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8월 23일 로동신문

 

불같은 애국헌신으로 수놓아진 하루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선군혁명령도의 길에서 시간을 천금보다 귀중히 여기시며 일분일초를 불같은 애국헌신으로 수놓으시였다.

주체86(1997)년 3월 4일도 그러한 무수한 날중의 하루였다.

 

오전시간에

 

긴장한 집무로 전날 밤을 꼬박 지새우시고 새벽을 맞이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날 오전 한 인민군부대를 찾으시여 현대적인 전투기술기재들을 보아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고지에 올라 실탄사격과정을 관찰하시고 전투력을 강화하는데서 지침으로 되는 강령적인 가르치심을 주시고났을 때는 시간이 퍼그나 흐른 뒤였다.

그런데도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또 가볼데가 있다고 하시면서 인민군군인들이 마련한 동식물표본들이 전시되여있는 곳으로 향하시였다.

한점한점의 표본들에서 조국과 인민, 후대들에 대한 사랑을 체질화한 우리 군인들의 고귀한 정신세계를 헤아려보시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들의 소행을 높이 치하하시였다. 그러시고는 시간이 걸려도 다 보자고 하시며 오전시간을 바쳐 동물박제품과 식물표본들을 구체적으로 보아주시였다.

 

점심시간마저도

 

위대한 장군님께서 동식물표본들을 다 보시고났을 때는 어느덧 점심시간이였다.

그런데도 그이께서는 인민군군인들이 창작한 미술작품들이 전시되여있는 곳으로 또다시 향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수많은 창작품들을 한점이라도 놓칠세라 일일이 보아주시고 평가도 해주시며 이렇게 교시하시였다.

우리 인민군군인들은 정치사상적으로, 군사기술적으로 튼튼히 준비된 일당백의 싸움군들일뿐아니라 높은 문화예술적소양을 겸비한 만능전사들입니다.

군인들의 창작품에서 당과 수령에 대한 무한한 충실성과 열렬한 조국애, 멸적의 투지와 승리의 신심을 보게 되신것이 그리도 기쁘신듯 위대한 장군님의 안광에는 환한 미소가 어려있었다. 결국 우리 장군님께서는 점심시간도 고스란히 바치시였던것이다.

 

자정이 넘을 때까지

 

어느덧 오후가 되였다.

점심식사마저 미루신채 사업하시는 위대한 장군님께 일군들은 이제는 식사도 하시고 좀 쉬시였으면 하는 의향을 거듭 말씀올리였다.

하지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오늘일정이 무척 급한데 량해하라고, 계획대로 오후에 한 인민군부대에 대한 시찰을 떠나자고 하시는것이였다.

달리는 차안에서도 그이께서는 문건을 펼쳐드시였다.

부대에 도착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지휘관들로부터 전투임무수행정형을 보고받으시고 작전대앞에서 저녁을 맞으시였다.

자정이 가까와오고있었지만 그이께서 계시는 곳에서는 불빛이 꺼질줄 몰랐다. 결국 우리 장군님의 하루일과는 자정을 넘어 다음날로 이어지게 되였다.

* *

위대한 장군님처럼 조국의 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그렇듯 시간을 쪼개가시며 정력적으로 사업하신 위인이 또 어디에 있었던가.

우리 혁명무력의 강화발전에도,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줄기찬 로정에도, 인민의 행복한 생활에도 이렇듯 위대한 장군님의 불면불휴의 헌신의 세계가 비껴있다.

 

본사기자 백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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