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7월 25일 민주조선

 

로조합법화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

 

최근 남조선에서 로조의 합법화를 위한 진보적교직원단체인 전국교직원로동조합(전교조)의 투쟁이 적극화되고있다.

얼마전에도 전교조 소속성원 2 000여명은 박근혜《정권》의 적페인 전교조에 대한 법외로조통보를 철회하며 교원들의 로동3권보장을 요구하여 집회를 가지였다. 이날 집회참가자들은 교원들의 민주주의적인 합법적권리를 요구하여 집단적인 삭발투쟁도 벌렸으며 앞으로 단식투쟁과 《수요초불》집회, 롱성투쟁 등을 장기적으로 벌릴 의지도 표명하였다.

남조선에서 보수적페청산투쟁이 고조되는 속에서 전교조와 같은 진보운동단체가 민주주의적권리회복을 요구하는 투쟁에 나선것은 각계층 인민들의 반보수투쟁에 커다란 고무를 주고있다.

1989년 5월에 결성된 전교조로 말하면 근 30년간 남조선에서 교육운동과 자주, 민주, 통일을 위한 투쟁을 전개해온 진보적단체이다.

전교조는 남조선의 교육민주화운동의 산아라고 말할수 있다. 원래 남조선에서의 교육민주화운동은 오래전부터 진행되여왔다. 1960년 4. 19인민봉기이후 첫 교직원로조였던 4. 19교원로조가 결성되였으나 박정희역도의 류혈적인 5. 16군사쿠데타를 계기로 1 500여명의 교원들이 구속되거나 해임됨으로써 로조자체가 해산되지 않으면 안되였다. 그후 근 20년동안 교육분야는 군부독재《정귄》유지를 위한 수단으로 되여왔다. 그러나 파쑈도당의 야수적인 탄압과 박해속에서도 교육의 민주화를 위한 진보적인 교원들의 투쟁은 계속되였다. 그리하여 1980년대초에는 진보적교직원들을 망라하는 소규모의 조직들이 하나둘 생겨나기 시작하였다. 1986년 5월 수백명의 진보적교원들은 교육민주화선언을 발표하였으며 그 이듬해 9월에는 민주교육추진 전국교사협의회 (전교조의 전신)가 정식 창립되였다. 전국교사협의회는 선언문에서 《민족, 민주, 인간화교육을 추구하고 교사의 의지와 힘을 모아 교육의 자주성과 학교의 민주화를 이끌어갈것》이라는것을 엄숙히 선언하였다. 이것은 후날 전교조의 리념적기초로 되였다.

1989년 전교조의 결성을 선포한 진보적인 교원들은 줄기찬 투쟁을 통해 1999년에 합법적인 로동조합의 지위를 획득하였다.

2000년대에 이르러 남조선에서의 교육운동과 자주, 민주, 통일을 위한 전교조의 활동은 보다 활기있게 진행되였다. 특히 전교조는 보수패당의 갖은 방해책동속에서도 청소년들에게 민족의 우수성과 옳바른 력사관을 가르치고 학생들에게 통일의식을 심어주기 위한 교육활동을 적극 벌려왔으며 북남교육자들사이의 련대를 강화하고 나라의 평화와 통일을 위하여 헌신해온 통일운동단체로 두각을 나타냈다.

전교조를 항상 눈에 든 가시처럼 여겨온 보수패당은 집권후 《종북의 심장》이니, 《내부의 적》이니 하며 야만적으로 탄압하던 끝에 2013년 10월에는 한장짜리 공문으로 전교조를 비법화하였다. 그것도 성차지 않아 보수패당은 2014년 6월에 사법당국것들을 사촉하여 전교조를 법외로조로 판결하고 그의 모든 활동을 법적으로 전면금지시키였다.

보수패당의 부당한 판결은 파쑈의 총칼로 신성한 민주교단을 짓밟는 반인민적, 반민주적폭압이였으며 교육자들에 대한 참을수 없는 모독이였다.

초보적인 교육의 권리와 인간의 자유마저 무참히 유린한 전교조탄압책동은 보수패당의 파쑈폭정이 어느 지경에까지 이르렀댔는가 하는것을 똑똑히 보여주었다.

불의가 정의를 짓밟고 매국이 애국을 심판하던 보수《정권》시기의 전대미문의 파쑈통치를 바로잡고 사회의 민주화를 실현하려는것은 남조선의 민심이다. 그러한 민심에 의해 보수《정권》시기 비법화되였던 정당들과 로조들이 합법화를 위한 의로운 활동에 떨쳐나서고있으며 그러한 투쟁은 보수적페청산투쟁과 결부되여 힘차게 벌어지고있다. 전교조의 합법화투쟁이 남조선에서 커다란 호응을 받고 거기에 수많은 단체들과 각계층이 합세해나서는것도 바로 이때문이다.

남조선에서 로조합법화와 교육민주화를 위한 전교조의 투쟁이 각계의 지지성원을 받고있는것은 보수의 잔재를 말끔히 제거하려는 민심이 얼마나 확고부동한가 하는것을 웅변으로 실증해주고있다.

 

본사기자 윤 충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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