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10월 24일 로동신문

 

당의 농업정책관철의 맨 앞장에서 기치를 들고 힘차게 전진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현지지도를 받은 1116호농장에서

 

사회주의황금전야의 고향집

농장에 새겨진 령도의 자욱자욱을 더듬어

 

오곡백과 무르익는 풍요한 이 가을에 황금벌의 흐뭇한 전경을 눈앞에 그려보면 제일먼저 떠오르는 농장벌이 있다. 바로 당중앙의 시험농장이며 나라의 종합적인 종자연구개발기지인 1116호농장의 벼바다, 강냉이바다이다.

바로 여기에서 육종된 다수확종자들이 온 나라 협동벌들에 뿌려지고 가을이면 알찬 열매로 주렁진다. 황금전야의 모습을 지도로 그린다면 바로 여기서부터 화살표를 그어가야 할것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농사에서는 종자가 기본이며 종자혁명은 우리 당의 농업혁명방침의 기본고리입니다. 농업혁명이자 종자혁명이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우리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팔뚝같이 실한 새 품종의 강냉이이삭을 손에 드시고 기쁨을 금치 못하시며 잘 익은 이삭을 손수 가지고가신 포전과 다수확종자를 심은 밭에 성큼 들어서시여 올해의 작황을 헤아려보신 밭머리에도 다 가보았다.

돌아볼수록 1116호농장이야말로 우리 원수님의 시험포전, 매해 품들여 가꾸시는 정든 농장이라는 생각이 후덥게 갈마들었다.

주체104(2015)년 5월의 봄날 수수한 인민복차림에 농립모를 쓰시고 농장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며 육종연구사업과 농장관리운영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이 농장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그토록 관심하시였고 자신께서도 제일로 관심을 돌리는 당중앙의 시험농장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당중앙의 시험농장!

하늘같은 이 믿음을 받아안는 순간 이곳 일군들과 과학자, 기술자, 종업원들의 눈앞에는 하나의 시험포전이 삼삼히 어려왔다. 나라의 전반사업을 돌보시는 그 바쁘신 속에서도 몸소 정원에 시험포전을 꾸리시고 다수확품종의 농작물들과 수종이 좋은 나무들을 심고 가꾸시면서 우수한 품종들을 골라 온 나라에 퍼치도록 하신 어버이수령님.

농업전선의 사령관이 되시여 종자혁명의 불길을 온 나라에 지펴주시고 세월의 눈비를 다 맞으시면서 험한 포전길을 걸으신 위대한 수령님의 숭고한 뜻을 실현하시려 우리 장군님께서는 지금으로부터 10여년전 1116호농장에 령도의 자욱을 새기시였다.

대대로 농사가 잘 안되는 《나쁜 땅》, 흉풍전이라 누구도 넘겨다보지 않던 여기 송파땅은 위대한 장군님의 사랑과 로고속에서 황금파도가 설레이는 대지, 누구나 부러워하는 사회주의황금전야로 천지개벽되였다.

농장에서 이룩된 성과, 그것은 우리 당의 종자혁명방침의 승리였다.

한여름에도 오시고 늦가을에도 오시고 오실적마다 시험포전에 들어서시여 우리 나라 기후풍토에 맞는 다수확품종의 연구개발과 육성방도를 세심히 가르쳐주시던 어버이장군님의 정깊은 그 음성은 오늘도 종업원들의 귀전에 쟁쟁히 들려오고있다.

사회주의황금전야는 정녕 어버이수령님께서와 위대한 장군님께서 제일먼저 가꾸신것이였다. 당중앙의 시험포전은 바로 사회주의오곡백과가 태여나는 고향집이였다.

생산성이 높고 우리 나라 기후풍토에 맞는 다수확품종들을 많이 육종하여 널리 퍼치는것!

위대한 장군님께서 여러차례 찾아주시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찾고 또 찾으시여 일군들과 과학자, 기술자들에게 늘 당부하신 연구과제를 이곳 종업원들은 심장마다에 한자두자 쪼아박고있다.

농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치밀한 조직사업과 완강한 공격정신으로 당의 종자혁명방침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실천하여왔으며 해마다 가을이면 우리 당중앙에 승리의 보고를 삼가 드리고있다.

기적같은 소식을 듣고 찾아올 때마다 놀라운 성과를 보여주는 농장, 돌아볼수록 정이 드는 농장이라고 하시며 우리 원수님께서 몸소 명명해주신 《애국풀》, 《단백초》와 같은 새로운 작물이름들은 날이 갈수록 늘어나고있다.

주체105(2016)년 가을에 또다시 농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팔뚝같은 강냉이와 총알같이 여문 벼이삭을 비롯한 농작물들을 환한 미소속에 바라보시며 한평생 인민들의 식량문제, 먹는 문제를 해결하시려고 궂은날, 마른날 가림없이 농장길, 포전길을 걷고걸으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새로 육종해낸 다수확품종의 농작물들을 보시였으면 얼마나 기뻐하시였겠는가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1116호농장의 벼바다, 강냉이바다는 온 나라 인민의 마음을 담아싣고 과학농사 좋다, 종자혁명 좋다고 끝없이 노래하며 설레이고있다.

지난 10월초 농장을 또다시 찾아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과학기술중시관점과 일본새를 국풍으로 철저히 확립할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1116호농장은 종자혁명의 위대한 개척자, 선구자이신 절세위인들의 애국헌신의 불멸의 업적을 후손만대에 길이 전하며 당의 종자혁명방침관철의 맨 앞장에서 쉬임없이 줄기차게 내달릴것이다.

 

본사기자 리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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