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중조선인녀성대표단 조국에서
성대히 진행하는 제4차 어머니대회에 참가
우리 재중조선인총련합회 녀성대표단은 김정은원수님의 크나큰 배려속에 조국에서 진행하는 제4차 어머니대회에 참가하기 위하여 11월 13일 국제렬차편으로 평양에 도착하였다. 평양역에서는 조국의 관계부문일군들이 우리들을 반갑게 맞이하였다.
평양에 도착하자 우리는 뻐스를 타고 4. 25문화회관으로 갔다. 오늘은 조국 방방곡곡에서 온 영웅어머니들에게 훈장수여식이 진행되는 날이다.
김정은원수님께서 친히 보내주신 훈장들을 받아안은 영웅어머니들은 너무도 감격되여 모두가 눈물을 흘리였다.
훈장수여식이 끝난 다음 우리는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선군혁명업적을 수록한 문헌영화(선군의 선경을 펼치시여)를 감상하였다.
우리 일행은 해외동포사업국일군들의 안내로 초대소에서 숙박하게 되였다.
저녁식사후 대표단성원들은 처음으로 어머니대회에 참가하게 된 흥분속에 밤은 비록 깊어졌건만 집에서 떠날 때부터 얼굴에 핀 환한 미소들이 사라질줄 몰랐다.
14일 우리들은 아침일찍 일어나 명절옷차림을 하고 만수대언덕우에 높이 모신 위대한 김일성, 김정일대원수님의 동상에 꽃다발을 올리였다.
오후 우리는 새로 개관된 선물관을 참관하였다. 위대한 대원수님들에게 드린 수많은 선물들을 보면서 위대한 김일성, 김정일동지는 온 겨레가 공인하는 위인중의 위인이시라는것을 다시한번 절감할수 있었다.
15일 평양 4. 25문화회관에서 제4차 전국녀성대회가 성대히 진행되였다.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김영남위원장, 항일투사어머니들, 영웅어머니들, 해외대표단 단장들이 주석단에 나왔다.
어머니대회에서는 토론들이 있었다. 자식들을 많이 키워 조국보위초소에 내세운 어머니, 부모없는 100여명의 애들을 키운 어머니, 돼지를 천여마리를 키워 원군사업을 한 어머니, 토끼를 키워 인민군대에 보낸 어머니들이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선군혁명령도를 높이 받들고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과 조국의 안전을 담보하기 위하여 어머니들의 진정을 다한 소행들을 가지고 열렬히 토론하였다.
11월 16일날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어머니들을 위해 조국에서 제정해준 어머니절이다. 해외동포원호위원회에서는 아침 일찍 우리 대표단성원들에게 꽃다발과 축하장을 안겨주었다.
우리들은 꽃다발을 받아안고 만경대고향집으로 향하였다.
오늘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친히 제정해주신 어머니들의 첫 명절날이다.
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민족도 많지만 우리 조국처럼 어머니들을 위해 국가적인 명절날로 제정해준 나라는 없으며 어머니들의 명절날이라고 전국 어머니들을 평양에 부르고 한일없는 해외동포들까지 조국에 불러 어머니대회에 참가하도록 하해같은 배려를 돌려주는 나라와 령도자는 이 세상 없을것이다. 우리들은 마음속으로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담아 삼가 축원의 인사를 올리고 또 올리였다.
오전 10시 30분 우리는 곱등어관을 참관하였다. 남포에서 끌어온 바다의 물을 직접 리용하여 바다물고기를 키우고 곱등어가 피우는 재주를 볼수 있었다. 곱등어들이 물속에서 혜염치는 모습이 대단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이와 같이 수도의 인민들이 언제나 즐거운 휴식날을 보낼수 있도록 모든것을 아끼지 않으시고 곱등어관을 꾸려주시였다.
오후에는 교예극장에서 고전적명작 《춘향전》을 새로 교예형식으로 창작한 작품을 관람하였다. 신비하게 교예로 창작한 《춘향전》은 관람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조국의 교예수준이 정말 높다고 모두들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말을 모르는 외국인들도 다 알아볼수 있도록 잘 형상하였다. 우리 어머니들은 교예가 끝나자 이미 준비했던 꽃다발을 배우들에게 안겨주고 축하해주었다.
17일 우리는 릉라도유희장으로 갔다. 유희장에는 종전에 없던 새로운 설비들이 새롭게 설치되였다.
어머니들은 철없는 아이들처럼 여러가지 유희놀이를 하면서 즐겁게 웃었다. 우리들은 가는 곳마다 새롭게 변모되는 조국의 모습을 바라보면서 힘든줄은 전혀 모르고 힘이 저절로 솟구쳐오르는것만 같았다.
이어 우리는 경상유치원을 참관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다녀가신 이 유치원은 너무도 위생문화적으로 꾸려졌다. 아담한 놀이터, 수영장, 세상에 부럼없이 자라는 경상유치원어린이들은 진정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한 어린이들이라고 당당히 말할수 있다.
저녁 5시 30분 우리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친히 보내주신 조선치마저고리감을 선물로 전달받았다. 이역땅에서 조국을 위해 너무도 한일없는 우리 재중녀성들을 사랑의 한품에 안겨주시고 첫 어머니절에 조국에 불러주시였을뿐만아니라 은정어린 선물까지 안겨주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너무도 고마워 《원수님 정말 고맙습니다. 해외에서 녀성사업을 더 잘하여 원수님의 은정에 보답하겠습니다.》는 인사의 말씀을 올리였다.
18일 우리 모든 녀성대표들의 행운의 날을 맞이하게 되였다. 나는 꿈결에도 뵙고싶던 김정은원수님을 몸가까이에 모시는 최대의 영광을 지니게 되였다.
이 영광 이 기쁨을 어찌 말로써 다 표현할수 있겠는가 나는 저의 손을 꼭 잡아주시는 원수님께 다음과 같이 말씀을 올렸다.
《경애하는 원수님, 저는 백두산하늘을 안고사는 재중조선인총련합회 녀성부장 천재련입니다.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최은복의장동지가 원수님께서 건강하시기를 바란다는 인사의 말씀을 부탁하였습니다. 해외의 저희들까지 이렇게 불러주시여 대단히 고맙습니다. 앞으로 해외에서 원수님만 믿고 따르겠습니다. 조국통일사업을 위해 힘을 바쳐가겠습니다.》
따뜻이 잡아주시던 원수님의 그 손길 지금도 그립습니다.
우리 대표단은 1조에 망라되여 기념촬영을 하였다. 또한 우리 재중녀성대표단은 제일 앞줄에 위치하였다.
우리모두는 김정은원수님을 높이 받들어모시고 해외에서 애국사업을 적극 벌려나가는 길만이 원수님께서 우리들에게 돌려주신 사랑에 보답하는 길이라는것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자기의 본분을 다해나가겠다는 굳은 결의를 다지였다.
19일 오전 우리는 이번 어머니대회에 참가한 해외동포들이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올리는 편지채택모임에 참가하였다.
오후에 우리들은 비전향장기수들과 상봉하였다.
위대한 김정일대원수님의 배려속에 조국의 품속으로 돌아온 비전향장기수들은 80고령이지만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노래도 부르고 시도 읊으며 춤도 잘 추었다. 아주 행복한 모습들이였다. 우리는 준비한 약간의 기념품들을 마련하여 비전향장기수들에게 넘겨주었다.
우리는 저녁 5시부터 친척면회를 하였다.
조국에 체류하고있는 기간 대표단 성원 김옥순지부장의 아들(조국과 경제거래를 함)의 초청으로 동석식사를 하였다.
12월 20일 재중녀성대표단은 모든 행사일정을 끝마치고 집으로 돌아왔다.
재중조선인녀성대표단 단장 천재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