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해벽두부터 벌리는 동족대결소동에 각성을 높여야 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대변인담화
동족대결로 초래될것은 전쟁뿐이다.
이것은 지나온 북남관계가 명백히 보여주는 력사적교훈이다.
그러나 시대의 퇴적물로, 숨쉬는 산송장무리로 전락된지 오랜 리명박역적패당만이 아직까지 제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새해벽두부터 악에 찬 동족대결소동에 집요하게 매달리고있다.
리명박역도는 1월 1일 아침 청와대 안방에서 전화통을 들고 최대열점지역인 백령도에 도사리고있는 괴뢰해병대놈들을 찾아 《북방한계선》은 남북이 통일되는 날까지 지켜야 할 제놈들의 《령토선》이자 《평화선》이고 해상경계선이라고, 《그래서 목숨을 걸고 사수해야 한다.》고 기염을 토하였다.
《령토선》이 어떻게 그어지고 해상경계선이 어떻게 설정되는지도 모르는 무지의 떠벌임으로 단정해버릴수도 있지만 불법무법의 《북방한계선》고수에 대하여 짖어대는 호전광들의 립장을 모아 어떻게 하나 북침도화선에 불씨를 튕겨보려고 모지름을 쓰고있다는 점에서 주목을 돌리지 않을수 없다.
이날 괴뢰국방부 장관 김관진놈도 륙, 해, 공군부대들에 보내는 그 무슨 신년메쎄지라는데서 우리가 지난해 GPS교란과 미싸일발사 등으로 마치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를 《위협》한것처럼 터무니없는 궤변을 늘어놓으면서 새해에도 《성동서격식도발》을 계속 시도할것이므로 《만단의 강경태세》를 갖추고있다가 《도발원점과 지원세력까지 단호하게 응징하여야 한다.》고 꺼리낌없이 떠벌이였다.
그것도 성차지 않아 괴뢰국방부를 내세워 지난해 12월 22일부터 벌려놓고있는 전선서부에서의 《애기봉등탑점등》대북심리전을 새해 첫날부터 전선중부 철원일대에서의 삐라살포작전으로 이어놓는 광기를 부리였다.
이에 뒤질세라 괴뢰통일부 장관 류우익놈 역시 우리가 《핵과 미싸일을 개발하면서 남조선과 국제사회의 인내를 시험해서는 안된다.》느니, 《내외의 기대를 저버리지 말고 개혁과 개방의 길을 선택해야 한다.》느니, 《북의 새 지도부가 랭전적틀에 얽매여서는 안된다.》느니 하면서 주제넘는 소리를 줴쳐댔다.
추한 외형으로 보나 못된 속통으로 보나 신통히도 한바리에 실어도 짝지지 않을자들이니 남을 물어뜯는 악질대결분자들의 본색을 드러내지 않을수 없다는것은 너무나도 자명하다.
북과 남, 해외에서 사는 온 겨레는 새해벽두부터 반공화국대결소동에 광분하고있는 역적패당의 광증을 각성있게 대하여야 한다.
역적패당이 숨이 꺼져가고있는 속에서도 정초부터 동족대결소동에 광분하고있는것은 민족적화해와 단합, 통일의 길로 향한 대세의 흐름에 대한 명백한 역행이다.
그것은 또한 수습할수 없는 지경으로 풍지박산된 반공화국대결정책을 끝까지 견지하며 그것을 어떻게 하나 침략전쟁에로 이어놓으려는 반민족적, 반평화적인 간악한 흉계의 발로이다.
그것은 또한 북남관계를 엉망으로 만든 동족대결의 5년, 평화통일의 길을 되돌려세울수 없을 정도로 퇴행시킨 5년으로 일관된 만고대죄를 모면해보려는 역적패당의 교활한 속내이기도 하다.
새해벽두에 나타난 리명박역적패당의 심상치 않는 움직임과 관련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는 다음과 같은 몇가지 립장을 내외에 천명한다.
1. 보수와 대결에 체질화된 반역의 무리들은 그대로 살아숨쉬지 못하게 만들어야 한다.
민족우선, 민족중시, 민족단합의 립장에서 조국통일대의에 모든것을 복종시키고 지향시켜나가자는것이 우리의 확고부동한 결심이다.
이것을 막아나서는 동족대결의 무리들은 그 어떤 경우에도 우리와 함께 숨쉴수 없다.
리명박역도는 어제도, 오늘도 동족대결을 앞장에서 고취하고있는 반역의 괴수이다.
남조선의 민심이 락인한것처럼 지적능력이 말이 아닌 《쥐박》이의 머리에서, 팔삭둥이에 불과한 《쪽박》이의 속통에서 민족을 헤아리는 용단이 나올수 없다.
애초에 우리 민족의 일원으로 세상에 까나오지 말았어야 할 명박이였다.
김관진이나 류우익 역시 리명박역도와 같은 동족대결의 광신자들이다.
바로 이들이 거세찬 대세의 흐름도 모르고 지난 집권 5년간 견지하여온 대결정책을 그대로 이어나가려고 발악하고있는것이다.
머리가 둔하면 손발이 고생하고 정치가 고약하면 백성이 어렵다 하였다. 리명박역도의 고약한 정치, 섶을 지고 불속에 뛰여들 김관진놈의 분별없는 광기, 서푼짜리 권모술수로 생존해온 류우익놈의 간교성은 남조선사회에 더 큰 재난을 가져오게 될것이다.
이런 반역의 무리들이 청산되여야 남조선사회가 편안하고 통일의 그날을 앞당길수 있다는것이 오늘의 시대적요구이다.
2. 동족대결로 이어지는 그 어떤 전쟁도발행위도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단호히 짓부셔버려야 한다.
전쟁도, 평화도 아닌 정전상태를 완전히 종식시켜버리자는것이 우리의 변함없는 립장이다.
불법무법의 《북방한계선》고수를 코에 걸고 벌리는 사소한 령해침범행위도, 《애기봉등탑점등》행사와 삐리살포와 같은 모든 대북심리전행위도 그것은 례외없이 동족대결정책의 산물이며 북남합의와 정전협정을 파기하는 로골적인 전쟁도발행위이다.
불을 즐기는자들은 부나비신세를 면치 못한다. 굶주린 재빛승냥이처럼 움푹 패인 잔인한 눈알을 굴리며 도발의 구실을 찾아헤매는 김관진놈 역시 다를바 없을것이다.
우리는 이미 도발에는 즉시적인 대응타격으로, 침략전쟁에는 정의의 조국통일대전으로 대답한다는 원칙적립장을 내외에 천명한바 있다.
통일된 강성국가를 기어이 일떠세우기 위하여서는 크고작은 그 모든 전쟁도발행위를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단호히 짓부셔버려야 할것이다.
3. 모든 호전세력들은 우리가 이미 내외에 성전을 포고한 상태라는것을 한시도 잊지 말아야 한다.
전선군대련합부대들을 비롯한 우리 혁명무력은 존엄높은 최고사령부가 이미 최종비준한 작전계획들을 받아안은 상태에 있다.
륙, 해, 공군부대들은 명령만 내리면 즉시에 폭풍쳐 출전하게 되여있고 발사단추를 누르면 순간에 멸적의 불바다전을 펴게 되여있다.
남은것은 실전행동뿐이라는것을 한시도 잊지 말아야 한다.
우리 천만군민은 언제나 생명보다 귀중한 자주권을 지키기 위하여, 민족이 바라고 겨레가 소원하는 통일의 그날을 앞당기기 위하여 모든것을 다해나갈 결의에 충만되여있다.
그가 누구이든 우리 군대와 인민의 이러한 신념과 불굴의 의지를 오판하지 말아야 한다.
오늘 북남관계는 지난 5년처럼 또다시 대결과 전쟁이냐, 아니면 대화와 평화냐 하는 엄숙한 기로에 놓여있다.
남조선당국은 책임적인 선택을 하여야 할것이다.
주체102(2013)년 1월 2일
평 양
김책제철련합기업소에서 새해 첫 출선 진행
북방의 대야금기지 김책제철련합기업소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신심과 락관에 넘쳐 새해전투에 힘차게 떨쳐나섰다.
공화국창건 65돐과 조국해방전쟁승리 60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를 철강재증산으로 빛내일 일념안고 1일 0시 첫 출선을 하였다.
대형용광로에서 주홍빛쇠물이 쏟아지자 용해공들은 물론 현장에 모인 일군들과 근로자들모두가 서로 부둥켜안고 기쁨을 금치 못해하였다.
올해전투목표를 높이 세운 기업소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첫 출선을 잘하기 위한 준비를 빈틈없이 갖추었다.
용광로직장 로동계급은 인공지구위성발사를 성공시킨 위훈자들의 투쟁기풍을 본받아 원료, 연료배합과 장입, 로관리를 기술규정과 표준조작법의 요구대로 하였다.
당의 믿음과 기대에 보다 큰 생산성과로 보답할 열의드높이 합리적인 작업방법을 받아들여 용해시간을 단축하고 쇠물생산량을 늘이였다.
관수송사업소, 소결1, 2직장, 정광공급1직장, 내화물직장을 비롯한 련관단위들에서는 원료와 자재, 설비들을 원만히 보장하여 첫 출선이 성과적으로 진행되도록 하는데 이바지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신년사를 무한한 감격속에 받아안은 김책제철련합기업소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올해 전투의 시작을 잘 뗀 기세로 증산투쟁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다.
전인민적애국운동으로 힘있게 벌어진 국토관리사업
지난해 조선의 국토관리사업에서도 성과가 이룩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4월 불후의 고전적로작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요구에 맞게 국토관리사업에서 혁명적전환을 가져올데 대하여》를 발표하시였다.
그이께서는 로작에서 국토관리사업은 나라의 부강번영을 위한 만년대계의 애국사업이며 인민들에게 훌륭한 생활터전을 마련해주기 위한 숭고한 사업이라고 하시였다.
국토의 면모를 사회주의강성국가의 체모에 어울리게 일신시켜나갈데 대한 위대한 애국의 호소를 높이 받들고 온 나라 군대와 인민이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만년대계의 사업에 떨쳐나섰다.
봄철국토관리총동원기간 평양시에서는 230여만그루의 수종이 좋은 나무와 꽃관목심기, 200여만포기의 꽃심기, 15만 7 000여㎡의 도로포장, 11만여㎡의 걸음길보수를 진행하였다.
인민의 행복을 끝없이 창조해나가는 인민군군인들에 의해 수도의 면모가 일신되였다.
방대한 합장강정리공사가 불과 6일동안에 끝나고 보통강바닥파기와 호안정리를 위한 대자연개조전투가 9일만에 마무리되였다.
10여개 구역에 체육유희오락과 편의봉사시설들을 그쯘히 갖춘 18개 공원들이 새롭게 일떠서 수도의 풍치가 더욱 아름다와졌다.
각 도, 시, 군들에서 산림조성, 강하천정리, 도로포장 등을 전망성있게 밀고나갔다.
함경북도에서 지난해에 계획보다 83만 4 000여그루의 나무를 더 심었다.
자강도에서는 2만 3 800여㎡의 도로포장과 잔디조성, 나무모생산의 공업화, 현대화를 힘있게 내밀었다.
평안남도를 비롯한 여러 도에서 도로포장과 다리개건 등을 진행하고 큰물로 파괴된 도로, 다리, 살림집, 공공건물, 강하천들을 복구하였다.
평안북도 창성군에서는 400세대의 살림집을 지방의 특성에 맞게 특색있게 건설하였으며 800여세대의 살림집을 개건보수하였다.
근 2만㎡에 달하는 령길석축공사와 수십리의 강하천정리공사가 완성되고 수만㎡의 읍지구도로가 산뜻하게 포장되여 군의 면모가 보다 새로와졌다.
황해남도 신천군에서는 주변산들에 326만 9 000여그루의 수종이 좋은 나무를 심고 라선시에서 24만여㎥의 토량처리, 2 000여㎡의 옹벽석축공사 등을 짧은 기간에 해제끼고 여러 도로를 새로 닦았다.
조선의 군민은 김정일애국주의를 심장에 새기고 조국산천을 더 잘 꾸려 후손만대의 재부로 빛내이기 위한 보람찬 사업에 더욱 힘차게 떨쳐나설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