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8월 14일 로동신문

 

논물관리를 과학기술적으로

금야군 구룡협동농장에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현시대는 과학농사의 시대이며 농업생산은 자연기후조건이 아니라 농업과학기술에 의하여 담보됩니다.》

금야군 구룡협동농장의 일군들과 농장원들이 논벼생육후반기비배관리의 중심을 논물관리를 잘하는데 두고 여기에 힘을 넣고있다. 논물관리를 과학기술적으로 하는것은 불리한 기상조건으로부터 논벼를 보호하고 알곡수확고를 높이기 위한 중요한 사업의 하나이기때문이다.

대체로 7, 8월은 아지치기가 끝나고 이삭아지수가 결정되며 이삭이 생겨 여무는 시기이다. 그러나 비가 자주 내리고 해비침률이 떨어지며 온습도가 높은것으로 하여 논벼생육에 적지 않은 후과가 미친다. 이 시기에 벼뿌리가 왕성하게 자라 길게 뻗어야 많은 영양물질을 빨아들여 논벼의 후반기생육에 결정적인 영향을 줄수 있다. 또한 이전에 나왔던 논벼뿌리들은 로화되므로 새로 나오는 뿌리들이 영양물질흡수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따라서 포전별특성에 맞게 포화수식 및 간단물대기방법을 받아들이면 담수식물대기를 진행한 곳에서보다 뿌리수를 더 늘이고 그 활성을 높일수 있다.

주체농법의 요구대로 농사를 과학기술적으로 지을 때 알곡생산을 늘일수 있다. 이런 관점에서 농장일군들은 모든 작업반에서 과학적인 논물관리방법을 받아들이도록 하였다.

농장일군들은 논물관리의 직접적담당자들인 논물관리공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높여주는데 깊은 관심을 돌리였다.

논물관리공들을 위한 기술전습을 조직하고 농업과학기술자료들을 통한 과학기술보급을 진행함으로써 그들이 앞선 논물관리방법의 원리와 우월성에 대해 정확히 인식하도록 하였다. 이와 함께 모범적인 논물관리공들을 출연시켜 지난 시기에 과학적인 논물관리방법을 받아들여 얻은 경험과 기술적문제들을 알기 쉽게 설명해주도록 하였다.

이 과정에 논물관리공들은 물을 깊이 대면 영양물질흡수에서 기본적인 역할을 하는 토양겉층뿌리들의 활성이 낮아져 벼무늬마름병, 벼흰잎마름병이 쉽게 발생한다는것, 흐름식, 포화수식 및 간단물대기방법을 적용하면 뿌리생육을 좋게 하여 이삭당 알수와 천알질량을 늘이게 된다는것 등을 짧은 시간에 습득할수 있었다.

결과 논물관리공들은 과학적인 논물관리방법의 원리적인 내용과 기술적문제들을 쉽게 파악하였으며 이 과정에 그들의 수준은 한계단 더 높아지게 되였다.

농장일군들은 논물관리공들과 함께 포전들을 돌아보면서 논물관리에서 나타나는 부족점을 바로잡아주고 기술적요구를 정확히 지켜나가도록 하였다.

논물관리공들은 앞선 영농방법을 적극 받아들일 때 알곡증수의 담보가 마련된다는것을 명심하고 변화되는 일기조건과 논벼의 생육상태에 맞게 논물관리를 과학기술적요구대로 해나갔다.

알곡생산성과는 자연기후조건이 아니라 과학기술에 의하여 담보된다. 이런 립장에서 일군들과 농장원들은 불리한 기상조건에 맞게 논벼비배관리를 깐지게 해나가고있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 리충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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