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9월 12일 로동신문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으로 완공의 날을 앞당긴다
삼지연군건설장에서

 

현지보도

경쟁열풍 휘몰아친다

수도건설위원회 락랑대외기능공양성사업소에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대비약, 대혁신을 일으켜야 합니다.》

여기는 삼지연군청소년체육학교건설장이다.

지금 이곳에서는 수도건설위원회 락랑대외기능공양성사업소 건설자들이 타일붙이기작업에 여념이 없다.

2층까지 설치된 작업발판에 올라 승벽내기로 일손을 다그치는 건설자들의 기세는 하늘을 찌를듯이 높다. 이미 30여동의 살림집과 공공건물에 대한 타일붙이기와 외장재바르기를 끝냈지만 순간의 답보를 모른다.

4직장 건설자들이 숙련된 솜씨로 건물의 앞벽에 여러가지 색갈의 타일을 조화롭게 붙여나간다.

그들속에는 나이가 지숙한 조철수동무도 있다. 타일밑면에 잽싸게 풀을 발라 벽에 붙인 다음 고무망치로 가볍게 두드리는 그의 작업모습은 볼수록 감탄을 자아낸다.

《젊은 축들도 당하지 못하는 우리 직장의 혁신자입니다. 어제도 그는 20여㎡의 타일붙이기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직장장 윤용근동무가 자기 일처럼 기뻐하며 자랑을 늘어놓는다.

다른쪽에서는 타일을 붙이기 위한 준비작업이 한창이다.

《몰탈》, 《몰탈》…

곳곳에서 혼합물을 찾으며 미장판을 두드리는 소리가 가락맞게 들려온다.

잘 혼합된 몰탈이 미장공들에게 연해연방 날아간다. 이마에 송골송골 내돋는 땀방울을 훔칠새도 없이 미장칼을 잡고 경쟁적으로 작업하는 부직장장 박수성동무를 비롯한 3직장 건설자들…

《이 기세로 나가면 오늘계획도 130%는 문제없습니다.》

현장에 좌지를 정한 사업소의 당일군인 김정남동무가 우리에게 하는 말이다.

그의 이야기를 듣는 사이에 어느새 건설자들이 2층벽면을 완성하고 1층계선의 작업발판으로 내려선다.

삼지연군의 모든 건설물을 로동당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로 완성해야 한다는 자각을 안고 한장한장의 타일을 정성다해 붙이며 성실한 땀을 바쳐가는 그들의 모습은 볼수록 미덥게 안겨온다.

시간이 갈수록 연미색, 록색, 감색의 타일들로 건물의 외벽이 희한하게 변모된다.

 

현지보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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