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민족은 복이 있는 민족입니다.

 

사람들은 흔히 말하기를 조국은 어머니라고 한다

그래서 순간도 떨어져 살수 없고 기쁘나 슬프나 때없이 불러보고싶고 안기고싶은 품이라고 이야기한다. 이 말의 참뜻을 나이 60고개를 넘긴 지금에 와서 다시금 음미해보니 비로 뜻이 깊이 새겨지는듯 싶다. 인생의 황혼기에 이르도록 기나긴 세월을 저는 조국과 떨어진 이국에서 흘러보냈다.

조국과 인생.

길지 않은 이 말을 우리 해외동포들은 언제나 심장의 부름으로 안고 살고있다.

아마 조국과 자신을 하나로 간직하고 살려는 뜨거운 그 마음이 바로 순간도 떨어져살수 없는 어머니조국에 대한 열렬한 사랑의 감정에 바탕을 두고있기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조국에 대한 열렬한 사랑과 그리움 그것은 곧 자기 수령, 자기 령도자에 대한 그리움과 존경의 마음이다.

이미 여러차례 조국에 올 때마다 느낀 심정이지만 이번에 조국에 와서 위대한 수령님 탄생 100돐경축 제14차 김일성화축전과 여러 행사들에 참가하고 내 조국은 참으로 절세의 위인들의 성스러운 력사가 변함없이 줄기차게 흐르는 수령님과 장군님의 나라이며 우리 민족은 영원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민족이라는것을 다시한번 가슴 벅차게 절감하였다.

지난날 탁월한 수령을 모시지 못해 나라를 빼앗기고 살길을 찾아 이국땅으로 건너가 망국노의 운명을 숙명처럼 감수하지 않으면 안되였던 우리 민족이 오늘은 자기 수령. 자기 령도자의 존함으로 빛나는 태양의 꽃을 간직한 긍지높고 행복한 인민으로,  태양민족으로 세계에 그 존엄과 영예를 당당히 떨치고있으니 그것은 절세의 위인들을 탁월한 수령으로 높이 모시였기때문이다.

하기에 저는 우리 조국을 그 누구도 감히 범접할수 없는 불패의 강국으로 핵보유국. 인공지구위성제작 및 발사국으로 그 위용을 세계만방에 떨쳐주신 어버이장군님께 다함없는 감사의 정을 드리고싶어 저의 지성이 어린 마음을 담아 유화와 옥돌공예 《백두밀영의 고향집》을 마련하여 삼가 선물로 올리였다.

저의 소박한 선물에 두번 다 백두밀영의 고향집을 형상하게 된것은 초강도강행군길을 쉬임없이 이어가시는 우리 장군님께서 이 작품들을 보시면서 잠시라도 쉬시기를 바라는 간절한 소원였으며 우리 재중동포들이 위대한 수령님의 항일혁명투쟁업적이 깃들어있는 백두산기슭에서 살고있는 조선민족의 긍지와 위대한 장군님께서 탄생하신 백두산밀영고향집을 영원히 마음속에 안고살려는 한결같은 결의를 담고싶어서였다.

그런데 뜻밖에도 민족의 대국상을 당한 피눈물의 12월을 맞이하게 될줄 어찌 알았겠는가?

하늘땅이 꺼지고 지구가 깨여지는것만 같은 상실의 아픔에 동포들의 곡성이 하늘땅에 차넘치고 어버이장군님께서 달리는 렬차에서 순직하시였다는 사실앞에 너무도 억이 막혀 땅을 치며 통곡해도 그 아을 달랠길 없어 장군님을 목메여 부르던 우리 동포들이였다.

TV화면으로 김정일화속에 계시는 어버이장군님의 령구를 찾은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의장을 만나주시고 크나큰 슬픔에 잠겨있는 그들을 위로해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자애로운 모습을 우러르면서 저는 재중동포들을 따뜻이 보살펴주시던 수령님과 장군님의 생각이 더욱 간절해 눈물로 두볼을 적시였다.

언제나 멀리 떨어져있는 자식들을 먼저 생각하는 어머니심정으로 우리 해외동포들을 한시도 잊지 않으시고 주실수 있는 사랑과 은정을 다 돌려주신 장군님의 그 대해같은 사랑에 천만분의 일도 보답하지 못한 가슴쓰라린 자책속에 더욱더 비통한 마음 금할수 없었다.

지난 기간 당창건기념탑건설을 비롯하여 어버이수령님의 불멸의 전승업적이 깃들어있는 고산진혁명사적지를 훌륭히 꾸리는데 적은 성의나마 이바지했을뿐 조국을 위해 크게 한일도 없는 저였지만 그 자그마한 성과도 크게 여기시며 높은 국가훈장도 안겨주시고 평양방문의 즐거운 나날도 보낼수 있도록 은정어린 조치도 취해주신 우리 장군님이시였다.

하기에 저는 어버이장군님에 대한 고마움과 절절한 그리움이 가슴에 사무쳐와 장군님께 영생기원의 인사를 드리고 그이의 유훈대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잘 받들어갈 한마음 담아 제14차 김일성화축전장에 활짝 핀 태양의 꽃들을 내놓았다.

2년전 충정의 대. 애국의 대를 이어주시기 위해 아들과 함께 제12차 김일성화축전에 참가하고 김일성김정일화보급후원회 회원의 영예를 지닌 저였다.

그때 불멸의 꽃축전장에 펼쳐진 태양의 꽃바다속에 저와 아들의 명의로 전시된 꽃을 바라보면서 조국인민들의 그 위인칭송의 화원속에 우리들의 마음도 함께 어려있다는 생각에 참으로 감개무량함을 금할수 없었다. 하기에 저는 그후 뜻하지 않는 일로 아들을 잃었을 때에도 맥을 놓지 않고 억척같이 일어나 불멸의 꽃보급후원회사업을 하는것으로서 슬픔을 이겨낼수 있었고 대를 이어 불멸의 꽃을 더 활짝 피워갈 결심을 다지고 이번에 손자를 데리고 조국을 방문하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어버이장군님을 길이 모셔갈 한마음 담아 제14차 김일성화축전에 저와 손자의 명의로 김일성화를 전시하고보니 충정의 대. 애국의 대는 변함없이 이어지고있는 행복감에 가슴벅차오름을 금할수 없었다.

복속에서 복을 모른다고 우리 민족이 수령복을 대를 이어 누리려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높은 뜻을 받들어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 더욱 빛내이며 세대와 세대를 이어 온 세상에 위인칭송의 꽃이 더 붉게, 더 만발하게 해야 한다는것이 축전장을 돌아볼수록 느끼게 되는 저의 심정이였다.

더우기 위대한 수령님 탄생 100돐경축 열병식에서 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연설을 직접 들으면서 저는 사회주의강성국가로 세계에 우뚝 솟아오를 내 조국의 밝은 미래와 함께 수령 위대하면 조국도 위대하고 령도자가 위대하면 조국이 강성번영한다는 력사의 진리를 다시금 깊이 확신하게 되였다.

우리 민족은 참으로 대를 이어 수령복을 누리는 세상에서 제일 복받은 민족이다.

대를 이어 수령복을 누려가는 태양민족이기에 수령의 존함으로 빛나는 김일성, 김정일화가 영원히 만발하고 이 세상 어느 민족도 누리지 못하는 《꽃복》을 간직하고있는것이 아니겠는가?.

하기에 저는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집안시 지부장으로서만이 아니라 불멸의 꽃 보급위원회 회원으로서 저뿐만아니라 우리 후대도 위대한 수령님과 어버이장군님을 영원히 높이 모시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사회주의 내 조국의 강성번영을 위한 애국의 길에 몸바쳐 나서도록 하며 이것을 생의 목표로 간직하고 온 세상에 불멸의 꽃을 더 만발하게 하기 위하여 헌신하겠다는것을 굳게 결의한다.

집안시지부 지부장 리화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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