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8월 14일 로동신문

 

강냉이밭이 비바람피해를 받지 않게

상원군 대동농장에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농촌경리부문에서는 해마다 영농준비를 제때에 철저히 하고 씨뿌리기로부터 가을걷이에 이르기까지 모든 영농작업을 시기를 놓치지 말고 제철에 질적으로 하여야 하며 농작물을 심고 가꾸는 매 공정에서 과학기술적요구를 잘 지켜야 합니다.》

당의 농업정책의 요구대로 불리한 자연조건을 극복하고 알곡생산목표를 넘쳐 수행하자면 현장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예민하게 포착하고 즉시에 적절한 대책을 세워야 한다. 이것을 자각한 상원군 대동농장 일군들은 장마철에도 농작물의 좋은 생육조건을 담보할수 있는 혁신적인 방도들을 찾았다.

일반적으로 강냉이는 물을 많이 요구하는 작물이면서도 습해에 견디는 힘이 약하다. 강냉이가 습해를 받으면 뿌리가 썩고 줄기와 잎이 마르며 뒤따라 이삭도 겉마르므로 천알질량이 가벼워져 소출이 떨어지게 된다.

이 문제를 중시한 농장일군들은 습해를 막기 위한 사업을 실속있게 조직하였다.

농장은 산을 많이 끼고있다. 그래서 밭들도 산과 하천기슭, 골짜기, 평지대 등에 널려있다. 이런 조건에 맞게 농장에서는 우선 비탈밭주변에는 물받이도랑을 치고 밭가운데로 비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밭머리도랑도 째도록 하였다. 그리고 지형이 낮아 비물이 모여드는 밭에는 물매를 따라 일정한 깊이로 돌림물도랑을, 습한 포전의 가운데에는 물빼기도랑을 내게 하였다.

특히 면적이 큰 강냉이포전들에는 일정한 간격을 두고 물도랑을 내며 지형조건에 따라 림시물빼기도랑을 째기 위한 대책을 세웠다.

또한 장마철에 비물이 밭으로 들어가지 못하게 포전변두리에 물빼기도랑을 째고 비물이 빠지는 차제로 물도랑가시기를 진행하면서 제때에 물길을 보수하기 위한 사업도 조직하였다.

다음으로 침수피해와 비바람피해를 막기 위한 방도들도 내놓고 실천하였다. 여기서 중시한것은 후치질과 함께 북주기를 잘하여 강냉이뿌리가 많이 내리게 하는것이였다.

일군들은 작업반들을 맡고나가 후치로 북을 높이 주고 새끼줄치기를 질적으로 끝내도록 대중을 불러일으키였다. 그리고 비바람에 의하여 강냉이가 넘어지는 경우에도 인차 세우고 후치로 북을 높이 주어 피해가 없도록 하기 위한 사업을 예견성있게 조직하였다.

그뿐이 아니다. 농장에서는 김매기와 풀베기, 병해충구제사업도 치밀하게 짜고들어 성과를 거두고있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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