을 적극 지지한다
6. 15공동선언실천 해외측위원회 중국지역위원회는 6. 15북측위원회가 지난 5월 22일 6. 15공동선언발표 13돐 민족공동의 통일행사를 개성 또는 금강산에서 개최할것을 제의한것과 관련하여 이를 지지환영하는 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다음과 같다.
6. 15공동선언실천 중국지역위원회는 최근 6. 15북측위원회가 6. 15공동선언발표 13돐 민족공동의 통일행사를 개성 또는 금강산에서 개최할것을 제의한데 대해 해외측위원회의 일원으로서 이를 6. 15시대를 이어나가기 위한 통일애국의 절시적제의로 열렬히 환영하면서 적극 지지찬동한다.
지난 2000년 북남최고위급회담이 개최된 때로부터 민족의 화해와 단합,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에로 줄달음치던 북남관계가 리명박《정부》의 집권이후 완전파탄된 속에 오늘에 와서는 사상최악의 전쟁접경상태에까지 이른 현실은 북과 남, 해외의 온 민족에게 6. 15공동선언의 귀중함과 공동선언실천의 절박성을 더더욱 깨우쳐주고있다.
오로지 공동선언을 리행하는 길만이 파탄된 북남관계를 원상회복하고 민족공동의 번영을 이룩하기 위한 유일한 활로이다.
남측의 현 당국자는 지난해 집권전에 북남사이의 모든 합의들과 함께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을 인정하고 존중한다는것을 공식 밝혔었다.
그 공약이 진심이라면 박근혜《정부》는 마땅히 자기의 집권 첫해에 열리게 되는 이번 6. `15공동선언실천을 위한 민족공동행사에 남측위원회를 비롯한 통일애국단체들의 참가를 조건없이 보장하여야 할것이다.
북과 남, 해외의 온 민족이 공동선언실천이라는 하나의 대의로 합쳐지는 통일행사에 얼토당토않게도 그 무슨 《국민의 안전》과 《신변보호》에 대한 《우려》딱지를 붙이는것은 동족에 대한 모독이며 북남공동선언에 대한 전면불신, 전면부정이다.
우리는 6. 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의 이번 민족공동행사참가여부가 북남공동선언에 대한 현 남측당국의 본심을 밝히는 시금석으로 된다고 인정하면서 남측당국이 해외동포들의 인내심과 기대를 저버리지 말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6. 15공동선언실천 중국지역위원회는 6. 15의 기치아래 민족의 화해와 단합, 조국의 자주적통일을 열망하는 전체 재중동포들을 대표하여 6. 15공동선언발표 13돐 민족공동의 통일행사에 가장 적극적으로 참가하며 행사의 성과적진행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것이다.
2013년 5월 24일
6. 15공동선언실천 해외측위원회
중국지역위원회
시3
6. 15통일시대 이어나가리
대련시지부 윤영화
6. 15북남공동선언
민족이 하나로 이어지는 길 열어
우리 민족끼리 손에 손을 맞잡은
꿈같은 현실속에
조국땅을 환희로 달군 6. 15통일시대여
분렬의 동토대를 녹이며
북과 남, 해외가 일심동체가 되여
민족의 화해와 단합, 평화번영의
밝은 미래를 넘어
가까워오는 통일을 눈앞에 바라보며
그 얼마나 울며 웃으며 환호하였던가
그 귀중한 시대를 풍지박산내고
외세와 야합하여 한 혈육도 모르고
민족의 머리우에 핵전쟁의 재난 들씌우려
사대매국노들 칼을 물고 날뛰고있으니
경고하노라!
우리 민족의 자주권을 위협하는
미제호전광들과 괴뢰역적패당들아
무진막강한 백두산대국의 핵보검이
분노에 치를 떤다
침략자, 도발자들을
행성에서 씨도 없이 쓸어버리고
막혔던 6. 15의 물고를 확 터쳐
우리 민족끼리의
통일시대 이어나가리
백두산천출명장 김정은원수님 계시여
더욱 찬란할 6. 15시대의 빛발따라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관철하여
통일된 조국 하나된 조국
기어이 일떠세우리라!
공민들이 존경하는 우리 지부장
훈춘시 윤정숙지부장에 대하여
어머니라는 이름은 한없이 고상하고 숭고하다. 그러나 실제 어머니로서의 사명과 역할을 다하기는 쉽지 않다.
그래서 어머니가 한자식을 키우는데 오만자루의 품이 든다는 말이 있고 또 낳아준 정보다 길러준 정이 더 크다는 말도 있는것이 아니랴.
지난 2012년 11월 조국에서 첫 어머니절이 제정되고 평양에서 제4차 어머니대회가 성대히 열렸을 때 대회에 참가한 재중조선인대표단 성원들속에는 훈춘시 2중모범지부 윤정숙지부장도 있었다.
4남매의 어머니이며 재중조선인운동의 원로들중의 한사람인 윤정숙지부장은 과연 어떠한 삶을 살아왔기에 그토록 만사람들의 존경과 축복속에 어머니대회에 참가하는 크나큰 영광을 지닌것인가.
1936년 3월 1일 황주에서 태여난 윤정숙은 일찌기 사리원 재령사범전문학교를 졸업하고 신천군 소학교에서 교원을 하다가 조선인민군대에서 땅크사령부 기술부장으로 근무하던 남편(김봉남)이 병이 심하여 치료를 목적으로 1958년 9월에 부득이 가족과 함께 부모형제가 살고있는 지금의 길림성 훈춘땅에 오게 되였다.
조국을 떠나기에 앞서 그는 해당 부문의 일군과 차후 사업과 관련하여 면담을 진행하면서 부디 위대한 수령님과 조국을 잊지 말고 애국사업을 잘하라는 그의 당부대로 해외에서도 조선사람으로서의 공민적의무를 다할 결의를 굳게 다지였다.
그는 훈춘시에 도착하여 무엇보다먼저 강가의 조약돌마냥 뿔뿔이 흩어져사는 우리 공민들을 하나둘 찾아내는 사업부터 진행하였다.
사업을 개시한지 얼마후 중국 장춘시주재 우리 나라 총령사관에서 담당일군이 내려와 《로동신문》을 비롯한 조국의 귀중한 정기간행물을 받아볼수 있게 하고 조국방문려행도 할수 있도록 해당한 방도도 모색하여주어 그는 활력있게 사업을 밀고나갈수 있었다.
그러나 대륙에 휘몰아친 동란의 여파는 윤정숙에게도 파몰아쳐와 그는 남편을 비롯한 식구들과 함께 시련의 험산준령을 피눈물속에 숙명처럼 받아들여야만 하였다. …
그러다가 기나긴 겨울이 끝나고 마침내 시대의 눈석이가 도래하여 이 땅에 화창한 봄을 맞아 전통적인 조중친선의 꽃이 활짝 피기 시작하였고 그는 조국과 공민조직의 극진한 보살핌과 지도속에 다시금 보람찬 애국사업을 시작할수 있었다.
당시 훈춘시는 산골이였고 행정구역상 11개공사(리급에 해당됨)로 분포되여있었는데 그중 춘화공사만 하여도 무려 200리길(100km)이나 되는 먼곳에 있었다.
이렇듯 멀고먼 지역들에 흩어져사는 470명의 공민들을 대상하여 일하자니 사업경험도 어리고 4남매의 자식도 거둬야 하는 가정주부로서 그는 실로 감당키 어려웠다.
성씨도, 성격도, 기호도, 생활처지와 환경도 각이한 공민들은 말그대로 제마끔이였고 초원에 풀어놓은 송아지마냥 천태만상이여서 그는 침식을 잃고 고민에 쌓인적이 한두번이 아니였다. 때로는 순간이나마 주저한적도 있었다.
그러나 그때마다 그에게 힘과 고무격려를 준것은 어버이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밑에 비약에로 나래치는 사회주의조국의 경이적인 소식을 알려주며 고무하는 공민조직의 일군들이였고 항상 곁에서 마음의 기둥으로 억척같이 지켜서있는 인민군대 군관출신의 남편이였다.
마음이 약해서는 안된다고, 사업은 억세게 밀고나가야만 성공한다는 조직과 남편의 귀중한 타이름에 부응하여 일해가는 과정에 윤정숙지부장은 공민사업에 대한 나름의 견해와 일가견을 가지게 되였다.
아무리 세련되고 화려한 색감들로 채색된 지화나 비닐꽃일지라도 거기에 생의 활력과 매력이 느껴지지 않는것은 향기가 없기때문이다.
비록 겉모양은 화려하지 못하고 길녘에 피여나 황토먼지를 들쓰고있는 민들레와 같은 작은 꽃일지라도 거기에는 향기가 있어 벌과 나비가 날아들며 더우기 백화가 우거진 풍치수려한 산림에는 온갖 나비며 꿀벌들과 함께 산짐승과 산새들이 구름처럼 모여들어 서식하는 법이다.
그는 그와 마찬가지로 공민교양사업도 철저히 인간도덕적으로 그들을 하나하나 친혈육의 정으로 따뜻이 포옹하고 생사고락을 같이하는 인간적뉴대의 사업으로 될 때만이 성공할수 있으며 인간적향기로 공민들을 감화시키는 매력이 없이는 조직을 도저히 강화발전시킬수도 없고 운영자체가 불가능하다는 철리를 페부로 느끼였다.
사업이란 공식이 따로 없다. 사업이란 다름아닌 공민들이 의무감과 함께 인간적으로 감화되여 스스로 조직생활에 참가하고 조직의 숨결로 호흡하는 과정에 자신을 조직과 뗄래야 뗄수 없는 일체화된 생명으로 결합되게 이끌어나가는 과정인것이다.
윤정숙지부장은 자신이 지부책임자이기에 앞서 지부 공민들의 어머니가 될것을 결심했다.
그리하여 지부산하 공민들의 기쁨과 슬픔, 고민과 아픔의 모든 일들에 윤정숙지부장의 어머니같은 다심하고 세심한 관심과 사랑의 손길이 닿았다.
그 세월 전화란 생각할수도 없고 통신조건도, 교통사정도 극히 어러운 환경속에서 그는 두주먹을 부르쥐고 공민들을 찾아 뛰여다녔고 2~3가지 일이 동시에 제기되여 혼자서 감당할수 없을 때에는 먼곳에는 남편이 자전거를 타고, 조금 가까운 곳에는 어린 자식들이 걸어서 편지나 학습자료들을 공민들에게 전하고 받아오는 말그대로 온 집안이 《무급통신원》들로 되였다.
지성이면 감천이고 정성이 지극하면 돌우에도 꽃을 피운다.
윤정숙지부장의 고심어린 노력은 마침내 훈춘시지부를 활력있는 공민조직으로 만들었고 조직의 규모와 영향력은 나날이 확대강화되여갔다.
지부에서는 모범대상과 열성공민들을 조국에 축하단, 대표단, 계주단, 방문단, 강습단성원으로 추천하는 사업을 실정에 맞게 함으로써 공민활동을 보다 적극화하였다.
훈춘시는 조국과 로씨야, 중국과 3각으로 잇닿은 국경요충지로서 만수대예술단을 비롯한 조국의 많은 예술단들과 대표단들이 자주 방문하는 곳이였다.
윤정숙지부장은 공민들이 민족의상차림에 향기그윽한 꽃다발로 조국대표단들과 예술단들에 대한 영접, 배웅사업을 하도록 하였으며 예술공연때는 손자, 손녀들까지 동원하여 종목이 끝날 때마다 배우들에게 꽃다발을 안겨주었고 예술단성원들이 공연상 아무런 불편이 없도록 지부적으로 실속있게 짜고들어 물심량면의 지원을 함으로써 그들로부터 뜨거운 감사와 아낌없는 찬탄을 받았다.
그는 재중조선인총련합회의 지도밑에 《6. 15, 10. 4선언 고수리행》통일기발서명운동에도 지부위원들을 비롯한 핵심들과 함께 앞장섰으며 약 10일간에 2폭의 통일기에 총 1 200여명의 서명을 받는 큰 성과를 이룩하여 총련합회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윤정숙부부는 어버이수령님의 탄생 60돐과 65돐을 맞으며 위대한 수령님께서 항일대전시기 량수촌자솔골집에서 몸소 도끼로 나무를 패시는 영상을 정성껏 형상한 나무조각선물을 금박글발을 새긴 축하편지와 함께 삼가 올려 민족의 위대한 태양, 자애로운 어버이에 대한 자기들의 다함없는 존경과 지성을 표시하였다.
또한 윤정숙지부장은 공민들에게 호소하여 3대헌장기념탑건설에 석재를 지원하는 등 조국의 중요 행사와 계기들에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조직하였으며 해마다 진행되는 김일성화, 김정일화전시회에 공민들과 함께 꽃바구니를 진정하였고 축하연설도 하였다.
1994년 7월과 2011년 12월 민족이 당한 청천벽력의 대국상소식에 접하였을 때 그는 한없는 비애를 안고 자기 주택의 응접실을 서슴없이 조의장으로 꾸려 호상을 섰으며 영결식날까지 조의장을 찾는 수많은 우리 공민들, 동포들과 슬픔을 같이하였다.
그리고 추모식이 끝난 후 조의금마련에 참가한 100여명의 공민들, 동포들과 자리를 같이하고 슬픔을 힘과 용기로 바꾸어 대원수님들의 유훈 관철에 적극 떨쳐나설것을 호소하였다.
그가 이끄는 훈춘시지부는 주재국 해당 부문과의 사업도 훌륭히 확보하고있어 주재국 해당 부문 일군들이 손수 위문금과 위문품을 마련하여 생활난을 겪고있는 우리 공민들을 위문하고 영주증신청으로부터 의료보험, 사회보험 등 여러가지 걸리는 애로를 주동적으로 풀어주는 미풍이 년례화되고있다.
훈춘시지부는 중국 사천성 대지진때에도 선참으로 모금하여 위문편지와 함께 해당 부문에 전달함으로써 그들을 무척 감동시켰으며 주재국 중요 정치행사나 명절때에도 축기나 감사문을 전달하여 연변간행물과 TV에도 수차례나 보도, 방영되였고 좋은 계기에 호상 초청하는 사업도 원만히 보장하여 전통적인 조중친선의 뉴대를 강화하는데 특색있는 기여를 하여왔다.
윤정숙지부장이 공민학습조로부터 시작하여 1990년대초 주체의 해외애국조직인 재중조선인총련합회의 결성을 거쳐 지금까지 50여년간 온갖 심신을 다 바쳐 일해온 공민사업정형과 실적은 그가 항상 보물처럼 품고있는 보풀인 부피두터운 사업일지에 고스란히 적혀져있다.
그는 자기가 공민사업에서 다소나마 성과를 거둔것이 있다면 위대한 백두령장분들께서 이끄시는 주체의 사회주의조국과 총련합회의 능숙한 지도와 관심이 있었기때문이라고 말하고있다.
그는 최은복의장과 총련합회일군들이 남편이 병으로 심양에서 입원치료할 때에도 병원에 찾아와 성의껏 위문하여주고 남편의 70돐잔치에도 축하금과 축하문을 보내주었으며 또 남편이 별세하였을 때에는 조의금과 조의문을 보내주어 자기를 크게 격려하여준데 대해 고맙게 여기면서 특히 자기가 출장도중 뜻밖에 골절사고를 당하였을 때 총련본부에서 극진한 관심을 돌려준데 대하여 항상 감회깊게 상기하고있다.
그러면서 그 고마움과 기대에 보다 높은 사업실적으로 이바지하기 위해 헌신분투하고있다.
사업성과가 높아도 자기를 내세울줄 모르는 그는 차례지는 국가수훈의 영예를 극구 사양하여 지부의 모범적인 공민에게 고스란히 수여되도록 하였으며 맏아들이 중학교를 졸업하자 그를 서슴없이 조국에 내보내여 참된 조국일군으로 성장하도록 하였다.
이 세상에서 도무지 쉴줄 모르고 흐르는것이 시간이고 세월이며 그 만고불변의 자연법칙은 거스를수 없는것이여서 청춘의 패기와 애국정열로 불타던 윤정숙지부장의 머리에도 이제는 80고령에 가까운 흰서리가 내렸다.
그러나 장장 50여년간의 년륜속에 새겨진 그의 사업공로는 위대한 어머니조국이 그에게 수차례나 수여한 높은 국가수훈의 영예와 위대한 수령님 탄생 100돐을 맞으며 훈춘시지부에 수여된 영예의 2중모범지부칭호속에 고스란히 담겨져있다. 그리고 지부공민들이 지금도 한결같이 그를 존경하여 부르며 따르는 우리 《어머니》라는 말속에 그대로 응축되여있다.
그는 이미전부터 지부의 후비간부양성사업에 깊은 중시를 돌리고 공민인 김영식동무를 체계적으로 키워왔고 내세워주는 사업도 잘해오고있다.
오늘도 윤정숙지부장은 주체조선의 어엿한 해외공민된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충성의 애국사업에 헌신적기여를 다해나가고있다.
그는 출중한 모범지부장, 모두가 존대해마지 않는 공민사업의 참된 원로, 본보기로서 우리의 가슴을 후덥게 하여주고있다.
인공위성을 타고 우주려행 가세
우주정복의 꿈은 인류가 태고적부터 간직해온 소망이다.
과학기술발전수준이 너무도 미약했던 아득한 옛날에 우리 인민은 자기의 우주정복의 꿈을 하늘의 해와 달을 바라보며 행복을 소원하는것과 같은 소박한 형식으로 표현하였다.
하여 오랜 세월 전해내려오는 우리 민족의 구전민요에는 《달아 달아 밝은 달아 하늘중천 밝은 달아/ 저기 저기 저 달속에 계수나무 박혔으니/ 옥토끼로 찍어내고 금도끼로 다듬어서/ 큰 삼칸집을 짓고 량친부모 모셔다가 살고싶고》라는 구절도 있다.
우리 인민은 하늘도 땅도 빛을 잃었던 해방전에는 우주정복의 꿈은 고사하고 《돛대도 아니 달고 삿대도 없이/ 가기도 잘도 간다 서쪽나라로》라고 밤하늘에 떠가는 달에 비겨 눈물에 절은 수난의 한생을 절절하게 토로하기도 하였다.
그러다가 마침내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께서 빼앗긴 우리 나라를 찾아주시고 남들이 수백년 걸려야 했던 공업화를 짧은 기간에 실현시켜 세상을 놀래우는 기적을 창조하시였을 때 그 탁월한 령도의 손길아래 광명의 눈이 트고 마음도 커진 우리 인민들은 1970년대에 이런 노래를 씩씩하게 불렀다.
《우주려행 떠나가세 달나라로 별나라로/ 유쾌하게 우주려행 떠나가세/ 백악관은 질겁하고 워싱톤은 통곡해도/ 유쾌하게 우주려행 떠나가세》 …
드디여 지난해 12월 우리 나라의 인공지구위성 《광명성ㅡ3》호 2호기가 대지를 박차고 우주에 날아올았다.
미제와 추종세력들이 가하는 온갖 《제재》와 압력속에서도 100% 우리의 힘, 우리의 기술로 제작된 《광명성ㅡ3》호 2호기의 성공적인 발사는 민족만대의 번영을 위한 자립적민족경제를 일떠세워 후손들에게 물려주신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한평생의 로고가 어린 불멸의 업적이며 지구궤도를 줄기차게 돌고있는 인공지구위성 《광명성ㅡ3》호 2호기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담력과 배짱으로 세계과학기술의 최첨단에서 질풍처럼 내달리는 우리 조선의 드높은 자존심이다.
지금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은 우리 조국의 평화적인 인공지구위성발사를 가로막으려고 최후발악을 다하고있다.
미국이 유엔의 《제재》결의를 통해 우리 나라의 인공지구위성발사권리를 빼앗으려는것은 우리 민족에게서 태고적부터 간직된 인류의 보편적소망인 우주정복의 꿈을 빼앗으려는것이며 결국 우리 민족이 미래에 대한 자주적인 희망도 꿈도 포기하고 오직 짐승처럼 노예적인 삶을 살것을 강요하는것과 같다.
우주를 날수 있는 권리는 오직 저들에게만 있고 우리는 땅밖에 걸어다닐 권리가 없다니 이것이야말로 우리에 대한 최대의 모독이고 그지없이 오만한 패권적, 강도적인 궤변이 아닌가.
원쑤들은 오산하고있다.
그 어떤 《제재》나 동결도 우리 조국에는 통하지 않으며 미제의 핵공갈에는 무자비한 핵공격으로, 침략적도발에는 정의의 조국통일대전으로 대답하는것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선군령도를 받들고 나아가는 우리 조국인민들의 단호한 립장이다.
위대한 선군으로 빛나는 우리 조국은 그 누가 뭐라든 자기의 평화적위성을 계속 줄기차게 우주대공에 쏘아올릴것이며 만일 침략자 미제와 괴뢰도당이 무분별하게 도발해온다면 절대로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정의의 조국통일대전으로 넘어가 조국통일을 갈망하는 민족최대의 숙원을 반드시 풀고야말것이다.
우리 공화국의 병진로선은 가장 정당하고 옳바른 강국건설로선이다
상해시지부 지부장 구본기
최근 조선반도에서 벌어지고있는 첨예한 조미대결전과 관련하여 상해에 살고있는 우리 재중조선인들은 전례없는 관심속에 조국정세를 주시하고있다.
남조선에서 미군과 괴뢰군이 3월부터 4월까지 무려 2달동안이나 최대규모로 벌려놓은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이 끝났을 때 사람들은 사상최악의 핵전쟁접경에로 치닫던 조선반도정세가 이제는 완화국면에로 흐르지 않겠는가 하는 일말의 기대도 가졌었다.
그러나 그후 남조선에서 련이어 벌어지는 합동훈련들은 그러한 기대가 한갖 허망한 꿈이였음을 여실히 깨닫게 하였다.
지난 5월 6일부터 10일까지 조선서해에서는 미해군의 최신핵잠수함전력과 괴뢰해군의 전투함선들이 련합대잠수함훈련을 진행하였으며 5월 11일부터 14일까지 조선동해에서는 미군의 핵추진항공모함인 《니미쯔》호를 비롯한 핵항공모함전단과 남조선괴뢰군이 대규모의 련합해상훈련을 진행하였다. 이어 5월 15일부터는 제주도 동남쪽해상에서 미국의 핵항공모함과 남조선, 일본이 참가하는 《3개국》해상합동훈련이 진행되였다.
남조선에서 5월에 들어와서만도 불과 보름사이에 이렇듯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 각종 침략전쟁연습들이 단 하루도 끊치지 않고 계주식으로 이어지고있는 현실은 조선반도정세를 격화시키고있는 도발의 장본인이 과연 누구인가 하는것을 뚜렷이 실증하여주고있다.
핵으로 장약된 첨단대량살상무기를 로골적으로 휘두르면서 한쪽으로 《대화》와 《신뢰양성》을 하자고 하는것은 여론에 대한 기만이기에 앞서 상대방에게 무기를 버리고 투항할것을 강요하는 날강도적요구가 아닌가.
핵공갈을 일삼는 미국의 책동에 대처하여 우리 공화국이 경제건설과 핵무력을 병진시킬데 대한 로선을 제시한것은 너무도 정당하고 당연한것이다.
왜냐면 이것은 건설이냐 발전이냐 하는 문제에 앞서 생사존망과 직결된 사활적문제이기때문이다.
예로부터 군사가 약하면 외교도 없다고 하였다.
미국의 강권침공에 자주권을 여지없이 유린당한 이라크, 아프가니스탄과 특히 유고슬라비아, 리비아 같은 나라들의 비극은 우리의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 제시하신 병진로선이 천만번 정당함을 더더욱 확증해주고있다.
오늘 우리 공화국은 미국을 위시한 제국주의련합세력의 고립압살책동에 맞서 류례없이 간고한 사회주의수호의 길을 걷고있다.
주지하는바와 같이 중국도 가장 어렵고 곤난하였던 지난 세기 60년대에 본격적인 핵무기제조에 돌입하여 당시 세계반동들이 집단적반대와 위협, 가혹한 제재를 동반하였지만 끝끝내 자체의 핵무력을 보유함으로써 제국주의의 압살책동을 단호히 분쇄하지 않았던가.
지금 어떤 사람들은 미국이 국제사회의 조약과 규범들을 무시하고 감히 우리 공화국을 핵으로 공격하지 못할것이니 우리더러 핵보유를 단념하고 경제건설에 전념하라고 하고있다.
그러나 그것은 승냥이가 양의 구실을 할수 있다고 하는것과 같은 어리석은 설교이며 우리 공화국이 걸어온 간고한 조국수호전의 력사를 잘 모르는데서 오는 무식의 충고이다.
우리 공화국은 지난 세기 1950년전쟁때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미국의 항시적인 핵위협속에서 자체로 국방력을 강화하느라 허리띠를 조이지 않으면 안되였고 경제건설은 막대한 지장을 받았다.
그러나 지금 당당한 핵무기보유국이 된 우리 공화국은 국방에 들어가던 많은 자금을 경제건설에 돌릴수 있게 되였으며 인민들이 다시는 허리띠를 조이지 않게 하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웅대한 경제강국건설구상은 바야흐로 현실로 꽃펴나고있다.
비렬하게도 60여년간이나 핵무기로 우리 공화국을 끊임없이 위협해오던 미국은 지금 소형화되고 다종화되고 초정밀화된 우리 인민군대 전략로케트군부대들의 핵타격조준경안에 갇혀 분분초초를 다투는 운명의 가장 고달픈 시간속에 허덕이고있다.
지금까지 핵으로 세계를 움켜쥐고 란도질하며 온갖 강권과 전횡을 무시로 일삼던 악의 제국, 무소불위의 오만방자한 미국이 오늘날 핵으로 자기의 심장부를 날카롭게 겨누고있는 조선의 위력앞에 혼비백산하여 죽음의 공포와 고통속에 떨고있으니 조국의 한없이 위대하고 웅건한 기상에 우리 해외공민들은 참으로 가슴후련하고 통쾌하지 않을수 없다. 세계언론들이 정확히 평가하듯이 오늘날 지구상의 정치정세는 조선을 중심축으로 하여 흐르고있다. 이제 미국이 자기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을 바꾸지 않는 한 그들의 몰락은 시간문제이며 세계는 머지않아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진두에 모신 우리 조국이 어떻게 조미대결전을 승리적으로 결속하고 최후의 밝은 웃음을 짓는가를 똑똑히 목격하게 될것이다.
기행문
제2차 라선국제상품전시회에 참가하여
최수봉부의장
고마운 양사장
우리가 라선에 체류하면서 만난 동포기업인 양사장도 잊을수 없는 사람이였다.
우리가 이번 전시회에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련계를 가진 양사장은 우리 대표단일행을 자기가 운영하는 백하식당에 초대하였다. 여기에는 해외동포사업처의 백처장도 함께 초대되였다.
서로 반가이 인사를 한 다음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하였다. 비록 초면들이였지만 낯설은 감은 전혀 찾아볼수 없는 다정한 분위기였다.
동포녀성인 양사장은 마음씨가 무척 고울뿐아니라 어려운 사람들을 잘 도와주는 사람으로 라진사람들의 호평을 받고있었다. 라선땅에서는 양사장이라고 하면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였다.
양사장은 우리가 내륙지대에서 온 손님들이라고 하면서 저녁식사료리를 전부 해산물들로 주문하였다.
우리는 양사장의 덕분으로 조국의 바다가에서 잡은 신선한 해산물들을 또다시 실컷 맛보게 되였다.
동석식사를 하며 우리들의 이야기는 라선시에서 진행하는 전시회에 참가한 소감으로부터 시작하여 조국에서 진행하는 사업이야기들로 자연스레 가지를 뻗기 시작하였다.
우리 대표단일행중의 한사람인 훈춘시의 김선생은 자기가 올해 3월달부터 차를 사가지고 원정교두를 드나들며 남새와 과일거래를 하고있다고 하면서 현재 애로로 제기되는 문제들을 근심스러운 어조로 말하였다. 원래부터 다른 사람들의 어려운 일들을 잘 도와주기로 소문난 양사장은 이 말을 듣자 김선생을 보고 그 문제는 자기가 해결해주겠다고 자진해나섰다. 오래동안 골머리를 앓던 문제를 초면인 양사장이 선뜻 해결해주겠다는 말에 김선생은 금세 놀란 표정을 지었다.
김선생이 어리둥절해하자 양사장은 웃음지으며 자기가 방금 한 말을 다시금 곱씹었다. 그제야 김선생은 황망히 진심으로 고맙다는 인사를 하였고 좌중에는 웃음꽃이 피였다.
나는 한쪽으로 식사를 하면서 양사장을 다시금 자세히 보았다.
60살이 가까운 나이인데 얼굴에는 조선녀성의 아름다운 고전미와 함께 소박함과 성실함이 짙게 배여있었다.
양사장은 1995년부터 지금까지 17년동안이나 연길과 라선을 오가면서 꾸준한 무역거래사업으로 성공한 동포기업인이였다.
양사장을 만나서 훈춘시 김선생이 큰 도움을 받게 되였으니 우리로서는 참으로 기쁜 일이였다.
우리는 총련합회를 대표하여 양사장에게 사의를 표하였다.
양사장은 우리에게 전시회가 언제 끝나는가고 물었다. 23일까지라고 하였더니 그는 총련합회 일군들이 이번 전시회에 나와 수고를 많이 하는것 같은데 전시회가 끝난 다음날인 24일에 비파도해수욕장에 가서 야외식사를 함께 하자고 하였다.
양사장은 야외식사준비는 자기가 다 맡겠으니 우리는 시간만 내라고 하였다.
24일에 약속대로 라진해수욕장에 가니 양사장은 이미 해안가모래불우에 풍막을 쳐놓고 귀엽고 예쁘게 생긴 4명의 접대원들과 함께 우리를 기다리고있었다.
우리는 오늘 날씨도 좋은데 해수욕이나 먼저 하고 식사하자는 양사장의 말을 따라 너도나도 바다물에 풍덩풍덩 뛰여들었다.
그동안 접대원처녀들은 야외식사를 준비하였다.
백사장에 풍성하게 차린 음식만 보아도 양사장의 성의를 가득 느낄수 있었다.
음식들을 마주하고 모두 모여앉자 양사장이 먼저 일어나 발언하였다.
그는 이번 전시회기간에 총련합회일군들을 알게 된데 대해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면서 라선에서 아무런 불편이 없이 기업활동을 벌릴수 있도록 성심성의로 도와주고있는 라선시인민위원회와 해외동포사업처에도 깊은 사의를 표한다고 하였다.
식사에 동석한 해외동포사업처 백처장도 일어나 우리들이 라선국제상품전시회에서 거둔 사업성과를 축하해주었다.
우리들은 라선에 체류하고있는 기간 온갖 편의를 도모해준 해외동포사업처와 우리를 진심으로 환대해주는 양사장에게 깊은 사의를 표하였다.
식사를 시작해서 얼마 안되여 김경옥이라는 접대원처녀가 오락회 사회를 맡았는데 그는 아주 유모아적이였다. 그는 한사람 한사람씩 지명하여 노래를 시키기 시작하였다. 나도 불려나가 한곡 불렀다.
이어 사회자는 두눈이 류달리 반짝반짝 빛나는 황수향이라는 접대원처녀에게 기타독주를 시켰다.
황수향이 기타연주를 시작하자 웃음겨운 이야기판으로 들썩하던 좌중의 시선은 그한테 집중되였고 사람들은 아름다운 기타소리에 심취되였다.
처녀의 기타독주는 정말 전문가이상의 수준으로 재간이 이만저만이 아니였다.
웃음과 정서로 흥겨운 오락회는 시간이 언제 흘러가는지 몰랐다.
우리는 해질무렵까지 해변가에서 즐겁게 놀았다.
(다음호에 계속)
은혜로운 조국의 품에 안겨
나는 조국에서 치료기간에 제3차 지하핵시험에 성공한 조국인민들의 열렬한 환호와 축제분위기를 직접 체험할수 있었다.
우리 공화국의 제3차 지하핵시험은 평화적위성발사마저도 문제시하며 반공화국제재와 대결소동에 미쳐날뛰는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광란적책동에 대처한 응당한 자위적조치였다.
우리 나라가 지난해 12월 지구관측위성인 《광명성ㅡ3》호 2호기를 쏴올린것은 정확한 기상예보 등을 통하여 자연재해를 미연에 방지하고 나라의 지하자원을 정확히 탐측하여 원료, 연료문제를 해결함으로써 농업생산을 늘이고 채취, 금속 등 기간공업부문들을 한계단 더 추켜세우자는데 있었다.
이것은 어느모로 보나 납득할수 있는 일이며 국제법으로도 위반되는것이 없었다.
더우기 미국과 군사적으로 팽팽하게 대치되여있는 상태에서도 우리 나라는 특례적으로 여러 나라 기자,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인공지구위성의 평화적성격을 확인시켰다.
그러나 미국은 우리 나라의 평화적위성발사를 유엔안전보장리사회 《결의》위반이라고 걸고들면서 황당한 《제재결의》를 또다시 조작해냈다. 이것이 바로 인민생활향상에 주력하던 우리 나라가 부득불 핵시험을 하지 않으면 안되게 된 기본계기였다.
당에 끝없이 충실한 우리 나라의 미더운 과학자, 기술자, 로동자, 군인건설자들과 일군들은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려는 적대세력들에 대한 치솟는 분노와 멸적의 기상을 안고 마침내 올해 2월 12일에 제3차 지하핵시험을 높은 수준에서 안전하고 완벽하게 성공적으로 진행하였다.
제3차 지하핵시험은 우리 나라가 갖추고있는 핵억제력의 무진막강한 위력을 확증해주었으며 우리 나라의 평화적위성발사권리를 빼앗고 경제강국건설을 막아보려는 미제의 대조선적대행위에 대한 자위적조치이며 적대세력들에 대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엄숙한 경고였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제3차 지하핵시험에 성공함으로써 선군조선의 무진막강한 국력을 온 세계에 시위한 과학자, 기술자, 로동자, 군인건설자들과 일군들에게 사랑의 선물을 안겨주시고 기념사진까지 찍어주시는 일생을 두고 잊지 못할 은정깊은 배려를 돌려주시였으며 그들모두를 평양으로 초청하여주시였다.
수도 평양은 련일 제3차 지하핵시험의 성공에 공헌한 과학자, 기술자, 로동자, 군인건설자들과 일군들을 맞이한 커다란 감격과 환희, 환영열기로 끓어번지고 온 나라 군대와 인민들은 선군조선의 무진막강한 국력을 만방에 과시한 민족의 장한 영웅들에게 열렬한 축하의 인사를 보내였다.
공화국정부에서는 당의 선군혁명령도를 높이 받들고 우주를 정복한 그 정신, 그 기백으로 제3차 지하핵시험을 성공시켜 선군조선의 자주적존엄과 백승의 기상을 남김없이 떨치는데 크게 공헌한 과학자, 기술자, 로동자, 군인건설자들과 일군들에게 공화국영웅칭호와 함께 김정일훈장, 김정일상, 김정일청년영예상, 명예칭호, 훈장 및 메달들을 수여하였으며 평양참관의 즐거운 나날들을 보내도록 조치를 취하였다.
축복을 받으라, 선군조선의 영웅들이여.
어제는 주체의 위성이 우주를 정복하고 오늘은 지하핵시험의 성공으로 조국의 국력이 만방에 떨쳐진 경이적인 현실은 우리 해외동포모두에게도 조선민족된 끝없는 긍지와 자부심을 안겨주고있다.
나는 자애로운 어머니조국의 품에 안기여 사랑의 치료를 받는 기간 우주를 정복한 그 정신, 그 기백으로 제3차 지하핵시험에 성공한 영웅들처럼 최첨단돌파전을 힘있게 벌려 뜻깊은 올해를 주체100년대의 진군길에 길이 빛날 위대한 승리의 해로 빛내이기 위하여 폭풍쳐 내달리는 조국인민들의 영웅적모습을 보면서 하루빨리 병마를 이겨내고 조국인민들의 힘찬 발걸음에 보조를 맞추어 내 나라, 내 조국을 위한 애국사업에 한몸바쳐 나서야겠다는 결의를 더욱 굳게 다지였다.
(다음호에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