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10월 24일 로동신문

 

당의 농업정책관철의 맨 앞장에서 기치를 들고 힘차게 전진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현지지도를 받은 1116호농장에서

 

황금벌의 선구자들

 

빈포기가 없는 땅

 

강냉이밭애벌김매기를 하던 때에 있은 일이다. 처음 농사일을 해보는 한 종업원은 김매기를 하다가 실수하여 여러 포기의 강냉이를 베여내게 되였다.

이것을 알게 된 종업원들은 그를 준절히 비판하였다. 그리고는 자기들이 맡은 포전의 김매기를 다 끝내고 강냉이포기를 베여낸 빈자리는 물론 다른 이랑의 포기들까지 깐깐히 살펴보며 보식을 하였다.

이렇듯 이 농장의 포전들은 봄파종으로부터 시작하여 온 한해 빈포기가 하나도 없는것이 특징이다. 그것은 바로 평당 포기수를 주체농법의 요구대로 철저히 보장하기때문이다.

순결한 량심을 묻어야 가을에 알찬 열매를 거두어들일수 있기에 이곳 종업원들은 파종으로부터 가을걷이에 이르기까지 자기들이 맡은 포전을 꽃밭처럼 알뜰히 가꾸어가고있다.

 

태풍을 이긴 힘

 

지난 9월초 이 일대에도 태풍이 들이닥쳤다. 하지만 태풍이 지나간 뒤 더욱 놀라운 일이 펼쳐졌다.

한포기의 곡식도 쓰러지지 않았던것이다.

이곳 종업원들은 벼대를 10여포기씩 붙안고 한몸이 그대로 벼이삭들을 보호하는 바람막이가 되였다.

무더기비와 세찬 바람속에서 온밤 포전을 지키면서 종업원들은 노래를 불렀다.

《내가 지켜선 조국》, 《불타는 소원》…

와볼수록 정이 드는 농장이라시며 찾고 또 찾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 이 가을에 반드시 승리의 보고, 충성의 보고를 드려야 한다는 자각을 안고 종업원들은 온몸이 그대로 바줄이 되고 고임목이 되여 한포기의 곡식도 상하지 않게 하였던것이다.

해마다 우리 원수님을 황금벌에 모시고싶은 간절한 소원이 태풍도 이기는 힘, 결사관철의 기적을 낳았다.

 

파종을 자로 재여가며

 

이곳 종업원들 매 사람에게는 파종자가 있다.

파종을 손짐작, 눈짐작으로가 아니라 품종별에 따라 센치자로 재여가면서 과학적으로 하기에 이 농장의 포전들을 보면 자로 그은듯 가로세로가 다 일직선이여서 열병종대를 방불케 한다.

비료주기도 과학기술적으로 하고있다.

이 농장에서 몇해동안 일해본 사람은 박식한 농업전문가가 된다.

그것은 과학농사가 몸에 푹 배이고 당의 종자혁명방침이 머리속에 꽉 차있기때문이다.

이들처럼 과학으로, 기술로 농사를 지을 때 누구나 황금벌의 주인이 될수 있는것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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