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11월 9일 로동신문

 

우리가 믿을것은 과학기술의 힘이다

 

오늘의 시대는 과학기술이 기관차가 되여 사회발전을 추동해나가는 과학기술의 시대이다.

과학기술의 힘을 믿고 과학기술에 의거하여 제기되는 문제들을 풀어나가는 바로 여기에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앙양을 일으켜나갈수 있는 지름길이 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가 믿을것은 과학기술의 힘입니다.》

과학기술의 힘을 믿고 그에 의거하여 자력갱생의 동음을 높이 울리는것은 우리가 나아갈 유일한 길이다.

지금 우리는 엄혹한 도전과 시련을 강행돌파하며 사회주의건설을 다그쳐나가고있다. 우리가 잘살고 강해지는것을 바라지 않는 적대세력들은 걸음걸음 우리의 전진도상에 난관을 조성하고있다. 현시기 가만히 앉아 정세가 좋아지기만을 기다리거나 남이 무엇을 가져다주기를 바라는것처럼 어리석은짓은 없다. 우리는 오직 자기 힘으로 조성된 난국을 타개하고 강국의 활로를 열어나가야 한다.

우리가 자기의 힘을 믿는다는것은 곧 주체과학의 힘, 선진과학기술로 무장한 인민대중의 힘을 믿는다는것을 의미한다.

과학기술의 힘이자 자력자강의 위력이며 과학기술보다 더 큰 자원, 더 훌륭한 밑천은 없다. 현대과학기술에 의거하면 무에서도 유를 창조할수 있고 하나에서 열, 백을 만들어낼수 있으며 10년을 1년으로 주름잡으며 질풍쳐 전진할수 있다. 과학기술의 힘을 최대로 발양시켜나가는데 그 어떤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나라와 민족의 존엄을 지키고 밝은 전도를 열어나갈수 있는 확고한 담보가 있다.

과학기술의 힘에 대한 우리의 믿음은 당과 수령의 품속에서, 사회주의제도하에서 교양육성된 자체의 강력한 인재력량에 대한 확신이다.

우리의 과학자, 기술자대군은 나라의 과학기술발전과 부강번영을 힘있게 주도해나갈 믿음직한 력량이다. 세상에는 개인의 리익과 치부를 위해 두뇌를 팔고 좋을 때에는 애국에 대해 곧잘 떠들다가도 어려운 시기에는 역적이 되는 속물적인 《인재》들이 적지 않다. 그러나 주체조선의 과학자, 기술자들의 가슴가슴은 당에 자기 운명을 전적으로 의탁하고 열백번 다시 태여난다고 해도 조선로동당의 붉은 당기발아래에서만 과학연구를 하겠다는 혁명적신념, 위대한 당, 위대한 인민을 위하여 자기의 지혜뿐아니라 피와 땀, 목숨까지도 다 바치겠다는 각오로 충만되여있다. 이런 충직하고 슬기로운 과학자, 기술자들이기에 당에서 과업을 주면 한번 본적도 없고 세계에 없는것이라도 당에서 정한 기일내에 무조건 만들어내는 기적을 창조하는것이다.

과학기술의 어머니는 교육이다. 거목밑에는 억센 뿌리가 있듯이 과학기술의 발전은 교육의 안받침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지금 교육에 대한 사회적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자라나는 새 세대들을 유능한 혁명인재로 키우기 위한 교육혁명의 불길이 세차게 타번지는 속에 인재후비양성사업에서는 커다란 성과들이 이룩되고있다. 이것은 주체과학의 창창한 전도를 확고히 기약해주는 매우 자랑스러운 일이다.

과학기술은 몇몇 과학자, 연구사들에 의하여 추동되고 발전하는것이 아니다. 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현대과학기술의 개척자, 창조자가 되고 지식형의 근로자, 과학기술발전의 담당자로 튼튼히 준비해나갈 때 과학기술전선이 세차게 끓어번지고 생산적앙양과 기적이 일어나게 된다. 지금 우리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당의 은정속에 현대적으로 꾸려진 과학기술보급기지들에서 학습열풍을 세차게 일으키고있다. 자기 부문, 자기 직종의 과학기술을 습득하고 세계적추세를 깊이 연구한데 기초하여 생산과 경영활동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적극 풀어나가는 학위소유자일군, 로동자발명가대렬이 끊임없이 늘어나고있는것은 당의 전민과학기술인재화방침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과학기술의 힘을 믿고 과학기술에 의거하면 생산과 건설에서 혁신이 일어나기마련이다.

이것은 천내리세멘트공장의 경험을 통해서도 잘 알수 있다. 이 공장에서는 종전보다 수명이 긴 소성로내화벽돌을 새롭게 개발생산하여 소성로의 가동일수를 결정적으로 늘이고 페가스산소농도측정장치를 도입하여 소성로의 능력을 높임으로써 세멘트증산의 돌파구를 열어놓았다. 특별히 설비를 들여오거나 로력을 늘이지 않고도 세멘트생산을 해마다 장성시켜나가고있는것은 바로 이 공장에서 과학기술을 보검으로 확고히 틀어쥐였기때문이다.

지금 과학기술중시열풍은 몇몇 단위, 어느 한 부문과 지역만이 아니라 온 나라에 휘몰아치고있다. 올해에만도 농업부문에서 과학농사를 알심있게 지어 다수확을 거둔 선구자들이 수많이 배출되였으며 과학기술을 앞세워 생산활성화, 정상화의 동음을 울리는 공장, 기업소들이 날로 늘어나고있다. 과학기술이야말로 우리의 원료, 자재로 더 많이, 더 좋게 생산하고 모든 부문, 모든 단위가 더 빨리, 더 높이 전진비약할수 있게 하는 위력한 힘이다.

과학기술발전에서 일군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나라의 과학기술을 발전시키자면 일군들이 과학기술발전의 주추돌이 되고 송풍기가 되여야 한다. 경험주의와 낡은 사고방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과학기술에 의거하여 난관을 뚫고 혁신할 생각은 없이 자리지킴이나 하는 일군은 우리의 전진을 가로막는 장애물로 된다. 우리 당이 바라는 일군은 과학기술을 알고 과학기술을 활용하며 과학기술로 자기 부문, 자기 단위를 이끌어나갈줄 아는 실력가형의 일군, 창조형의 일군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과학기술중시관점과 일본새를 국풍으로 철저히 확립할데 대한 당의 의도를 깊이 새기고 그 관철을 위한 사업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섬으로써 사회주의강국건설에 적극 이바지하여야 할것이다.

 

서성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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