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11월 9일 로동신문

 

현행생산과 병행시킨 겨울철생산준비

조양탄광에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소방대식일본새를 없애고 자기 부문, 자기 단위 사업을 전망성있게 밀고나가며 제기될수 있는 문제들을 사전에 료해하여 미리 대책을 세워야 합니다.》

얼마전 탄광지배인의 방에서 협의회가 진행되였다.

지배인이 겨울철생산준비와 관련하여 이렇게 말하였다.

《길차비를 소홀히 하면 하루길이 열흘길맞잡이라는 말이 있듯이 겨울철생산준비에서 미진된것이 없는가를 따져보며 그 준비를 빈틈없이 갖추어야 하겠습니다.》

그의 이야기는 예비채탄장을 넉넉히 마련하는데 초점을 두면서 운반로선과 갱안물도랑정리, 압축기와 권양기를 비롯한 설비들의 가동률을 높이는 문제에로 이어졌다.

협의회참가자들은 지배인의 이야기를 들으며 자기 단위에서 겨울철생산준비와 관련하여 놓친것이 무엇인가에 대하여 생각하고있었다.

그중에서도 독립중대장은 남달리 더 깊은 생각에 잠겨있었다. 겨울철생산준비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새겨보는 그의 뇌리에는 지난 일들이 주마등처럼 떠올랐다.

겨울철석탄생산준비를 소홀히 한탓으로 애를 먹던 한해전의 일이였다.

탄광적으로 당면한 석탄생산과 함께 겨울철생산준비를 철저히 갖출데 대한 문제가 거듭 강조되였었다. 그런데 현행생산과 겨울철생산준비를 동시에 밀고나가자니 로력이 긴장하였다.

하여 독립중대에서는 발등에 떨어진 불부터 끄는 식으로 운반로선정비와 갱보강 등 겨울철생산준비에 동원된 로력의 대부분을 채탄에 돌리게 되였다.

결국 독립중대의 현행석탄생산실적은 높았지만 겨울철에 들어서면서 석탄생산이 점차 떨어지게 되였다.

원인은 채탄장이 부족하고 운반로선이 불비하여 탄차들의 운반능력이 떨어진데 있었다. 막장설비들의 가동률도 높지 못했다.

독립중대장은 지배인의 이야기를 다시금 새겨보며 현행생산과 겨울철생산준비를 다같이 본때있게 내밀기로 속다짐하였다.

그의 결심은 실천으로 이어지고있다.

지금 독립중대의 탄부들은 겨울철석탄생산에서 앞장설 불같은 열의밑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

독립중대장은 굴진과 채탄막장, 운반로선을 수시로 돌아보며 미진된 점이 없는가를 깐깐히 따져보고 실속있는 대책을 세워나가고있다.

겨울철석탄생산을 늘이는것이 가지는 중요성을 명심한 탄광의 당, 행정책임일군들도 생산조건이 불리한 독립중대를 적극 도와 전반적인 석탄생산을 늘이기 위한 작전을 펼치고 한가지씩 모가 나게 빈틈없는 대책을 세워나가고있다.

결과 겨울철석탄생산준비를 빈틈없이 갖추는 사업에서는 일자리가 크게 나고있다.

예비채탄장이 늘어나고 운반로선과 막장설비들의 정비 등 작업이 계획적으로 추진되고 탄광적인 관심속에 예비부속품들도 확보되고있다. 모자라는 로력은 지상단위의 성원들로 보충하고 내부예비를 탐구동원하여 동발문제까지 적극 풀어나가고있다.

겨울철생산준비를 중요한 문제로 제기하고 적극적인 대책을 세워나가고있는 독립중대는 물론 탄광의 앞으로의 석탄생산실적이 기대된다.

 

본사기자 전성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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