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11월 9일 로동신문

 

그들이 찾은 공법중의 《제일공법》

전천군산림경영소 양묘직장 당세포에서

 

큰 공장도 아닌 자그마한 직장에서 발전소를 건설했다면 아마 사람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할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자체의 힘으로 1년도 아닌 불과 두달동안에 발전소를 건설했다.

하다면 어떤 새로운 건설공법이 있었는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자력자강의 정신이 강하면 어떤 역경에 처하더라도 굴하지 않고 투쟁하여 화를 복으로, 불가능을 가능으로 전환시키며 기적을 창조할수 있습니다.》

몇해전 당세포에서는 양묘장의 자연관수체계실현을 위해 자체로 발전소를 건설할것을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 결의목표에 반영하였다.

조건은 매우 어려웠다.

무평리의 어느 한 골짜기에 언제를 쌓자면 많은 세멘트와 강재가 필요했다. 1 500m의 산굽이를 에돌며 암반을 까내고 물길공사를 하는데만도 많은 로력이 요구되였다. 발전기실을 건설하고 이미 있던 비동기전동기를 발전기로 개조하자면 전문기술자가 필요했다.

그야말로 조건은 령이나 다름없었다. 하다면 유리한 조건이 성숙되기를 앉아서 기다리겠는가 아니면 역경을 순경으로 전환시키며 불리한 조건을 타개해나가겠는가.

이 두 길중에서 당세포가 선택한것은 대중의 정신력을 믿고 불리한 조건을 이겨내며 화를 복으로, 불가능을 가능으로 전환시키는것이였다.

3대혁명붉은기쟁취를 위한 결의목표에 반영된 투쟁과업을 다시금 강조해주면서 직장장 오상진동무가 당원들에게 한 말이 있다.

어려운 조건만을 보면 한치앞도 보이지 않는다. 자기 힘을 굳게 믿고 떨쳐나선 대중의 무궁무진한 힘을 발동할 때 불가능도 가능으로 전환시킬수 있다. 바로 이것이 우리의 《건설공법》이다. 당원들이 종업원들의 마음속에 들어가 하나가 열, 열이 백을 불러일으키자.

이렇게 되여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 결의목표에 발전소건설이 반영되게 되였다.

하지만 그 실현은 헐치 않았다.

공사장에 어려운 난관이 조성되자 일부 종업원들속에서는 동요하는 현상이 나타났다.

직장의 로력으로 수백만그루의 나무모를 관리하자고 해도 힘든 때 어디서 그 많은 로력을 해결하려고 하는가. 그 많은 세멘트와 강재는 어디서 구입하는가. 도저히 승산이 보이지 않는다.

이런 때 라정남지배인과 군산림경영소 초급당위원회 일군들이 힘있는 정치사업으로 종업원들에게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었다. 어려운 모퉁이마다에서 앞채를 메고 대중을 발전소건설에로 불러일으키는 그들의 화선식정치사업과 산림경영소 종업원들의 힘있는 지원사업은 직장종업원들의 열의를 더욱 분출시켰다.

당세포에서는 대중의 앙양된 정신력을 분출시키기 위한 정치사업을 더욱 강도높게 벌리였다.

기초공사가 벌어지던 어느날이였다. 이날도 종업원들과 함께 혼석을 나르며 당세포위원장은 대중의 열의를 불러일으킬 방도를 모색하고있었다.

그러던 그의 눈길은 김동무에게로 쏠리였다.

몸이 불편한 속에서도 그는 건설장을 뜨지 않고있었다. 종업원들이 집에 어서 들어가라고 등을 떠밀었지만 그는 손에서 마대를 놓지 않았다. 종업원들의 손맥이 풀리고있는 때 이런 긍정적소행을 가지고 교양사업을 진행한다면 큰 감흥을 불러일으킬수 있을것이 아닌가.

당세포위원장은 즉시 마이크를 잡고 힘있는 화선식정치사업을 들이댔다.

그때만이 아니였다.

종업원들속에서 휘틀조립을 위해 가정에서 긴요하게 쓰자던 판자들을 안고 작업장으로 달려나왔을 때에도 당세포위원장은 계기를 놓치지 않고 정치사업을 능숙하게 벌려 대중의 정신력을 분출시켰다.

그만이 아니였다. 당초급일군들이 제일 어렵고 힘든 일의 앞장에서 돌파구를 열어나가면서 벌린 화선식정치사업들은 그대로 대중의 심장에 투쟁의 불을 달아주었다.

언제공사를 제기일에 무조건 끝내자!

발전기개조는 념려말라!

어느 작업장에서나 자기 힘을 굳게 믿고 떨쳐나선 자력갱생강자들의 힘찬 웨침소리가 울리였다. 이 나날 언제공사에서는 앞선 기술혁신안들이 창조되고 발전기실전투장에서는 자체의 힘으로 비동기전동기를 발전기로 개조하였으며 물길공사장에서는 암반을 순수 함마와 정대로 까내며 결사전을 벌려 발전소건설을 단 두달만에 끝내는 위훈을 창조하였다.

그후에도 군당위원회와 초급당위원회의 지도밑에 당세포에서는 종업원들의 앙양된 정신력을 분출시켜 양묘장의 천여m 구내도로포장, 500여㎡의 현대적인 나무모온실과 질석팽화로건설, 자연관수체계실현 등 많은 성과를 이룩하였다.

이것을 놓고 우리는 무엇을 말하게 되는가.

각급 당조직들에서는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 결의목표를 현실성있게 세운다. 그런데 그 결과에서 차이가 있는것은 바로 실천투쟁속에서 조건보다 먼저 대중의 정신력을 보지 못했기때문이다.

그렇다.

그들이 찾은 공법중의 《제일공법》, 그것은 그 어떤 객관적조건보다 대중의 무궁무진한 정신력을 먼저 보고 그것을 총폭발시키면 기적이 창조된다는 진리였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 최영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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