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5공동선언실천 민족공동위원회 결의문 발표

 

(평양 8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

6. 15공동선언실천 북측, 남측, 해외측위원회가 조국해방 73돐을 맞으며 15일 결의문을 발표하였다.

결의문은 40여년에 걸친 일제의 간악한 식민지통치를 끝장내고 조국을 해방하였지만 또다시 조선민족에게 들씌워진 분렬의 고통은 장장 70여년동안 지속되고있다고 밝혔다.

력사적인 두차례의 북남수뇌상봉과 판문점선언의 발표로 평화와 번영, 통일의 새로운 시대가 펼쳐지고있다고 결의문은 지적하였다.

결의문은 우리 겨레에 대한 일본의 식민지통치와 침략범죄를 하루빨리 청산하고 민족의 존엄과 완전한 자주권을 지켜나아가자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일본은 패망한지 70여년이 지난 오늘까지도 사죄는커녕 조선에 대한 가혹한 식민지지배사실조차 인정하지 않고있으며 오히려 불법무도하게도 《독도령유권》을 내들며 재침책동에 피눈이 되여 날뛰면서 재일동포들에 대한 민족적차별과 인권유린, 정치적박해와 탄압을 서슴지 않고있다.

우리 민족에 대한 일본의 식민지통치와 침략범죄의 대가를 받아내는것은 일제에게 유린당한 치욕을 씻고 력사의 정의를 바로 세우며 민족적자존심을 회복하는 문제이다.

결의문은 력사적인 북남수뇌상봉과 판문점선언으로 북과 남은 대결시대에 종지부를 찍고 새로운 평화와 통일의 미래로 나아갈수 있게 되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그러나 오늘 우리앞에는 의연 북남관계발전과 판문점선언리행을 가로막는 많은 도전과 장애물들이 놓여있다.

북과 남이 굳게 잡은 손을 놓지 않고 민족자주의 원칙을 견지해나갈 때 평화번영하는 통일조국의 미래는 머지 않은 현실로 다가올수 있다.

해내외의 온 겨레, 각계각층이 한결같이 력사적인 판문점선언을 옹호하고 지지하며 선언리행에 떨쳐나설 때 대결시대의 모든 잔재와 적페를 걷어내고 평화와 통일로 나아갈수 있다.

북남수뇌분들의 숭고한 정신과 통일애국의 뜻을 받들어 온 민족이 힘을 합쳐 자주통일의 새 력사를 개척해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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