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9월 21일 민주조선

 

죄악에 찬 일본의 과거사를 반드시 결산할것이다

 

우리 나라에 대한 일본의 과거침략사를 파헤쳐보면 인류력사에 전무후무한 날강도적인 행위들로 일관되여있다. 그 가운데는 조선침략의 서막으로 기록된《운양》호사건도 있다.

오래전부터 우리 나라를 집어삼키기 위하여 호시탐탐 기회를 노려온 일본의 침략책동은 1870년대 중엽에 이르러 로골적인 무장도발단계에로 넘어갔다.

일본반동정부는 1875년 5월부터《운양》호를 비롯한 일본군함 3척을 우리 나라 령해에 들이밀어 정탐과 무력시위를 감행하게 하였다. 이해 9월에는《운양》호를 청국의 우장까지 가는 배길을 측정한다는 구실밑에 또다시 조선연해에 침입시켰다.

이 시기 일본침략자들은 조선에 불평등적인 《조약》을 강요하는것을 당면목표로 내세우고 그 구실을 만들 목적밑에 《운양》호선원들에게 될수 있는대로 더 횡포하게, 더 포악하게 행동할것을 지시하였다. 이에 따라 함장 이노우에가 이끈 《운양》호는 비법적으로 우리 나라 연해깊이 침입하여 수심측량과 무력시위를 감행하면서 조선남해를 거쳐 강화도로 향하였다.

당시 강화도는 조선봉건정부의 수도인 한성의 주요관문이며 군사요충지로서 정부의 승인이 없이는 조선의 배들도 마음대로 접근할수 없는 곳이였다.

그러나 침략선《운양》호는 먹는물을 찾는다는 구실로 1875년 9월 20일 강화도 초지진포대를 점령하려고 달려들었다.

초지진의 수비병들은 아무런 통고도 없이 침범하는 일본침략자들에게 단호한 자위적조치를 취하였다.

그러자 일본침략자들은 때를 만난듯이 저들의 국기와 군함기를 내건 다음 초지진포대를 향하여 포사격을 감행하기 시작하였다. 이에 격분한 우리 수비병들은 더욱 맹렬한 포사격을 들이대여 적들의 공세를 꺾어버렸다.

초지진전투에서 패한 일본침략자들은 비렬하게도 방어력이 약한 정산도와 영종도에 침입하여 포대를 파괴하고 무고한 인민들을 야수적으로 학살하였다. 일본침략자들은 인민들의 재산을 닥치는대로 파괴략탈하였으며 나중에는 불을 질러 섬을 완전히 페허로 만든 후에야 제 소굴로 도망쳤다.

일본침략자들의 포악성과 야만성, 강도적본성을 그대로 드러낸《운양》호사건은 조선침략의 구실을 마련하기 위하여 감행된 계획적인 무장도발행위였다.

《운양》호사건을 구실로 일본은 조선봉건정부를 협박하여 1876년 2월 침략적인 《강화도조약》을 강압체결하였다.

이렇듯 조선에 대한 군사적도발로 대조선침략의 서막을 올린 일본침략자들은 그후 날강도적인 방법으로 《한성조약》, 《을사5조약》, 《한일합병조약》등 온갖 불법비법의 조약들을 강압체결, 날조하여 조선의 국권을 송두리채 빼앗고 우리 나라를 저들의 완전한 식민지로 만들었다.

과거 일제는 악랄한 식민지통치기간 수많은 조선청장년들을 랍치, 강제련행하여 중세기적노예로동을 강요하고 전쟁대포밥으로 내몰아 무참히 살해하였으며 20만명의 조선녀성들을 제놈들의 성노예로 만들었다.

이뿐이 아니다.

과거 일제는 조선의 귀중한 자연부원과 반만년의 유구한 력사와 문화를 자랑하는 문화재들을 닥치는대로 파괴하고 략탈해갔으며 조선인민의 성과 이름, 말과 글까지 없애버리려고 피눈이 되여 미쳐날뛰였다.

저지른 잘못에 대해 사죄하고 배상하는것은 인간의 마땅한 도리이다.

그러나 일본반동들은 패망후 70여년이 지난 오늘까지도 과거 일제가 감행한 특대형반인륜범죄에 대한 사죄와 배상을 한사코 회피해나서고있다. 오히려 일본반동들은 지난 세기 이루지 못한《대동아공영권》의 옛 야망을 실현해보기 위해 군국주의부활과 군사대국화책동에 더욱 광분하고있다.

지금 일본반동들은 막대한 군사비를 탕진하며 최신형전쟁살인장비들을 대대적으로 끌어들이고있으며 전쟁국가로 등장하기 위한 헌법개정에 필사적으로 매달리고있다.

그러나 일본반동들이 제 아무리 날뛰여도 해외침략은 어리석은 망상에 불과하다.

만일 일본반동들이 지난날의 패망의 교훈을 망각하고 끝끝내 재침의 길에 뛰여든다면 그것은 곧 일본의 종말로 이어지게 될것이다.

과거 일제의 죄악에 찬 력사는 절대로 덮어버릴수도, 가리울수도 없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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