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7월 19일 민주조선

 

진정한 인민의 주권

 

도(직할시), 시(구역), 군인민회의 대의원선거의 날이 하루하루 다가올수록 온 나라 전체 인민의 심장마다에는 공화국의 공민된 자각을 안고 대의원선거에 한사람같이 참가하여 애국의 한표를 바침으로써 우리 국가의 정치사상적힘, 일심단결의 참모습을 다시한번 힘있게 과시할 열의가 뜨겁게 불타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는 인민대중이 국가와 사회의 주인으로 되고 국가와 사회의 모든것이 인민대중을 위하여 복무하는 참다운 사회주의이며 우리 인민의 생명으로, 생활로 깊이 뿌리내린 불패의 사회주의이다.》

세상을 둘러보면 나라도 많고 민족도 많다. 그러나 우리 공화국과 같이 인민이 모든것의 주인으로 되고 모든것이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참다운 인민의 나라, 인민대중제일주의가 구현된 사회제도는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었다.

우리 인민이 국가의 당당한 주인으로, 주권을 가지 손에 틀어쥐고 자기 운명을 자주적으로 개척해나가는 힘있는 인민으로 되게 된것은 이 땅우에 진정한 인민의 나라가 세워진 바로 그때부터였다.

우리의 가슴속에 해방후 처음으로 민주선거가 진행되던 잊지 못할 나날들이 뜨겁게 되새겨진다.

주체35(1946)년 11월 3일 우리 민족의 력사에서 처음으로 인민들이 자기의 의사에 따라 정권의 대표를 선출하는 도, 시, 군인민위원회 위원선거가 진행되였다.

해방후 토지개혁을 비롯한 민주개혁이 성과적으로 진행되던 그때 나라의 정사를 론하는 인민의 대표들을 선출하는 선거가 진행된다는 소식은 삽시에 조국강산을 끓게 하였다.

그때 우리 인민의 환희와 열정에 대하여 당시의 《민주조선》은 아래와 같이 전하였다.

《1946년 11월 3일은 력사의 날! 민주선거의 날은 왔다!

… …

또한 조선민족이 나아갈바 진로를 명시하여 오늘날의 민주선거를 가져오게 한 우리의 위대한 지도자 김일성위원장에게 북조선인민들의 우렁찬 만세를 보낸다. 해방되고 자유로운 우리 북조선인민들은 참으로 인민된 기쁨을 더한층 가졌다.》

돌이켜보면 오랜 세월 봉건적억압에 짓눌리우고 망국노의 설음속에 천대와 멸시를 숙명처럼 간주하고 살던 우리 인민이였다.

어제날 막벌이군들과 머슴살이로 죽지 못해 살아야 했던 사람들, 열두폭치마를 눈물로 적시며 골방안감옥살이 언제 끝나랴 하고 한숨속에 살아오던 녀성들이 진정한 나라의 주인으로서의 권리를 당당히 행사하는 경이적인 현실이 이 땅에 펼쳐지리라고 과연 누가 생각이나 하였던가.

항일의 혈전만리를 헤치시고 잃었던 나라를 찾아주시고 이 땅우에 우리 인민이 오랜 세월 그토록 갈망하던 인민의 나라, 인민의 행복한 삶을 영원히 담보할수 있는 참다운 인민정권을 세워주신 위대한 수령님을 우러러 목청껏 만세를 터치던 우리 인민의 환호성은 온 나라를 진감시키였다.

우리 나라에서의 첫 민주주의적선거와 더불어 지난날 무지와 몽매, 천대와 억압속에서 비참한 인생길을 걸어왔던 이 나라의 평범한 사람들이 인민의 대표로, 나라의 국사를 론하는 대의원으로 되였다.

도, 시, 군인민위원들의 사회성분별구성을 보면 로동자 14. 7%, 농민 36. 4%, 사무원 30. 5% 등으로서 그 가운데서 녀성이 차지하는 비률이 13. 1%였다.

그들속에는 해방전 흥남제련소와 문평제련소에서 로동자로 일하면서 일제놈들의 갖은 천대와 멸시를 받으며 살아온 정일룡동지와 같은 로동계급출신도 있었고 어려서부터 고용로동과 소작농으로 고역의 나날을 보내다가 해방후 토지개혁의 혜택으로 분여받은 제땅에서 농사를 마음껏 지어 거둔 30가마니의 쌀을 전국적으로 제일먼저 애국미로 국가에 헌납한 김제원농민도 있었다.

또한 나라없던 그 세월 일제놈들에게서 식민지지식인으로 온갖 수모와 천대를 다 받으며 살아온 정준택동지와 같은 지식인들도 있었고 김득란동지와 같이 해방전 일제의 식민지통치와 2중3중의 봉건적사슬의 중압속에서 죽지 못해 살아야 했고 농사나 짓고 올망졸망한 자식들이나 돌보며 한 가정의 울타리를 벗어나지 못하고 살아오던 산골아낙네도 있었다.

실로 첫 민주선거의 빛나는 승리는 위대한 수령님의 두리에 굳게 뭉친 해방된 우리 인민의 불패의 통일단결의 시위였으며 우리 인민자신의 힘으로 능히 자주독립국가를 건설할수 있다는것을 다시한번 세상에 과시한 력사적사변이였다.

첫 민주선거가 있은 때로부터 세월은 멀리도 흘러왔다.

선거가 진행될 때마다 몸소 선거장을 찾으시여 인민의 대표들에게 찬성투표를 하시고 그들이 대의원으로서, 인민의 충복으로서의 본분을 다하도록 크나큰 믿음과 사랑을 안겨주시던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자애로운 영상은 오늘도 우리 인민의 가슴속에 소중히 간직되여있다.

몇해전 도, 시, 군인민회의 대의원선거에 참가하시여 대의원후보자들에게 투표하신 후 당과 수령, 조국과 인민에 대한 참된 복무정신을 지니고 공화국의 강화발전을 위한 불타는 충정과 애국의 열정을 다 바쳐 헌신해온 그들의 공로를 평가해주시면서 앞으로도 인민의 대표답게 사회주의 내 나라를 천하제일강국, 인민의 락원으로 일떠세우기 위한 투쟁에서 자기앞에 맡겨진 숭고한 자각과 본분을 다해나가라고 고무격려해주시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자애에 넘치신 음성이 오늘도 우리의 귀전에 들리여오는듯 싶다.

우리 인민은 이 땅에 진정한 인민의 나라를 세워주시고 빛내여주신 위대한 수령님들에 대한 다함없는 감사의 정,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령도따라 우리의 사회주의제도를 더욱 반석같이 다져갈 철석의 의지를 지니고 이번 지방인민회의 대의원선거를 높은 정치적열의와 빛나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함으로써 세상에 둘도 없는 인민의 나라인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위상을 만방에 힘있게 떨칠것이다.

 

본사기자

독자감상글쓰기
Change the CAPTCHA codeSpeak the CAPTCHA code
 
홈페지봉사에 관한 문의를 하려면 여기를 눌러주십시오
Copyright © 2003 - 2019 《조선륙일오편집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