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11월 9일 로동신문

 

학습열의 넘치는 등교길

 

 

단풍든 은행나무잎사이로 눈부신 해살이 비쳐드는 아침, 길손들의 눈길을 끄는 화폭이 있다.

등교길에 오른 평양료리기술대학의 청년대학생들, 넘치는 젊음도 아름답지만 손에손에 책을 들고 사색의 나래를 펼치는 모습은 또 얼마나 좋은가.

밤새워 읽었을지도 모를 학습장에 또다시 눈길을 박은 순박한 처녀대학생들도 보인다. 저마다 과제장을 펼치고 새로운 주장을 토로하는 열정적인 남학생들도 보인다.

그들의 얼굴마다에 얼마나 아름다운 꿈과 미래가 담뿍 어려있는가. 오늘날 자기들의 한초한초가 래일에는 조국의 10년, 20년을 결정한다는 새 세대의 자각이 바로 그들로 하여금 맑은 공기, 시원한 바람결로 즐거운 등교길에서도 손에서 책을 놓지 못하게 하고 어디나 다 드넓은 교정인듯 쉬임없이 사색하고 탐구하게 하는것 아니랴.

청년대학생들이여, 조국과 인민은 그대들을 믿는다. 그대들의 지혜와 열정으로 더 창창하고 눈부실 래일을…

 

글 및 사진 본사기자 리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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