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종류의 피아노곡

 

김재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음악형상은 새롭고 독창적이여야 한다.》

음악형상은 새롭고 독창적이여야 한다. 새롭고 독창적인 음악, 개성이 두드러지는 음악이라야 다양하고 풍부한 인간의 사상감정과 생활의 정서를 진실하고 생동하게 표현할수 있으며 들을 맛도 있다.

부단히 노력하고 꾸준히 탐구하고 열정적으로 사색할 때 새롭고 특색있는 작품을 창작할수 있다.

뽈스까의 재능있는 피아노연주가이며 19세기 랑만주의음악의 대표자인 프레데리크 프랑쑤아 쇼뺑(1810-1849)은 독창적이며 개성적인 작품창작으로 인류피아노음악의 재보를 풍부히 하였다.

그는 마주르까, 왈쯔, 폴로네즈 등 무곡종류와 련습곡, 전주곡, 즉흥곡, 야상곡, 스케르쪼, 발라다 등의 소품종류 그리고 쏘나타련쇄곡형식의 피아노곡들을 많이 썼다.

그중의 하나가 바로 《즉흥환상곡》op.66 《도올림》소조이다.

《즉흥환상곡》은 형상이 아름답고 화려하며 감동적이여서 연주회무대나 영화를 통하여 세상에 널리 알려진 곡이다.

이 작품은 피아노곡의 종류를 새롭게 리해하고 창작하였다는데 그 특성이 있다.

원래 즉흥곡이란 순간적으로 받은 인상과 충격으로부터 흘러나오는 감정정서를 표현하는 소품이다. 또한 환상곡이라고 할 때 객관적인 외부세계를 노래하는것이 아니라 작곡가가 주관적으로 머리속에 그려보는 환상을 펼쳐보이는 소품종류이다.

이런데로부터 쇼뺑은 즉흥곡과 환상곡의 종류적특징을 겸비하였다는 의미에서 곡의 명칭을 《즉흥환상곡》이라고 하였으나 순간적으로 받아안은 인상이나 환상의 세계를 그리는 작품이라고 하여 구상을 소홀히 하거나 구조형식을 자유롭게 리용하지 않았다.

쇼뺑은 독창적인 탐구로 이 종류를 새롭게 해석하고 생활속에서 느끼는 감정정서를 진실하고 생동하며 론리정연하게 표현하였다.

그는 이 곡의 구조형식을 복합3부분형식으로 하고 그 앞뒤부분을 련습곡과 같이 기교적인 음악으로, 중간부는 야상곡에 류사한 조용하고 서정적인 음악으로 창작하면서 아름다움과 황홀경에 도취된 감정정서를 감동적으로 펼쳐보였다.

이 과정에 새로운 소품종류의 명칭이 나오게 되였다. 이것은 그가 피아노곡의 종류를 리해하고 해석하는데서 새로운 경지를 개척한것으로 된다. 뿐만아니라 쇼뺑은 매우 아름답고 서정이 풍부한 음악형상을 창조하는것으로 자기의 얼굴을 나타냈다. 이로부터 그는 녀성적인 음악가로 인정되고있다.

다른 한편 그는 강렬하고 열정적인 형상으로 감정을 터뜨리기도 하였다.

이렇듯 쇼뺑은 피아노곡의 종류를 선택하고 표현수단과 수법들을 리용하는데서 자기의 창작적특성을 뚜렷이 보여주었다.

피아노로 격동된 감정을 터치기도 하고 서정을 절절하게 토로하기도 하는 쇼뺑은 그야말로 《피아노의 시인》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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