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5월 9일 민주조선

 

평화의 파괴자는 누구인가

 

남조선에서 불순한 목적을 노린 군사적도발행위가 계속 벌어지고있다.

보도에 의하면 최근 미군은 남조선의 경기도 평택기지에서 고고도요격미싸일 《싸드》의 전개훈련을 벌리였다.

이러한 사실이 각계의 물의를 일으키자 미군은 공병부대가 참가한 화물호송훈련을 한것이라느니 해당 장비를 다른 곳으로 옮기기 위한 절차이지 《싸드》훈련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느니 하고 구구한 변명을 늘어놓고있다. 한편 남조선군부당국도 미군이 평택기지에서 진행한 이번 훈련에는 훈련용《싸드》발사대가 리용되였다고 하면서 형태만 갖춘 껍데기에 불과하다느니, 발사할수 없는 훈련용탄두가 장착되여있었다느니 하고 떠들어대고있다.

그러나 이것은 《싸드》전개훈련을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고 지역정세를 격화시키는 무분별한 군사적망동으로 준절히 단죄규탄하고있는 내외의 비난여론을 눅잦혀보려는 어리석은 술책에 불과하다. 남조선의 언론전문가들도 이번 《싸드》전개훈련을 놓고 미군이 지난해말 훈련용《싸드》를 경상북도 성주기지로 이동시켜 훈련하는 모습을 공개한적은 있지만 평택기지에서의 훈련모습을 공개한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까밝히면서 미군이 군사적행동이 그 무슨 《압박성메쎄지를 보낸것》이라고 평하고있다. 미군의 《싸드》전개훈련은 내외가 한결같이 주장하고있듯이 조선반도의 평화분위기를 깨는 군사적도발이며 우리에 대한 공공연한 위협공갈이다.

《싸드》로 말하면 미국이 그 무슨 《북미싸일위협》에 대비한다는 구실밑에 조선반도주변나라들을 공격하기 위하여 끌어들인 선제타격수단이다. 이렇게 놓고볼 때 미군이 이번에 《싸드》전개훈련을 벌려놓은것은 조선반도주변지역에서 전쟁을 노린 로골적인 도발이라고밖에 달리 볼수 없다. 우리의 주동적인 조치와 평화애호적노력으로 마련된 조선반도평화기류에 역행하는 미군의 《싸드》전개훈련은 평화의 파괴자가 과연 누구인가를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지금 미군이 몰래 《싸드》전개훈련을 벌리고는 도적이 제발저린 격으로 구구한 변명을 늘어놓고있지만 그 침략적이며 도발적인 정체를 절대로 가리울수 없다.

미국이 진정으로 조선반도와 주변지역의 평화를 바란다면 《싸드》를 남조선에서 끌어내가며 적대관계를 청산하고 새로운 력사를 써나가자고 확약한대로 우리를 반대하는 모든 적대시행위를 중지하여야 한다.

남조선당국도 모처럼 마련된 조선반도평화흐름에 역행하는 미국의 무모한 적대행위에 추종하다가는 좋지 못한 결과밖에 차례질것이 없다는것을 명심하고 분별있게 처신해야 한다.

 

본사기자 윤 정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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