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8월 23일 로동신문

 

일군들은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 참된 충복이 되자

 

긴급협의회가 열린 사연

평안남도림업관리국 당위원회 일군들

 

지난해 6월 어느날 평안남도림업관리국 당위원회 집행위원들은 긴급협의회에 참가하였다.

두달전 관리국에 새로 부임된 당위원장이 아래단위들에 대한 실태료해를 끝냈으니 그와 관련한 중요한 문제를 토의할것이라는 제나름의 생각을 앞세웠던 협의회참가자들은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수십년동안 한직종에서 성실히 일해오고있는 종업원들의 생활을 잘 돌보아줄데 대한 문제였기때문이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모든것을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헌신적으로 투쟁하여야 합니다.》

그날의 협의회가 열린데는 사연이 있었다.

어느날 양덕갱목생산사업소에 나갔던 고철규당위원장은 운재차운전사 리성옥동무를 만난적이 있었다.

군사복무시절에 포차운전수를 한 경력이 있는 그는 수도의 어느 한 피복공장에서 일하다가 이곳 사업소에 진출한 동무였다.

녀성의 몸으로 수십년동안 운재차운전사를 해온것만으로도 평가할만 한 일이였다. 해마다 맡겨진 계획을 넘쳐 수행해온 그는 대용연료를 리용하여 차의 실동률을 높임으로써 국가에 많은 리익을 주었다.

당책임일군은 그 사실을 말해주면서 집행위원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우리 관리국에는 그 운전사처럼 수십년세월 산판에 위훈을 새겨가고있는 혁신자들이 많습니다. 우리가 그들의 생활을 잘 돌보아주어 당을 따라 변함없이 한길을 가도록 해야 한다고 봅니다.》

이렇게 되여 긴급협의회에서는 당위원회 집행위원들이 관리국안의 혁신자들을 한사람씩 맡을데 대한 문제가 토의되였다. 그후 그들의 생활에서 제기되는 문제를 풀어주기 위한 일이 당위원회적인 사업으로 벌어졌다.

당위원장이 실천적모범을 보여주었다. 양덕갱목생산사업소 초급당위원회 일군들은 또 그들대로 녀성운전사의 생활에서 애로되는것이 있을세라 진정을 기울였다.

지난해 리성옥동무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0돐 경축대표로 선출되였을 때였다.

당위원회일군들이 제일처럼 기뻐하며 필요한 모든 준비를 갖추어주었다. 치마저고리와 가방, 내의, 구두…

관리국당위원회 일군들이 평범한 운전사의 생활을 친혈육의 심정으로 돌보아주고있는 소식은 그자체가 종업원들을 불러일으키는 힘있는 정치사업이였다. 동시에 어려운 조건을 빗대고 이 사업에 낯을 적게 돌리던 일군들에게 경종을 울려주었다.

종업원들에게 더 좋은 생활조건을 보장해주기 위한 이런 긴급협의회는 때없이 열리였다. 그때마다 절실한 문제들이 한가지씩 풀려나갔다.

지난 5월 관리국에서 진행하고있는 축산물생산경험을 일반화하기 위한 보여주기가 진행된 후 많은 단위에 축산물생산기지가 꾸려진것이 바로 그렇다.

축산기지가 꾸려져 집짐승마리수가 늘어나고있다는 소식은 종업원들을 더욱 분발시킨 말없는 정치사업이였다. 관리국에서는 올해에도 산지통나무생산계획을 매달 넘쳐 수행하고있다.

 

본사기자 손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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