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동포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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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동포단체들 조선학교를 지원제도적용대상에서 제외한 일본당국을 규탄

 

일본정부가 고등학교지원제도 적용대상에서 조선학교를 제외한것과 관련하여 전국조선고급학교 교장회, 조선학교 전국어머니회련락회, 전국조선고등학교 학생련락회가 25일 도꾜에서 기자회견을 가지였다.

기자회견에서는 공동성명이 발표되였다.

성명은 이번에 일본의 아베정권과 문부과학성이 고등학교지원제도적용에 관한 성령을 개정하여 조선학교를 지원제도적용대상에서 제외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성령개정에 대해 정계, 언론계, 법조계를 비롯한 일본의 각계층과 국제기구들도 비난과 반대의 목소리를 높이고있다고 지적하였다.

일제식민지통치의 피해자인 재일동포들에 대해 가해자인 일본정부가 과거를 청산하기는커녕 그 후손들까지 계속 차별시하는것은 세계에서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용납 못할 반인륜적범죄행위라고 단죄하였다.

일본아베반동당국과 문부과학성이 부당한 성령개정을 당장 철회하고 조선학교에 대한 지원제도적용을 하루빨리 실시할것을 요구하였다.

이어 발언들이 있었다.

발언자들은 최근 유엔인종차별청산위원회가 일본이 고등학교지원제도 적용대상에서 조선학교를 제외한데 대해 우려를 표시하였다고 말하였다.

고등학교지원제도는 단순한 교육의 문제라고 하면서 그러나 일본정부는 정치적문제로 몰아가며 조선학교를 인질로 삼고있다고 비난하였다.

일본반동정부의 끊임없는 총련탄압, 민족교육말살책동에 맞서 끝까지 힘차게 투쟁해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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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20개국 530명, 한》미군사훈련 중단촉구 긴급성명

 

지구촌 20여개 나라에 거주하는 평화애호 시민단체들 회원들과 개인들 530명, 53개 단체는 지난 4일 최근 조선반도에서 전개되는 이른바 미합동군사훈련의 중단을 촉구하는 한편 평화협상을 진행하라고 요청하는 공동성명문(영문)을 발표해 관심을 집중시키고있다. 여기에 참여한 단체들과 개인들은 미국을 포함하여 영국, 프랑스, 일본, 필리핀, 호주 등이다.

이 성명은 조선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지적하고 매년 3월에 실시하는 키 리졸브ㅡ독수리 훈련과 8월의 을지 프리덤 가디언 훈련이 조선반도의 위험한 긴장상태를 더욱 고조시키는 원인이 되고있다고 우려하는 한편 한미 량국은 이러한 소모적이고 도발적인 한》미련합전쟁연습을 즉각 중단하고, 현재의 조선반도의 긴장상태를 완화하기 위해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라고 촉구했다.

성명은 이어 오바마행정부가 아시아, 태평양지역에서의 분쟁을 외교적이고 평화적으로 해결하고 중국, 북측, 아시아를 포함한 지역의 모든 국가들과 협력을 추구할것을 요청하며 조선반도는 하루속히 60주년을 맞는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전환하여 조선형제자매들이 조선반도의 평화원년을 만들어가자고 호소했다.

이번 성명은 미국에 거주하는 평화운동가들이 만든 아시아태평양지역의 평화와 비무장화를 위한 네트워크(아태평화넷; The Working Group for Peace and Demilitarization in Asia and the Pacific)가 긴급 제안하여 초안되였다. 이 단체는 지난해 하와이, 괌, 일본, 국, 필리핀을 비롯한 아시아태평양지역의 미군기지문제에 관심을 기울여온 미국내 평화운동가들이 최근 오바마행정부가 아시아로의 중심축 이동 전략(Pivot to Asia)을 선언하며, 아태지역의 군사력을 더욱 강화하는것에 대응하기 위해 조직된 모임이다.

이번 긴급성명에는 1891년에 설립,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평화운동단체이며 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둔 노벨평화상 수상단체 국제평화국(International Peace Bureau), 전세계에서 평화의 상징으로 쓰이는 평화로고(peace symbol)를 처음 도안해 전파한 영국의 반핵평화운동단체 핵무장반대운(Campaign for Nuclear Disarmament), 115개 스웨리예 평화운동단체의 련대체인 스웨리예평화협의회 Swedish Peace Council)등 전세계에 널리 알려진 평화운동단체들이 참여했다.

미국에서는 평화군축 시민운동단체인 평화행동(Peace Action), 녀성반전평화단체 코드핑크(CODEPINK), 천주교 국제평화운동체 팍스 크리스티(Pax Christi, 그리스도의 평화)의 미국위원회, 평화재향군인회(Veterans For Peace) 등 미국내 대표적인 평화운동단체들이 성명에 참여했고, 국제사회에서는 쇼지 사와다(원수폭금지일본협의회 대표리사), 캐롤라이나 아라울로(필리핀신애국동맹-바이얀 대표), 조셉 거슨(노벨 평화상 수상단체 미국 친우 봉사회 평화경제안전프로그램 국장), 존 페퍼(미국 외교정책포커스 소장), 제임스 윈클러(련합감리교회 총회 교회와 사회부 총무) 등 널리 알려진 국제평화 활동가들이 참여했다.

그리고 성명에는 리아 볼저(전 미국 해군 중령, 평화재향군인회), 피터 샤(한국전쟁 참전 군인, 평화재향군인회), 앤 라이트(전 미국 육군 대령) 등 미국 재향군인들도 참여했고, 참가자 거주 국가들은 미국, 카나다, 몽골, 말레이시아, 가나, 스위스, 영국, 스웨리예, 로씨야, 호주, 필리핀, 일본, 방글라데슈, 메히꼬, 프랑스, 싱가포르, 뉴질랜드, 볼리비아, 아일랜드, 한국 등 20개 나라이다.

이 성명에는 한국진보련대, 전농, 전민련, 한국청년연대, 민가협, 평통사 등 17개 단체가 참여하고, 개별 참가자로는 통합진보당의 리정희 대표와 민병렬, 안동섭, 유선희, 김승교 최고위원 등이 참여했다.

 통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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