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10월 10일 로동신문

 

원아들이 부르는 노래

평양중등학원에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부모없는 아이들을 모두 나라의 기둥감으로 키우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입니다.》

 

    하늘은 푸르고 내 마음 즐겁다

    손풍금소리 울려라

    …

평양중등학원에서는 행복의 노래소리가 울려퍼지고있었다.

뜻깊은 10월의 명절을 맞으며 원아들이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보내주신 사랑의 선물을 또다시 받아안은것이다.

새 운동복을 차려입고 너무 좋아 발을 동동 구르는 아이들을 바라보며 원장 김은동무는 말하였다.

《예로부터 부모없는 아이들만큼 불행한 아이들이 없다지만 저 모습을 좀 보십시오. 행복중의 제일 큰 행복을 저 애들이 누리고있습니다.》

당의 은덕으로 원아들이 나라의 기둥감들로 씩씩하게 자라고있다고 하며 그는 이런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지난 9월 제14차 전국교원대회에 참가한 김은동무는 뜻밖의 상봉을 하게 되였다. 어제날의 원아를 만나게 되였던것이다.

평양교원대학을 졸업하고 섬마을학교로 탄원하여가는 그를 바래워준것이 불과 다섯달전의 일인데 이렇게 대회장에서 만나게 된것이 반갑기도 하고 놀랍기도 하였다.

중등학원시절부터 앞으로 크면 꼭 섬마을학교선생님이 되겠다고 늘쌍 외우던 그에게 김은동무는 왜 그런 생각을 하게 되였는가고 물었었다.

《우리 원아들이야 당의 사랑을 누구보다 많이 받아안지 않습니까. 그 사랑을 섬마을아이들에게도 그대로 전해주고싶습니다.》

이런 제자와 함께 그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모시고 영광의 기념사진을 찍었다. 학원졸업생들에 대한 그의 이야기는 끝이 없을상싶었다.

평양중등학원졸업생이 인민군대 정치일군이 되여 지난 3월 조선인민군 제5차 중대장, 중대정치지도원대회에 참가하고 학원에 찾아왔던 이야기며 5년전에 학원을 졸업한 처녀애가 대학을 졸업하면서 석사학위를 수여받고 박사원생이 된 이야기…

그의 말을 듣느라니 원아들속에서 이름난 과학자, 체육인, 예술인, 군인도 나오고 영웅도 나오게 해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말씀이 현실로 꽃펴나고있다는 생각에 가슴이 뜨거워졌다.

우리는 고급반 2학년의 최몽주학생도 만났다.

조선소년단 제8차대회에 참가하여 기념촬영장에서 경애하는 원수님께 꽃다발을 드린 소년단원이 청년동맹원이 되였다. 그는 문학을 남달리 사랑한다고 한다. 대회장에서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를 부른 사연을 담은 시 《내가 부른 노래》를 지어 4. 15충성의 만경대창작상을 받았다.

당의 품속에서 마음껏 꿈을 키우고 재능의 나래를 펴는 그를 두고 누가 부모없는 아이라고 하겠는가.

최몽주학생만이 아니다. 한없이 따사로운 그 품속에 이 나라의 모든 원아들이 안겨사는것이다.

학원을 떠나는 우리의 귀전에 원아들이 부르는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가 끝없이 메아리쳐왔다.

    …

    우리의 아버진 김일성원수님

    우리의 집은 당의 품

    우리는 모두다 친형제

    세상에 부럼없어라

 

김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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