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8월 26일 로동신문

 

자체의 힘으로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과감히 헤치며 계속 전진
청천강-평남관개물길공사장에서

 

굴착작업의 기계화비중을 높여

채취공업성려단에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건설로동을 기계화하여야 로력도 절약할수 있습니다.》

채취공업성려단앞에는 명굴을 건설해야 할 과업이 나섰다.

려단의 실정을 놓고볼 때 이것은 결코 헐한 일이 아니였다. 많은 토량을 처리하면서 기초공사를 하자니 로력이 어방없이 모자랐던것이다.

뚝심만으로는 공사속도를 보장할수 없다는것을 보여주는 현실앞에서 일군들의 생각은 한곬으로 흘렀다. 굴착작업의 기계화비중을 높여야 한다는것이였다.

려단에서는 착암기와 굴착기, 화물자동차의 가동률을 높이는데 힘을 집중하면서 공사를 다그쳤다. 그러던 어느날 굴착기가 그만 고장이 났다.

건설장에 무거운 정적이 깃들었던 그 시각 일군들은 자리를 차고 일어섰다.

(무조건 굴착기를 살려내야 한다.)

려단에는 굴착기수리에 필요한 설비가 원만히 갖추어져있지 못하였다. 그러나 려단장은 마음만 먹으면 못해낼 일이 없다는 확신을 가지고 어느 한 단위로 달려갔다. 땀에 푹 젖은채로 나타난 그의 모습에 감동된 이 단위 일군들과 기능공들은 우리도 물길건설을 도와야 한다고 하면서 적극적으로 달라붙어 고장난 부속품을 수리해주었다.

려단에서는 이처럼 굴착기를 수리하여 기초공사에서 일자리를 푹푹 내였다.

일군들과 대원들은 자기 힘을 믿을 때 불가능이란 없다는 신심에 넘쳐 착암기의 가동률을 높이는데도 힘을 넣었다. 여기서 제기되는것은 전기보장문제였다. 전기가 긴장한데로부터 압축기를 제대로 돌릴수 없어 착암을 멈추어야 할 때가 있었던것이다.

려단에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도를 찾던 때였다. 한 일군이 전기를 리용하지 않고 가동시킬수 있는 이동식압축기를 마련해왔다. 이 사실은 일군들과 대원들을 더욱 분발시키였다. 이들은 정황에 따라 여러대의 압축기를 효과있게 리용하는것과 함께 배관을 합리적으로 늘여 착암기가동에 필요한 공기압력을 최대로 높이였다. 그리하여 기계화의 위력으로 명굴건설을 힘있게 내밀었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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